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발언의원

H 회의록검색 5분자유발언 발언의원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발언 : 박성천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일시 제200회 제1차 본회의 2003.05.10 토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옵는 63만 전주시민여러분, 그리고 박종윤 의장님, 유창희 부의장님, 그리고 선배동료의원 여러분.
또한 이시간까지 전주시정의 발전을 위해서 애쓰시고 계시는 김완주 시장님과 관계공무원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면서 평화1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박성천 의원입니다.
먼저 본의원이 5분발언을 신청한 이유는 우리가 정당한 삶에 대한 대가는 받아야 된다라고 타이틀로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본론에 들어가기 이전에 참여정부에 대해서 일단의 돌팔매질을 저는 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전쟁터에서 아군이 쏜 총에 맞아 죽으면 개죽음입니까, 의로운 죽음입니까. 얼마전, 작년 2002년 11월 3일 삼천동 소재에 있는 일정한 지역에서 그 지역주민이 의로운 행동을 하다가 죽었습니다. 그는 그야말로 단란한 가정을 가지고 있는 한 가장이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는 선량한 시민입니다. 내 이웃이 범죄자로부터 침해를 받음으로 인해서 의롭게 앞장서서 내 이웃의 재산을 보호하고 생명을 보호하는데 앞장을 섯습니다.
그러다가 이나라의 치안과 공권력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로부터 이유없이 총에 맞아 죽었습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의로운 사람이 의로운 행동을 한 것이 잘못입니까. 잘못한 것입니까.
일단은 지각있고 전주시민의 구성원이라면 이유불문하고 그 사람 칭찬해야 마땅하다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2003년 4월 8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의사자 불인정 처분을 받았습니다. 사람은 죽어 이름 석자를 남긴다고 그랬습니다, - 호랑이는 죽어 가죽을 남기고 - 죽은 사람이 무슨 보상이 필요하며 그에게 남은 것은 무슨 명예가 필요하겠습니까, - 이미 죽었는데 -
하지만 그에게는 소중한 가정과 거기에 따르는 부속된 자녀가 있습니다. 그들이 사회를 살아갈 때에 조그마한 희망과 자긍심과 자부심을 가지고 이 사회의 기둥으로 성장하고 뒷받침할 수 있는 역할을 이 정부와 더불어서 저희 전주시에서도 마땅히 보상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참여정부에서는 어떠한 근거에 의해서인지 모르지만 의사자가 아니랍니다. 이러한 정부가 어디 있습니까. 죽어서까지 지역적인 역차별을 받아야 되냐 이 얘기입니다. 당연히 참여정부는 돌팔매를 당해야 마땅하고 당연히 고인에게는 명예를 회복시켜주고 따라서 그 가족에게는 희망을 줘야한다고 본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존경하옵는 의원님여러분, 그리고 김완주시장님.
시민의 재산과 명예는 당연히 우리 의원들의 몫이며 집행을 하고 있는 시장의 몫이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들이 불명예스럽지않도록 그들에게 정당한 예우와 명예를 회복시켜주기를 소청하면서 본의원 여기에서 갈음하고자 합니다. 대단히 감사합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