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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박현규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박현규 의원, 한옥마을 내 경기전 관람료 징수에 대하여
일시 제275회 제5차 본회의 2010.12.22 수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64만 전주시민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1,800여 전주시 공무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박현규 의원입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의 희망이었던 2010년도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유종의 미를 거둘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시는 전주시민 본연의 모습을 보여주시고 또한 모든 사람들의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할 수 있는 2011년을 우리 모두 다함께 만들어 갑시다.
새해에도 모든 일들이 전주시민 여러분들께서 바라시는 대로 원하시는대로 소원성취하시길 기원하면서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전주시가 한옥마을에 대해서 천문학적인 예산을 투입을 해서 오늘날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되었습니다. 한옥마을을 널리 홍보하기 위해서 외적으로는 서울시 지하철역에 대형 한옥마을 사진 간판을 달고 그리고 국내 여행사들에게는 관광유치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내적으로는 한스타일 사업을 전개해서 볼거리, 체험할거리, 그리고 먹을거리 등 외지 관광객들께 다양하게 전주의 멋과 맛과 향을 즐기고 향유토록 해왔습니다. 이제 한옥마을은 중고생들의 수학여행을 포함해서 300만이니 320만이니 하는 관광객 시대를 열어나가고 있으며, 명실공히 관광전주로써 확실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우리 전주시를 위해서는 다행스럽고 행복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옥마을을 더욱 빛나게 하는 경기전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자산이요, 전주시민의 자긍심이요, 후세들에게 영원히 물려주어야 할 문화재 경기전이 있습니다. 저는 요즘 한옥마을과 경기전에 가끔씩 가보곤 합니다. 주말이면 한옥마을에 인파가 넘쳐납니다. 기분 좋은 일입니다. 국내외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현황 도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2008년에 4천만원 예산을 투입해서 1,900명 다녀갔습니다. 2009년에 5천만원 투입해서 4천9백여명 다녀갔습니다. 그리고 2010년도에는 6천만원을 투입해서 1만3백여명 등이 다녀갔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경기전을 찾는데 외국인을 포함해서 외지인이 80%를 상회하고 있습니다. 자, 이러한 때에 경기전에 대해서 한 번의 중간 점검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전주시의 새로운 세원도 발굴하고 세외수입으로 입장료를 징수하여 경기전의 유지관리와 한옥마을내에 재투자 하는 방안을 강구토록 해야 합니다.
시장께 제안합니다.
첫째, 경기전의 최소한 유지관리비 정도를 징수하는 법적 근거를 만들어 시행토록 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합니다.
예를들어 전주시민 중 유아, 유치원생 즉 미취학 아동입니다. 이분들과 65세 이상은 무료입장토록 하고, 전주시민은 50% 세금 감면혜택을 주고 그리고 외지 관광객들에게는 100% 징수토록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럼으로서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수를 전주시가 추산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자료를 만들어갈 수도 있습니다.
어느 국내외 관광지나 문화시설에 가더라도 무료입장은 어디에도 단 한 군데 없습니다.
둘째, 경기전과 어진박물관에 대한 관강객들에게 최소한의 자료와 지식 제공을 위하여 잘 만들어진 도록을 제작하여 판매를 해야 합니다. 물론 내국인에게는 국어, 일본인에게는 일어판, 중국인에게는 중국어판을 제공을 하면 더욱 좋습니다.
셋째, 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좀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문화 해설사를 배치해서 전주의 문화와 역사, 그리고 전주의 숨결까지도 알려 한국속의 가장 한국적인 도시, 그리고 다시 찾고 싶은 전주, 그리고 Small Korea Jeonju를 우리 다함께 만들어갑시다.
한국을 알려면 전주를 찾고 전주를 알면 한국을 찾을 수 있는 Small Korea를 우리 다함께 만들어갑시다. 전주시민 여러분, 새해에도 새해 복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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