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언 : 이완구 의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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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4분자유발언 |
| 일시 | 제175회 제2차 본회의 2001.02.12 월요일 [회의록보기] |
| 발언내용 | 서신동 출신 이완구 의원입니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된 서신1지구 상업지역 지구단위 계획변경을 위한 도시계획 절차를 2001년 2월 9일 오후 3시에 전라북도 지방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건축물용도심의에서 원안가결됨으로써 일반숙박시설 신축이 불허됨은 62만 전주시민과 4만 6,000명의 서신동민의 최대민원 사항으로써 러브호텔반대추진위원회 유명환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과 동아한일아파트 1,408세대, 대우대창아파트 390세대, 광진선수촌아파트 390세대의 주민의 단합된 결집력으로 그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6,978명의 주민의견청취와 서명운동에 앞장서 주시고 의장님을 비롯한 전주시의회의 의견청취에서 찬성해 주시고 전주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도시계획결정신청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준 시장님과 관계공무원의 노고에 대하여 이 자리를 빌어 경의를 표합니다. 이로써 서신1지구 주거지역에 인접한 상업지역에 숙박시설신축으로 주거환경을 침해당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게 되었으나 하는 기쁨도 하루가 되기전에 기 허가를 득하여 신축됨으로써 특혜의혹으로 부상된 2동중 아파트에서 가까운 건물에 동경모텔이란 네온간판이 주민들을 분노케 하고 있어 어제 오후 5시에 주민대표회의에서 전주시의 탁상행정을 질타하면서 다음과 같이 결의문을 채택하였다고 합니다. 준공된 건물과 완료되어 가는 건물 2동을 시에서 매입하여 시민독서실이나 편익시설로 용도변경하여 주실 것을 촉구하면서 이 사항이 관철될때까지 집회 및 집단행동과 더 나아가서 세금 납부 거부운동 및 주부지킴이 24시간 순찰업무 수행 등으로 실력행사를 불사하겠다고 하는데 시장은 이에 대한 대안을 강구하여 불행한 사태가 더 이상 발생되는 일이 없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를 들어 보면 1월 30일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서 주민생활권침해가 우려된다고 하여 고양시 백석동 일산 동양최대 나이트클럽 허가가 취소된 사항이나 경기도 고양시나 부천시에서 공사중인 러브호텔을 전격 허가를 최소시킨 사례를 전주시는 검토해서 시행할 용의는 없는지요. 해당 지역내에 숙박시설 제한으로 재산상의 피해가 우려되는 상업지역 22인의 소유주에게 보상이 어려운 전주시 재정을 감안하면 백화점 유치 추진의 필요성이 불가피한 현 시점에서 그동안 타시에서 수집된 대형 백화점과 할인점을 보면 전주시와 비슷한 창원시는 백화점 2곳, 할인점 3곳, 광주시는 인구 115만 백화점 3곳, 할인점 4곳, 대전시 인구 136만 백화점 5곳, 할인점 6곳입니다. 인근에 상권을 조사해 본 결과 전주에 유치하는 것은 익산 그리고 군산과 전주의 상권을 전주 한곳으로 활성화 시켜서 지역경제의 증대와 고용창출은 물론 현지법인으로 세수증가와 지역중소업체가 참여함으로써 위축된 상권에 큰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은 물론이고 33인의 소유주에 대한 민원을 해결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취할 수 있다고 사료되는바 전주시장은 적극적으로 유치활동을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바입니다. 끝까지 경청해 주신 전주시민의 가정에 신사년 올 한해에도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하면서 2층 방청석에 계시는 서신동민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