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 : 임병오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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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5분자유발언 - 임병오 의원 |
| 일시 | 제249회 제2차 본회의 2008.01.30 수요일 [회의록보기] |
| 발언내용 | 존경하는 정우성 의장님! 언제나 당면문제를 가지고 자기 지역구 발전과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시는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 천년고도 전주경제 살리기에 불철주야 수고가 많으신 송하진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이제 몇일 후면 우리민족의 대명절 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명절이 다가오면 다가올수록 즐거운 설이 서민들에게는 즐겁기는 커녕 심난하고 걱정스런 설 명절이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기만 합니다. 저희 구도심 형편도 별반 나아지지 않고 오히려 양극화 현상이 가면 갈수록 뚜렷해져 더 심각해져가는 현실입니다.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구도심은 전주시가 추진한 사업 중 가장 대표적인 정책빈곤과 정책부재의 소산으로써 씻을 수 없는 깊은 상처만 남겼습니다.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께서 다른 생각없이 오직 자기 지역구 발전에 여념이 없듯이 본 의원도 지역구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에 본 의원이 집행부에 현안 대책과 정책을 요구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의무이고 권리인 것을 다시 한번 강조 드립니다. 본 의원은 이제 구도심 내에 한국통신대학교를 구도심에 유치하는 과제를 가지고 5분 자유발언을 하고자 합니다. 먼저 통신대학교 서부신시가지 이전 계획 과정을 살펴보면 2006. 11.14 통신대학교 측은 47억의 예산을 확보해 대학교 부지 매입을 전주시에 요구 하였습니다. 그러나 거의 2년간 양측간의 입장을 맞추지 못하고 난해한 입장에서 통신대학교 총동창회장 출신 양용모 동료 의원의 입장을 전해 듣고 본 의원은 구도심에 통신대학교 유치를 준비 해 왔습니다. 현재 덕진구 금암동에 위치한 한국방송 통신대학교는 1983년 9월10일 개설하여 21개 학과와 1만5천명의 재적생과 5천명 이상의 학생이 재학 중입니다. 일반대학교들이 과감한 자금투자와 신속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현실에 상대적으로 어려운 통신대학교는 재학생과 동문회중심으로 환경 개선과 대학교 이전 계획을 요구하여 학교 측에서는 동창회와 재학생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전 계획을 수립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본 의원은 통신대학교 구도심 유치와 관련해서 집행부는 신속하고 면밀한 자세로 통신대학교 이전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장합니다. 이와 관련해서 전주시와 통신대학교 측과 구체적인 사전협의와 학교이전 대상부지를 선정해서 도시계획(대학교)시설고시 절차과정이 6개월이상 소요 될 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통신대학교가 실질적으로 구도심에 유치되면 부지매입비 47억원, 건축비 150억, 약200억 이상의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시너지 효과 역시 구도심 활성화 및 평생교육센터, 각종 도서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또한 녹지공간 확보 평소 휴무시에는 지역주민에게 주차공간 제공 등 기대이상의 시너지효과 역시 적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구도심에 있는 공공기관을 서부신시 가지로 이전을 이행하고 있는 이때에 통신대학교 구도심 유치는 지역주민들에게 민감하고 신선한 충격으로 받아 들여지고 있습니다. 이제 집행부에 다시 한번 강력히 당부드립니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말이 있듯이 통신대 구도심과 관련하여 모처럼 구도심 활성화 기회를 관련부서와 전주시는 위기를 몰아넣는 우를 범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이제 통신대 유치 공은 집행부와 송하진 시장남께 넘겨져 결과 여부는 집행부와 송하진 시장님의 의지 결과에 따라 통신대 구도심 유치는 결정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구도심 출신의원님과 집행부, 송하진 시장님이 혼연일체 하나가 되어 한국방송통신대학 구도심유치가 기필코 성사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대책을 거듭 요구드리는 것 입니다.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는 구도심 살리기 정책에 대해 그 어떠한 어려움이 닥치지라도 본 의원은 주저하지 않고 극복해 내겠습니다. 본 의원의 5분 발언을 끝까지 경청 해주신 사랑하는 지역구 주민들과 정우성 의장님 선배동료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