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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시민과 함께!
전주시의회
의원 온혜정입니다.
- 성명 온혜정(溫惠晶)
- 직위 의원
- 정당 더불어민주당
- 선거구 우아1·2동,호성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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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회의록
전주시의회의 의원별 회의록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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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회의록
- 본회의 제418회 제4차 19. 미국의 대한민국 '민감국가' 지정 관련, 정부의 철회 촉구 건의안(온혜정 의원 대표발의)(온혜정·남관우·최주만·정섬길·박선전·장병익·최명권·이보순·이성국·최용철·김성규·이남숙·김원주·박형배·김동헌·김학송·이기동·최지은·장재희·김윤철·김정명·양영환·채영병·이국·전윤미·박혜숙·송영진·신유정·김세혁·김현덕·이병하·최명철·최서연 의원 발의) 2025.03.19
- 복지환경 제418회 제1차 2. 전주시 외국인노동자 쉼터 지원 조례안(채영병 의원 대표발의)(채영병·남관우·최주만·김윤철·온혜정·이국·양영환·최용철·김동헌·김정명·한승우·천서영 의원 발의) 2025.03.17
- 본회의 제417회 제2차 5분자유발언 - 온혜정 의원, 시민 불편 야기하는 대형 폐기물 수거의 현실적 대안 마련을 촉구한다! 2025.02.19
- 복지환경 제417회 제3차 3.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5.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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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 제416회 제4차 본회의 2024.12.06 금요일 먼저 호성동 동물원길 교차로를 포함한 동물원 일대 전반의 교통 개선 문제입니다. 동물원길 교차로는 서쪽으로 동물원과 드림랜드,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덕진체련공원 등 전주시의 대형 문화 여가 시설이 위치해 있고 동쪽으로는 호성동의 주요 아파트 단지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또한 동부대로와 백제대로로 연결되는 길목이기에 항상 차량 통행량이 많을 수밖에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동물원길 교차로는 오랜 기간 위태로운 상태로 방치되어 오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점멸등 신호는 차량 통행량이 적은 구간에서 운전자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라 안전하게 교차로를 통과할 수 있는 곳일 때 운영됩니다. 그러나 동물원길 교차로는 차량 통행량이 적지 않은 곳일 뿐만 아니라 바로 인근에 북초등학교가 있어 보행자의 안전이 특히 중요한 곳임에도 계속해서 점멸등 신호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때문에 이곳은 차량 통행이 많아지는 출퇴근 시간과 등하교 시간이면 교차로를 지나기 위한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인 위험한 눈치 싸움이 매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건너려는 보행자가 있어도 차량들이 우선적으로 진입하려 서두르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해 오히려 보행자가 차량의 눈치를 봐야 하는 보행 안전의 기본조차 지켜지지 못하는 실정입니다. 이로 인해 초등학생과 같은 어린 보행자들이 항상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될 수밖에 없고 인근 주민들은 이곳을 지나는 차량들의 클락션 소음에 시달리는 게 일상이 된 지 오래입니다. 더욱이 봄철 벚꽃이 만개하거나 어린이날 동물원을 찾는 시민이 급증하는 시기에는 교차로 주변으로 교통마비 수준의 체증이 발생하고 눈치 싸움은 극에 달합니다. 이 때문에 매년 어린이날마다 교차로에서 동물원 방향으로 진입하는 차량을 막는 임시 조치를 해야 하는 실정입니다. 본 의원은 언제까지 해당 교차로를 위태로운 상태로 방치하고 도로 안전을 운전자들과 보행자들의 눈치 싸움에 맡겨 놓을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집행부에 따르면 과거 이곳에 정상 신호 운영을 시도했으나 교통 체증이 심해져 중단했다고 하며 2016년에는 회전 교차로 설치가 추진됐지만 대형 차량의 회전 반경이 확보되지 못해 취소된 바 있습니다. 그 이후로 현재까지 대책 마련은 전혀 진전이 없으며 주요 대로가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교통 통행량조차 파악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이처럼 동물원길 교차로는 현재와 같이 점멸등 신호를 운영하는 것이 최선인 것처럼 얘기하지만 지금 상황은 최선이 아닌 차악일 뿐이며 시민의 안전과 교통의 흐름을 위한 근본적인 해결이 될 수 없습니다. 특히 덕진공원 부지에 추진되는 민간 공원 조성 특례 사업을 포함하여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일몰제 이후 기존 공원 부지들에 대한 가능성이 높은 점, 왕의궁원 프로젝트로 건지산과 덕진공원 일대에 조선왕조문화단지, 수변생태문화파크, 건지산 명소화 등 관광지 조성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점들을 고려하면 대대적인 교통 개선 대책이 선행되지 않을 시 동물원 일대의 좁은 도로들에 심각한 교통 정체가 발생할 것이 분명합니다. 이제는 더 늦기 전에 교차로를 포함한 동물원 일대 주변 도로의 교통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시장께 질문드리겠습니다. 2023년 12월 동물원길 교차로에 대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집행부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현장에 나가 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해당 구역에 대해 전문가와 논의 후 관계 기관과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현시점까지도 해당 구간은 아무런 변화 없이 점멸등 신호로만 운영돼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이 보장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구간에 대한 개선 대책이 있다면 현재까지 검토된 사항들을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해당 교차로 신호 체계에만 신경 쓸 것이 아닌 주변 부지를 확보해 교차로와 연결된 좁은 도로들의 확장과 대형 차량의 회전 반경을 확보한 회전 교차로 설치 등 많은 교통량을 소화할 수 있는 근본적인 개선안을 추진해야 한다고 보는데 이에 대한 의견도 함께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12.06
- 제416회 제4차 본회의 2024.12.06 금요일 2024.12.06
- 제416회 제4차 본회의 2024.12.06 금요일 2024.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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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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