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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시민과 함께!
전주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김원주입니다.
- 성명 김원주(金原周)
- 직위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
- 정당 더불어민주당
- 선거구 중앙동, 풍남동, 노송동, 인후3동
- SNS
전주시의회 회의록
전주시의회의 의원별 회의록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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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회의록
- 본회의 제417회 제2차 5분자유발언 - 김원주 의원, 시민이 중심인 특화거리 조성하자! 2025.02.19
- 의회운영 제417회 제1차 1. 제418회 전주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안 2025.02.19
- 의회운영 제417회 제1차 2.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2025.02.19
- 문화경제 제417회 제2차 2.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설치 및 작품수집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전주시장 제출) 2025.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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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
- 제395회 제2차 본회의 2022.09.26 월요일 안녕하십니까? 중앙동·풍남동·노송동·인후3동 출신 김원주 의원입니다. 각각 도시의 경쟁력이 국가의 경쟁력인 시대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현실은 도시의 3분의 2 정도가 인구 감소, 산업 침체, 생활환경 악화 등 도시 쇠퇴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도시와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고 쇠퇴한 도시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고 새삼 도시재생에 주목하게 됩니다. 만능자본주의, 거대경제주의, 팽창주의, 소비주의, 공급주의, 속도주의, 무한경쟁의 가치관과 절제자본주의, 복합경제주의, 질적성장주의, 인간환경주의, 수요자주의, 진화주의, 상호공존주의의 가치관이 사회 모든 분야에 걸쳐서 충돌하고 갈등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또 나무에 나이테가 있듯이 도시에도 나이테가 생기고 공간에 따라 그 흥망성쇠의 흔적이 남아있는 것이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도시재생은 인구의 감소, 산업구조의 변화, 도시의 무분별한 확장, 주거환경의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지역 역량의 강화, 새로운 기능의 도입·창출 및 지역 자원의 활용을 통하여 경제적·사회적·물리적·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는 것을 말합니다. 즉 경제적 이익을 중시하는 방식의 재개발·재건축과 달리 주민과 소통하는 것을 중시하고 주민의 관점에서 생각해 공공시설과 생활편의 시설을 공급하며 기존 건축물의 가치를 고려해 보존할 것은 보존하는 방향으로 도시를 살리고자 노력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의 도시는 그동안의 급격한 산업화로 인하여 양적 성장에 치중해 왔으나 도시화의 안정, 소득 수준의 향상, 삶의 질에 대한 관심과 요구가 커지면서 쇠퇴지역에 대하여 질적 성장을 위한 도시재생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한 물리적 측면만이 아닌 쇠퇴한 도시를 환경, 생활, 경제적 측면에서 재활성화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시민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우리 시는 국토교통부 2020년 3차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인후·반촌지역과 팔복동 지역이 주거형 총괄사업 부분에 선정되었습니다. 이 두 지역은 인구가 급격히 유출되어 빈집이 증가하고 고령인구 비율이 30%를 넘어 초고령화가 진행 중으로 열악하고 협소한 도로, 막다른 길 등 주거 여건이 불량하여 주거 커뮤니티가 단절되고 노후화·공동화로 주거 안정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이 두 지역에는 2024년까지 총사업비 550억이 투입돼 공동임대주택 50호 공급, 그린리모델링 등을 통한 집수리 등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국가 단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펼쳐지고 있는 원도심지역뿐만 아니라 전주역 앞 첫마중권역, 용머리 여의주마을, 서학동 예술마을, 노후 주거지 밀집지역이었던 팔복동 추천마을과 교동 승암마을 등에서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진행되고 있습니다. 또 진북·중화산동 도토리골은 새뜰마을 조성사업으로 역시 주민 삶의 질이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질문드리겠습니다. 전주시 도시재생 사업이 이와 같다면 오히려 도시재생 사업을 확대하고 정부 공모사업에 좀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이 마땅할 것입니다. 하지만 시장은 취임 일성부터 과감한 재개발을 주장하면서 도시재생 사업은 위축될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시대의 흐름을 역행하고 팔구십 년대 개발논리로 회귀하는 것 같아 매우 염려스럽습니다. 시장은 전주시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의견을 밝혀주시고 앞으로 우리 시 도시재생 계획을 설명하여 주십시오. 2022.09.26
- 제395회 제2차 본회의 2022.09.26 월요일 2022.09.26
- 제395회 제2차 본회의 2022.09.26 월요일 2022.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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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분자유발언
- 5분자유발언 - 김원주 의원, 시민이 중심인 특화거리 조성하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64만 전주시민 여러분! 남관우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시정을 위해 쓰시는 우범기 시장과 2300여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앙동·풍남동·노송동·인후3동 출신의 김원주 의원입니다. 2000년대 초 전주시는 낙후된 구도심을 되살리기 위해 걷고 싶은 거리, 영화의 거리 등 각종 특화거리를 조성하였고 이와 관련된 지원을 마련하기 위해 전주시 구도심활성화 지원조례를 제정하였습니다. 그렇지만 해당 조례는 도시재생법이 제정된 이후 전주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함께 2014년에 폐지되었습니다. 10여 년이 지난 현재 전주시의 구도심은 점점 온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영상자료를 보며) 그림과 같이 작년 4분기 전주시 중앙동, 진북동 등 동부 지역 중대형 상가의 공실률은 약 27%, 집합 상가의 공실률은 25%로 나타났습니다. 서부신시가지가 포함된 전주 서부의 공실률이 약 10%인 점을 감안하면 구도심 내 상가들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도청의 이전과 더불어 전주시가 구도심을 방치한 것이 이러한 상황을 초래한 주요 원인입니다. 2005년 전북도청이 서부신시가지로 이전하면서 자연스럽게 서부신시가지는 인구와 경제 활동의 중심지로 성장하였습니다. 기존 도청 부지에는 전라감영이 들어섬으로써 한옥마을과 함께 역사적 의미는 더 짙어졌지만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특화거리들은 관심 받지 못하고 방치되어 있습니다. 전주시 구도심활성화 지원조례가 폐지된 이후 전주시 특화거리는 쇠락한 거리가 되었습니다. 전주시가 특화거리에 손을 놓고 있는 반면 다른 지자체에서는 시민들과 손을 맞잡고 특화거리를 조성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고려인 7000여 명이 정착한 마을을 테마로 삼아 2010년 고려인 거리를 조성하였고 작년 6월 현판식을 진행했습니다. 이 거리는 여섯 곳의 식당과 카페에서 중앙아시아 음식을 판매하고 있으며 문 빅토르의 미술관이 있어 광주광역시의 새로운 핫플로 자리 잡았습니다. 청주시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공동체를 구성하고 위원회를 만들어 중앙시장을 중심으로 한 문화예술 공간을 형성하였습니다. 그 결과 특화거리 조성 이전인 2014년 대비 2016년 유동 인구는 60% 증가하였으며 빈 점포도 42.3% 감소하였습니다. 군산시, 성남시,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등 다른 지자체에서도 특화거리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전주시는 특화거리 대신 소상공인을 위한 골목형 상점가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신유정 의원님께서 대표 발의한 전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위한 소상공인 점포 수를 완화하는 안을 지난 416회 정례회에서 의결하였습니다. 하지만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방안은 온누리상품권 이용에 대한 기회를 주는 것에 그치고 있어 특화거리 조성을 위한 방안으로는 부족해 보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구도심 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이 반영된 구도심 1개 동에 1특화거리 조성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특화거리가 구도심에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유지되기 위해선 지역 주민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돼야 합니다. 다른 지자체 사례를 언급했던 두 곳의 특화거리 특징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었기에 지속해서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전주시는 주민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된 특화거리 사례를 면밀하게 살펴보고 구도심을 살릴 수 있는 특화거리를 모색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특화거리 조례 제정, 관련 위원회 구성 등 특화거리 구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시작해야 합니다.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2025년도 건강하시고 또한 모든 하는 일이 다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02.19
- 5분자유발언 - 김원주 의원, 역사성 있는 출판 문화 유산 복원을 위한 가칭) 전주출판박물관 건립을 촉구한다! 2024.10.11
- 5분자유발언 - 김원주 의원, 시원한 곳에서 살고 싶습니다!! 2024.05.24
- 5분자유발언 - 김원주 의원,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정책 수립 및 행동 촉구!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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