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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박혜숙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박혜숙 의원,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활용방안을 마련하라!
일시 제323회 제4차 본회의 2015.09.18 금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활용방안을 마련하고자 이 자리에 서고 있는 박혜숙 의원입니다.
혁신도시는 지역의 특성화 및 전략사업과 연계되어 산과 학·연 협력을 통한 혁신클러스트 구축이라는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신도시 개발과 차별을 두고 있는 특성이 있습니다.
전북혁신도시에는 현재 11개의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되었고, 또 한국식품연구원이 완주 소재이기는 하지만 올해 11월 착공 예정인 가운데 내년 이전을 기점으로 100%로 이전이 완료될 계획에 있습니다.
사실 전북혁신도시는 농촌진흥청 등 5개 기관이 소재한 전주시와 지방행정연수원 등 7개 기관이 소재한 완주군 또 특히 기존 공공기관 이전의 측면에서 이전기관의 고유기능을 활용하는 산·학·연 협력 측면 또 지역 인재 활용을 중심으로 하는 일자리 창출 효과, 지역경제의 활성화 측면 또 민간기업의 이전 유치 효과 등 다양한 이전 효과를 창출하는 집약적 도시발전 기능을 이끌어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전주시 역시 이전공공기관의 조기 정착을 위한 인프라와 제도적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왔습니다.
즉, 일부 절반이 성공이라는 비판 어린 평가도 있지만 나름의 기반 조성은 무난히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하는데요. 그렇다면 우리 전주시는 이제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할까요?
이러한 물음에 즉, 전주시는 앞으로 우리 이전공공기관의 전문적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식의 협력과 상생의 파트너 관계를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루트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며 또 범 전주시 발전 전략의 주요한 축으로 지역 성장거점의 활용 방식에 관한 충분한 고민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와 관련하여 현재 공공기관 이전이 대부분 마무리되고 있는 많은 타 지자체는 이전된 기관과 연계된 다양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데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특히 경남 진주시, 경북 김천시, 제주 서귀포시 혁신도시 등은 입지지역 지자체를 중심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각종 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모든 역량을 펼쳐내고 있으며, 기관별 상생 협약 체결 및 기반 클러스터 형성을 위한 네트워킹 강화 방안 제안 등 공공기관의 기능에 따른 지역산업 및 지역기업 생태계 등을 고려한 지역발전 전략 수립에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반해 우리 전주시는 어떠할까요?
전주시는 지난 4월 8일 9개의 이전기관 간부들을 초청하여 상생협의회 구성, 상생사업 발굴 또 추진 협의 등의 내용으로 초청 간담회를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뿐이었습니다.
일부 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그 역시 그 기관에서 인접관계에 있는 완주군과 비슷한 의도와 방식으로 체결된 것에 불과하고 우리 시의 적극적인 노력은 전혀 없다고 보여집니다.
본 의원은 혁신도시에 이전한 12개의 공공기관에 대한 전주시 차원의 적극적인 활용 방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우리 스스로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경제적 효과 또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주시가 앞장서서 손을 내밀어야 할 것입니다.
농촌진흥청 등 농업생명 분야의 6개 기관 특화된 기술력과 인력을 통해서 우리 지역 기업 또 대학과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가는 것이 바로 우리 전주시의 역할입니다.
더불어 국민연금공단, 대한지적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식품연구원 등 6개의 지식기관과의 관계 개선을 통하여 지식서비스 사업이라는 새로운 지역개발 모델을 준비하고 우리 시가 주도하여 추진하려는 의지를 보여야 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본 의원은 전주시 차원의 이전 공공기관의 기능별 업무 특성 또 전주시 관련 업무 분석 노력을 진행하고 소관부서와 협력사업 발굴, 국비 확보가 가능한 핵심사업 추진 등의 특화된 공공기관 활용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김승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혁신도시는 전문화된 집약 인프라가 우리 현재 지역에 있습니다. 눈을 크게 뜨고 입을 열어야 하며 두 손을 내밀어 그들과 적극적인 협력 관계로 전라북도 혁신도시 또 전주·완주 혁신도시가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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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아닌 우리 전주의 혁신도시라 불릴 수 있도록 모두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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