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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김윤철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김윤철 의원, 아중호수 서측 도로 환경개선 시급하다!
일시 제390회 제1차 본회의 2022.04.18 월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항상 시민만을 믿고 시민 곁에 머물겠다고 약속드리는 노송동·풍남동·인후3동 출신 김윤철 의원입니다.
전주시는 아중호수변 기린봉 산자락 밑에 친환경적이고 주민과 관광객 친화적인 휴식공간이자 지식 충전 공간으로 도서관 건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작년 4월 2016년 시작되어 약 5년에 걸친 아중호수 생태공원 조성 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아중호수는 시민들을 위한 도심 속 생태 휴식공간으로 변모했고, 올해 10월 개관 예정인 도서관까지 연계되면 이제 아중호수 일대는 전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이자 전주시민의 자랑거리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러나 해당 도서관 건립 부지 주변 환경은 그야말로 어수선한 분위기라는 것입니다. 가장 큰 문제는 도로 환경입니다.
현재는 소로 형상으로 차량이 교행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항상 접촉사고 발생 위험에 노출된 도로입니다. 향후 아중호수가 명품호수로 거듭나고 도서관이 준공이 된다면 방문객들의 수는 폭증할 것이 불 보듯 뻔한 현실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 전주시에서는 쾌적하고 안전한 그리고 안전이 확보되는 서측 호수변 도로에 대해서는 아무런 대책이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교통사고 위험 요소 제거를 위해서 도로 선형을 일부 개선하고 확장하는 아중호수길 위험지구 도로 선행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도서관 건립에 따른 일부 구간에만 해당하는 것으로써 추후 이용객 증가 시에 도로 병목현상 및 접촉사고 발생 위험을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는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예상되는 문제점이 있다면 이를 해결하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 순서 아니겠습니까? 무엇이든 해 놓고 변경하는 것보다 초기 단계부터 방향을 잘 잡고 나아가야 예산도, 행정력도 낭비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관하여 전주시에서는 호수, 도서관, 기린봉 산책 등 관계 수요에 대응하여 시급히 대안을 마련하고 예산 확보에 총력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접근성도 문제입니다.
시민들에게 생활 속 힐링 공간이자 타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들일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그 수요를 감당할 주차 공간이 필수적일 것입니다.
현행 계획상 도서관 부지에 4면 마련하는 것 이외에 별도의 주차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는 하나 인근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아중호수 및 도서관 방문객들이 오고 싶어도 접근이 불편함에 따라서 방문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상생활에서 자주 방문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을 위한 주차 공간 마련에도 각별히 힘써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해당 도로 주변에 청정하고 아름다운 산책로를 조성해야 합니다.
현재 도로 주변에는 쓰레기 불법 투기가 빈번하고 변변한 꽃길 조성을 위한 노력 또한 생각 밖의 일이 된 것이 현실이라는 것입니다.
이왕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주변 공간을 재설계한다면 아중호수를 방문하는 모든 분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하고 행복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게 되면 일석이조가 될 것입니다.
전주 아중호수가 시민들을 비롯하여 관광객들이 전주를 오게 되면 꼭 방문해야 하는 명품호수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환경을 마련하고 접근성 개선과 아름다운 산책로 조성 등 사업 과정에서 세심하고 면밀한 검토와 보완에 총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경청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환절기 건강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고 그리고 항상 건강하시길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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