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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김순정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김순정 의원, 중국인 요우커 수용을 위한 테마관광지 조성을 서둘러야 한다
일시 제318회 제2차 본회의 2015.04.17 금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사랑하고 존경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박현규 의장님과 김명지 부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김승수 시장님과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문화경제위원회 새누리당 비례대표 김순정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자치단체는 물론 국가 간 경쟁력을 키우고 있음은 많은 언론과 헤드라인 뉴스를 통해서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특별히, 전라북도에서 대 중국시장을 겨냥하여 관광마케팅 활성화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기에 늦은 감은 있지만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전주시에서도 문화관광 정책과 중국인 요우커 유인대책, 테마 관광 조성을 위한 전주시 대책을 촉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의하면 중국 관광객 수가 2012년 283만 명, 2013년 432만 명, 2014년 613만 명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또 이 요우커의 1인당 평균 관광쇼핑 지출이 156만 원이라고 하니 중국 관광객의 인기는 세계적인 관심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생태 동물원이나 아중호수 개발 등도 중요하지만 일부지역의 관광 상품 개발만 가지고는 쓰나미와도 같은 중국 요우커들의 유인책으로는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웃 광주광역시는 중국과 친해지기 위해서 프로젝트를 개발하여 수십 억을 투자하고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산시도 최근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가꾸기 사업인 콘텐츠 융합형 관광협력 사업으로 테마가 있는 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하여 국내뿐 아니라 중국인 관광객이 가보고 싶은 대한민국의 제1의 관광코스가 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가지고 있는 역사적 유물과 문화적 가치를 지닌 다양한 유산들이 산재해 있으나 발굴개발이 우선순위에서 밀려 있었기에 값진 관광 상품이 빛을 보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1000만 관광객 유치와 VIP 중국 관광객을 모시기 위한 대책에 눈을 뜨고, 다른 일에 우선하여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판단되었기에 테마 관광지 조성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먼저 중국인이 110년 전 전주시에 첫발을 디딘 다가동 차이나타운 확장 조성입니다. 중국 소주시와 자매 결연을 맺으면서 화교를 중심으로 차이나거리가 조성은 되었지만 웨딩거리와 연계성이 부족하고 차이나타운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미미하기 때문에 영화의 거리, 한옥마을까지 연계하여 중국인 테마 관광지로 조성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는 중국 관련 문화유산과 중국인의 관심을 이끌 수 있는 쇼핑 문화를 개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중국 관련 문화유산은 첫 번째, 관우·장비사당을 들 수가 있습니다. 관성묘는 남고산성 동서학동에 위치하고 있는데, 신앙 및 제사를 지내는 장소로 중국 화교들이 제사를 지낸 곳으로써 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소가 될 것이라고 자부합니다.
둘째, 전동성당의 건축물도 중국과 깊은 인연이 있습니다.
전동성당 건축물은 서울의 명동성당과 비슷한 건축양식으로 중국인 기술자들을 불러다가 쌓았다고 하니 이 또한 중국 관광객들을 위한 스토리텔링 개발로 중국인 관광객에게 관심거리가 될 것입니다.
셋째, 다가동 차이나타운 내 포목상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잘 보존하였으면 합니다.
중국인이 100년 전에 처음 전주에 들어왔을 때 지어진 건축물로 전주시 근대문화유산에 등록되어 그나마 다행이지만 중국인 관광객이 찾는 국내 유일의 중국인 쇼핑타운으로 검토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중국인이 가장 두려워하고 우상처럼 좋아했던 이창호 바둑기사의 본가인 중앙동 이시계점의 개발, 중국인의 마음의 고향과도 같은 중앙동 차이나타운 등을 특화시켜 중국인 요우커 테마를 관광지에
(발언시간 초과로 마이크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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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중단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시장님의 관심과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로 전주시 1000만 관광객 시대와 한류의 본고장인 전주 한옥마을과, 중국인 관광객 요우커가 가장 많이 모이는 전주시가 되도록 힘써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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