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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 : 박현규 의원
제목 5분자유발언
일시 제220회 제1차 본회의 2005.01.24 월요일 [회의록보기]
발언내용 존경하는 63만 전주시민 여러분!
을유년 새해에는 뜻하는 모든 일들을 성취하시고 가정에 평화와 건강 그리고 행복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소원합니다.
존경하는 주재민 의장님과 선배,동료의원과 김완주시장을 비롯한 1,800여 전주시 공무원과 가족들에게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소원합니다.
본 의원은 오늘 전주시의 교육정책에 대하여 집행부의 발상전환을 요구하고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먼저 바라면서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시민들이 학교시설물의 다양한 이용을 통하여 정신과 육체가 모두 건강해지리라 믿습니다. 학교운동장과 체육관 뿐만 아니라 이제는 학교 도서관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하여야 합니다.
전주시와 전주시 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협의 해서 각 동에 우선적으로 1개 학교를 선정하고 도서구입비를 지원하면 학교는 주민을 대상으로 도서를 대여하는 형태로 사설 문고를 운영함으로써 학생과 주부등 시민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다양한 책들과 접할수 있습니다. 시는 시민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삶의 질을 높이는 정책을 입안 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산의 어려운 문제가 있다라면 평생학습도시로 교육인적자원부가 인증한바 있어 교육산업혁신도시로서의 특수시책 및 정책개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국.도비 확보 노력과 시비 및 도·시교육청예산으로 도서를 구입할수 있을것입니다.
이는 전국 최초로 그리고 전북 최초로 전주시가 시범도시로 선정된다면 전주시민에 또하나의 자긍심을 부여할수 있습니다. 집행부의 적극적인 자세가 요구 됩니다.
전주시가 각동에 막대한 예산을 들여 도서관을 모두 신축할수 없습니다. 또한 그렇게 정책을 입안을 해서도 안됩니다.
전주시와 전주시 교육청이 기관 대 기관으로써 대승적인 차원에서 접근한다면 서로 윈 - 윈 하리라 생각하면서 전주시는 자녀와 시민들에게 평생학습권을 제공하고 전주시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에게 열린 학교로 개방한다면 시민들에게 모두 환영을 받음과 동시에 뚜렷한 명분이 있어 장소문제와 예산문제는 그리 어렵지 않게 해결 되리라 본의원은 믿습니다.
전주시는 2004년도에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됐습니다. 전주시민이면 남녀노소 불문하고 누구나가 태어나서 요람에 이르기까지 교육받을 권리를 국가가 인증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전주시는 어떻게 하면 시민들 대다수가 만족할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해야 합니다.
처음부터 철저하게 기획해서 시민 모두가 참여할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합니다.
문화의집과 주민자치센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프로그램과도 중복됨이 없이 세대별, 계층별, 성별 등 각자의 프로그램 등 마스터플랜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전주시는 전주시 교육청에 매년 약 30억원 정도를 교육환경개선사업비, 결식아동급식비등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구김살없이 씩씩하게 좀더 나은 환경에서 교육을 받기 위함입니다.
아울러 충분하지는 않지만 열악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필요충분조건으로 만족시키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우리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투자와 함께 오늘을 살고 있는 오늘의 주인공에게도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합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 시민에 의한 행정, 시민을 위한 행정이 곧 전주시의 소중한 자산이자 경쟁력입니다. 또한 시민 개개인이 소중한 자산이자 경쟁력이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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