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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백현규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백현규 의원
일시 제267회 제5차 본회의 2009.12.21 월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64만 전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평소 존경하는 전주시의회 최찬욱 의장님, 조지훈 부의장님과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전통과 미래가 함께하는 아름다운 전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송하진 시장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완산동, 중화산 1동, 중화산2동 출신 백현규 의원입니다.
어렵고 힘든 2009년도 한 해가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못다한 일 마무리 잘 하시고 돌아오는 경인년 새해에는 하고자 하시는 모든 일, 소원성취 할 수 있길 바라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낙후되어가는 동물원 매년 적자 운영을 하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5분 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동물원은 1978년 6월에 개장해서 현재 거의 30년에 가까운 동물원을 지금 지키고 있습니다. 지방으로서는 유일하게 저희 동물원이 이렇게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 호랑이, 사자 모든 동물을 비롯해서 반달가슴곰, 얼룩말, 재규어 등 총 106종에 달하는 710여 마리의 동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드림랜드의 놀이공원, 주위 경치 좋은 자연, 소리문화의 전당, 덕진 공원 등이 어우러져 시민의 휴식처, 문화공간, 자연학습 체험장으로 어느 타 도시의 여건보다도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근래 3년간의 재정을 보면 표와 같이 2007년도 세입이 8억 8백23만 5천원, 세출은 22억 9천3백7만원, 2008년도에는 세입이 9억 2천788만 5천원, 세출은 29억 8,815만 9천원, 2009년도 세입은 8억 8,737만 6천원, 세출은 35억 598만 8천원이며, 입장객수는 2007년도에는 760,988명이 입장을 했고요. 2008년도에는 829,960명, 2009년도 11월 현재는 789,222명이 입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표와 같이 매년 연간 20억원정도의 적자로 운영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적자의 폭이 계속 늘어가는 상황으로 우리 전주시의 재정은 물론 시민의 부담을 한없이 안고 갈 수 없는 처지이기에 이에 대한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이러한 적자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 여러 방법을 모색하고, 타 도시의 운영 방법을 벤치마킹하여 우리 전주만의 흑자 운영 방안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예를 들면 첨단 농업 기술을 접목하여 식물원을 만들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자연과 어울려 동, 식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하며, 이벤트 행사로 국화 축제나 난 및 분재 전시회 등 야생화 단지 등을 조성하여 동물원의 이미지를 한층 높여 우리 전주시민의 관심을 끌어들이고, 한옥마을을 찾아오는 매년 300만명의 방문객을 연계 시킬 수 있는 방안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방안을 가지고 노력을 한다면 동물원도 적자에서 흑자를 충분히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국화 축제나 난 및 분재 전시 등은 농업기술센터, 생명과학고 등 동호인 단체의 협력을 받으면 수준 높은 축제를 동물원내에서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축제를 가서 보면 전국 시도 어디나 농업기술센터의 인력을 활용해서 예를 들어서 함평 나비축제나 함평 국화축제나 이러한 축제들은 거의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을 접목해서 사실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전주시는 그러한 부분들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전주시도 농업기술센터에서 훌륭한 이러한 기술들을 접목해서 이벤트성 축제를 같이 한다면 적자폭에서 흑자로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 드리겠습니다 동물원과 농업기술센터가 협력하여 좋은 작품을 만들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다시 찾고 싶은 동물원이 되어,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전주시의 명품산업으로 탈바꿈 되기를 기대하면서 발언을 마칩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64만 전주시민 여러분,
(발언시간제한초과로 마이크중단)
(마이크중단이후 계속발언한 부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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