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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장태영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일시 제231회 제1차 본회의 2006.03.09 목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안녕하십니까. 삼천3동 출신 장태영 의원입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전주시민 여러분! 시민들과 함께 잘 사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발로 뛰며 수고하시는 주재민 의장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 여러분! 전주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변화와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는데 지난 8년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신 김완주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힘찬 희망의 봄 인사를 드립니다. 본 의원은 지난 2005년 9월, 226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전주시의 희망과 비젼을 시민들과 내방객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나들목과 공공건물 등을 활용한 대형 홍보판 운영을 제안한 바 있습니다. 조속한 시행을 촉구하며 같은 문제의식에서 전주시 공공건물 중 서남권 나들목에 해당하는 쑥고개길에 위치한 체육시설 완산수영장과 문화시설 전주역사박물관의 예를 들어 건물 조명의 개선과 경관 수준의 대안마련을 제안하고자 5분자유발언에 나섰습니다. 첫째, 전주국립박물관 옆에 위치한 전주역사박물관의 경우 진입로가 확보되지 못하고 그마저 문화시설 고시도 해제되어 주차장 확보 및 주변환경개선이 어려움에 처해 있고 여전히 전면부지에 주유소가 자리 잡아 주간에도 시민들에게 건물의 인지도를 높이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야간에 불빛이라고는 사무공간에서 비치는 불빛이 고작이라는 것입니다. 건물 명칭과 건물의 용도가 무엇인지는 알 수 있도록 개선이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판단합니다.
두번째, 지난 전국체전에 맞추느라 짧은 시공기간 탓인지 건물외형 설계와 미관이 아쉬운 감을 주는 단순 박스형의 완산수영장 건물의 경우, 야간에 건물 전면에 밝히고 있는 푸른빛의 점선 또는 막대형 조명은 시내에서 진입하다 보면 뒤쪽에 위치한 병원명칭 네온에 겹쳐 부속건물 내지는 음산한 용도가 연상되는 건물로 비쳐지고 있습니다. 진즉 인근에 주거하는 시민들이 이런 여론을 전달하였다고 하여 본 의원이 일주일간에 걸쳐 칠팔차례 시간대와 조망위치를 바꾸어 관찰한 결과 주민들의 지적에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완산수영장 역시 건물명칭과 용도를 인지하게 하는 조명개선과 경관수준의 조명개선이 필요하다고 본 의원은 판단합니다. 이 같은 사례를 잘 분석하여 전주시의 나들목에 위치한 공공건물의 야간조명 실태파악과 야간경관 수준의 대책을 촉구하면서 건물 벽면 또는 옥상 등을 이용한 시정홍보 현수막 게시나 대형 홍보판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면밀한 검토가 있기길 기대하는 바입니다.
다음은 역시 본 의원이 지난해말 제2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신설되는 용와초등학교하고 용흥중학교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보완과 대책마련을 지적한 사항이 개교가 이루어진 오늘 현재에도 전혀 개선되지 않았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하는 바입니다. 대왕장미아파트사거리에서 통학구간에 해당하는 약 50m 구간에 대한 도로확장을 통한 인도 및 횡단보도, 신호등 등 최소한의 스쿨존 교통안전시설이 전무하고, 남측 통학로 또 다른 서측 통학로인 삼천 우안도로 포장도 마무리 되지 않아 가로등 시설과 통학로 안내시설 역시 전무한 가운데 학생들의 등하교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상황에서 불의의 사고라도 발생한다면 많은 학부모들의 원성이 명약관화하다 할 것입니다. 전주시의 각별한 관심과 교육청의 책임있고 신속한 대책마련을 촉구하면서 5분발언을 마칩니다. 새해의 다짐을 추스르고 좋은 결과가 있도록 매사에 철저한 준비를 당부드리며 처음처럼 초심으로 건승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경청하여 주신 전주시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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