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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시민과 함께!
전주시의회
의원 온혜정입니다.
- 성명 온혜정(溫惠晶)
- 직위 의원
- 정당 더불어민주당
- 선거구 우아1·2동,호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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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회의록
전주시의회의 의원별 회의록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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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회의록
- 본회의 제417회 제2차 5분자유발언 - 온혜정 의원, 시민 불편 야기하는 대형 폐기물 수거의 현실적 대안 마련을 촉구한다! 2025.02.19
- 복지환경 제417회 제3차 3.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5.02.17
- 복지환경 제417회 제2차 2.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5.02.14
- 복지환경 제417회 제1차 1. 전주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지원 조례안(이보순 의원 대표발의)(이보순·남관우·최명철·박선전·김동헌·송영진·최서연·최지은·이성국·전윤미·김성규·양영환·채영병·김윤철·최주만·정섬길·이국·온혜정 의원 발의)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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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 제416회 제4차 본회의 2024.12.06 금요일 먼저 호성동 동물원길 교차로를 포함한 동물원 일대 전반의 교통 개선 문제입니다. 동물원길 교차로는 서쪽으로 동물원과 드림랜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덕진체련공원 등 전주시의 대형 문화 여가 시설이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호성동의 주요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또한 동부대로와 백제대로로 연결되는 길목이기에 항상 차량 통행량이 많을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동물원길 교차로는 오랜 기간 위태로운 상태로 방치되어 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점멸등 신호는 차량 통행량이 적은 구간에서 운전자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안전하게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는 곳일 때 운영됩니다. 그러나 동물원길 교차로는 차량 통행량이 적지 않은 곳일 뿐만 아니라 바로 인근에 북초등학교가 있어 보행자의 안전이 특히 중요한 곳임에도 계속해서 점멸등 신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곳은 차량 통행이 많아지는 출퇴근 시간과 등하교 시간이면 교차로를 지나기 위한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인 위험한 눈치 싸움이 매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어도 차량들이 우선적으로 진입하려 서두르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해 오히려 보행자가 차량의 눈치를 봐야 하는 보행 안전의 기본조차 지켜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초등학생과 같은 어린 보행자들이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인근 주민들은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의 클락션 소음에 시달리는 게 일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더욱이 봄철 벚꽃이 만개하거나 어린이날 동물원을 찾는 시민이 급증하는 시기에는 교차로 주변으로 교통마비 수준의 체증이 발생하고 눈치 싸움은 극에 달합니다. 이 때문에 매년 어린이날마다 교차로에서 동물원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막는 임시 조치를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은 언제까지 해당 교차로를 위태로운 상태로 방치하고 도로 안전을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눈치 싸움에 맡겨 놓을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집행부에 따르면 과거 이곳에 정상 신호 운영을 시도했으나 교통 체증이 심해져 중단했다고 하며 2016년에는 회전 교차로 설치가 추진됐지만 대형 차량의 회전 반경이 확보되지 못해 취소된 바 있습니다. 그 이후로 현재까지 대책 마련은 전혀 진전이 없으며 주요 대로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교통 통행량조차 파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이처럼 동물원길 교차로는 현재와 같이 점멸등 신호를 운영하는 것이 최선인 것처럼 얘기하지만 지금 상황은 최선이 아닌 차악일 뿐이며 시민의 안전과 교통의 흐름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습니다. 특히 덕진공원 부지에 추진되는 민간 공원 조성 특례 사업을 포함하여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이후 기존 공원 부지들에 대한 가능성이 높은 점, 왕의궁원 프로젝트로 건지산과 덕진공원 일대에 조선왕조문화단지, 수변생태문화파크, 건지산 명소화 등 관광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점들을 고려하면 대대적인 교통 개선 대책이 선행되지 않을 시 동물원 일대의 좁은 도로들에 심각한 교통 정체가 발생할 것이 분명합니다. 이제는 더 늦기 전에 교차로를 포함한 동물원 일대 주변 도로의 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시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2023년 12월 동물원길 교차로에 대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집행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현장에 나가 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해당 구역에 대해 전문가와 논의 후 관계 기관과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시점까지도 해당 구간은 아무런 변화 없이 점멸등 신호로만 운영돼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에 대한 개선 대책이 있다면 현재까지 검토된 사항들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해당 교차로 신호 체계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닌 주변 부지를 확보해 교차로와 연결된 좁은 도로들의 확장과 대형 차량의 회전 반경을 확보한 회전 교차로 설치 등 많은 교통량을 소화할 수 있는 근본적인 개선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의견도 함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12.06
- 제416회 제4차 본회의 2024.12.06 금요일 2024.12.06
- 제416회 제4차 본회의 2024.12.06 금요일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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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 5분자유발언 - 온혜정 의원, 시민 불편 야기하는 대형 폐기물 수거의 현실적 대안 마련을 촉구한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남관우 의장님, 최주만 부의장님을 비롯한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아1동·우아2동·호성동 출신 온혜정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최근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야기 중인 대형 폐기물 수거 문제와 현실적인 대안 마련을 촉구하고자 합니다. 대형 폐기물은 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 폐기물로 종량제 규격 봉투에 담기 어려운 가전제품, 가구류를 의미합니다. 2024년 8월 생활 폐기물 수거 체계 전면 권역화 이후 지난 1월 말까지 접수된 대형 폐기물은 완산구 1만 2614건, 덕진구 1만 2815건으로 총 2만 5429건입니다. 이 중 전체 접수 건의 15%에 육박하는 1796건이 여전히 미수거 상태로 많은 시민께서 대형 폐기물 수거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은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행정의 역할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우선 대형 폐기물 수거 업무 시스템 구축입니다. 현재 완산구와 덕진구는 각각 별개의 방식으로 대형 폐기물 수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완산구는 환경관리원의 일일 작업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행정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수거 효율성을 높이고 있습니다. 반면 덕진구는 최근에서야 작업량 관리를 시작하는 등 이제야 대형 폐기물 수거 안정화를 위한 준비를 하는 단계입니다. 그 결과 완산구는 미수거 대형 폐기물이 279건인 반면 덕진구는 무려 1517건이 미수거돼 5.4배 이상의 차이를 보고 있으며 완산구의 가장 오래된 미수거 건이 2025년 1월 14일인 반면 덕진구는 2024년 8월 1일 자 신고 건조차 수거되지 않은 실정입니다. 양구청의 업무 결과 차이가 발생한 것은 본청 차원의 통일된 업무 시스템이 부재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본청 차원에서 양구청에 동일한 대형 폐기물 수거 체계를 마련하고 미수거 처리 건이 빠른 시일 내에 처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앞으로 온전한 컨트롤 타워에서의 역할 수행입니다. 2024년 8월 권역화 이후 완산구는 대형 폐기물뿐만 아니라 생활 쓰레기 전반에 대해 일관된 주무과장의 지도 아래 비교적 안정적인 수거 체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덕진구는 권역화 이후 6개월간 세 번의 과장 인사로 업무 파악을 통한 시스템 구축은 할 수 없었고 업무에 적응하자마자 떠나는 환경을 만들었습니다. 새로운 생활 폐기물 수거 체계 도입으로 많은 어려움이 예견된 상황에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해야 할 수장의 빈번한 교체는 행정으로 하여금 혼란은 물론 시민 불편을 가중시키는 결과를 야기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행정사무감사 당시 이러한 행태에 대한 본 의원의 지적에 행정은 새로 변화한 수거 체계가 안정화되기 위해선 이끌어가는 사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사람의 역할이 가장 중요함을 행정도 충분히 인지하고 있음에도 빈번한 컨트롤 타워 교체와 이로 인한 부재를 왜 발생시켰는지 본 의원은 답답할 따름입니다. 이에 추후에는 이러한 점을 고려한 인사 운영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합니다. 지난 추석 음식물과 대형 폐기물 처리에 2000만 원을 특히 이번 설에는 1개 동의 대형 폐기물 처리에만 2000만 원의 추가 비용을 지출하였습니다. 시스템이 구축되고 컨트롤 타워로서의 역할이 잘 수행되었다면 불필요한 예산 지출을 막을 수 있었을 것입니다. 언제 배출 신고했는지 모를 방치된 대형 폐기물이 우리 주변 곳곳에 날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방치된 시간이 길어지는 만큼 불법 투기가 증가하고 시민의 통행과 안전이 위협받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등 문제가 되고 있으며 불법 폐기물 처리 비용과 수수료 미납으로 인한 세수 결손 문제까지 초래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시민의 혈세가 불필요하게 낭비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봄 이사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대형 폐기물이 많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언제까지나 수거 체계가 안정되지 않았다는 핑계만 댈 것이 아니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행정의 현실적이고 적용 가능한 대안 마련을 촉구하며 이상 5분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2.19
- 5분자유발언 - 온혜정 의원, 동부권 소외 심각! 역세권 복합 개발 사업 시급하다! 2024.10.11
- 5분자유발언 - 온혜정 의원, 경로당별 차별을 유발하는 운영비 지원 기준의 현실화가 시급하다! 2024.09.05
- 5분자유발언 - 온혜정 의원, 균형적인 생활 체육 시설 확충을 위한 전주 동부권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촉구한다!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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