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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이완구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 이완구 의원, 서신주민의 염원 국민체육센터, 철저한 준비로 조기 착공해야!
일시 제350회 제2차 본회의 2018.06.26 화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고 사랑하는 66만 전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서신동 출신 이완구 의원입니다.
오늘 본 의원은 지난 4년 동안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본 의원이 지속적으로 주장했던 서신동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의 필요성과 이를 위한 행정의 역할을 다시 한번 강조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2015년 3월 시정질문 당시 본 의원은 시장께 스포츠 복지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서신동 주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말씀드리며 서신동 지역에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의 필요성에 대한 시장의 생각을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시장께서는 본 의원의 발언에 대해 깊은 공감을 표하였고 이후 전주시에서는 서신 지역 세 곳의 부지에 대해 타당성조사 등을 실시하였지만 유감스럽게도 행정의 의견이 전적으로 반영된 용역 결과는 서신동 주민들에게 실망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도 본 의원은 서신동 지역 체육센터 건립의 실현을 위해 백방으로 뛰었고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에 모든 국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활기찬 나라가 포함되며, 2018년 하반기부터 읍·면·동 중심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이 진행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미 전주시에는 일반형·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가 포화상태이기 때문에 본 의원은 서신 지역에 가능한 체육센터는 주민이 쉽게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가 적합하다고 판단되었습니다.
그러나 국가 공모사업이 아무런 준비도 없이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사전 준비를 위해 지난해 9월 13일 시정질문 당시 시장께 서신 지역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를 위해 철저한 준비를 요청하였고, 이후 예결위원회에서는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공모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련 예산의 필요성에 대해 강력히 주장하며 중앙 공모사업 관련 예산을 당초 10억에서 15억으로 증액한 바 있고 관련 사업의 타당성 용역을 실시하기 위해 1800만 원의 예산을 책정하였습니다.
그 결과 전주시에서는 지난 3월 타당성조사 및 기본구상 용역에 착수하였고 4월에는 전북도에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의뢰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19일 전북도 재정투자심사 현지 실사가 있었고, 이 달 말이면 심사가 완료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관련 부서에서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에서 주최하는 토론회 및 워크숍 등에 참석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처럼 올 하반기에 있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어느 지역보다 앞서 그 기반을 다져왔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아직 방심은 금물입니다.
서신동 지역의 경우 전주 서부권 중에서도 특히 인구밀집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며, 지금까지 변변한 체육시설이 없어 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많은 시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는 각종 선거 공약에서 정당을 초월해서 제시하고 있는 공약이 바로 수영장 등 스포츠센터 건립입니다.
이는 서신동 택지개발 이후 약 20년 동안 지속적으로 서신동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드디어 그 오랜 숙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첫 삽을 뜨려고 합니다. 이 첫 삽을 뜨기까지 많은 역경과 고난이 있었습니다.
본 의원은 시장께, 그리고 제11대 전주시의회를 이끌어가실 의원님께 부탁드리고 또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모든 행정의 일은 주민의 염원으로만, 행정의 의지로만, 정치권의 공조만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주민과 행정과 의회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야 합니다.
서신동 주민의 오랜 숙원이 담긴 서신동 생활밀착형 체육센터 건립, 주민과 전주시와 전주시의회가 함께 노력하여 반드시 이뤄주실 것을 본 의원 마지막으로 간곡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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