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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임병오 의원
제목 보도블럭 교체 사업에 대하여
일시 제74회 제3차 본회의 1991.07.01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6월 민주항쟁 이후 88년 올림픽을 앞두고 대대적으로 가로정비 차원에서 보도블럭을 교체하였는데 그이후 관리를 잘하고 파손된 부분만 보수하였던들 지금처럼 전반적으로 부산을 떨지 않고도 우리 전주시의 보도가 잘 유지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전화공사나 상수도공사 건축시설 공사로 여기저기 파헤쳐지고 시민의 불편이 많은데 민원은 뒷전에 두고 대다수 시민생활은 무시하고 가진 자의 편에 서서 오히려 도와주는 것 같은 전주시의 행정 요체는 도대체 무엇입니까.

지금의 보도블럭 교체공사의 예산은 얼마이며 어느 업체에서 시종하며 이 업체가 맞게된 과정과 배경이 어떠했길래 파헤치고도 보름이 넘도록 장시간을 방치하고 있으며 아울러 공업진흥청의 품질 시험 분석에 합격하여 시공하였는지 밝혀 주시기를 바라며 현재 시공중인 보도블럭 사이가 몇 센치인지 정상적인 규격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도블럭 공사 예산은 얼마이고 공사 시공업체는 어디이며 시공기간은 언제이고 공사 감독자 공사 관리의 허술함이 있었다면 그점을 알려 주시기를 바랍니다.
답변자 : 건설국장 오태일
제목 보도블럭 교체 사업에 대하여
일시 제74회 제3차 본회의 1991.07.01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임병오 의원님께서 체전대비 보도블럭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저희들 지금 시행하고 있는 보도블럭 설치현황을 보면 총 24개 노선에 4만2천320m가 되겠습니다. 면적으로는 3천1백35아르 되겠습니다. 사업비는 24억4천만원입니다. 그중에서 3개 노선 5천5백미터는 현재 지금 끝났고, 현재 시내에 시공중에 있는 것이 15건 1만8천5백미터가 현재 시행중에 있습니다. 아까 시공업자를 일일히 말씀을 해 주시라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그것은 별도로 저희들이 보도블럭 시공업체와 시공개요를 별도로 회의 끝난 뒤에 해서 드리겠습니다. 다만 시공업체는 아까 특정업체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저희들은 전라북도 일반 건설업체 또는 단종업체가 공개경쟁을 해가지고 전부 공사를 수주한 업체로 이렇게 지금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보도블럭의 품질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금 금년에 교체하는 것은 거의 고압블럭으로 이렇게 지금 인터로킹으로 이렇게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조달청을 통해 가지고 공급계약을 맡아서 그래서 생산업체와 계약을 하고 있기 때문에 품질은 정부에서 보증하는 것이 아니냐 이렇게 생각이 되고 저희들도 시공과정에서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다만 공사를 하기 위해서 파헤쳐놓고 너무 공기가 오래 가지 않느냐 시민이 불편하잖느냐 하는데 대해서는 진심으로 시민들에게 미안하게 생각합니다. 지금 이렇게 늦고 공사가 터덕거리는 이유중에 변명같습니다만은 실제로서 업체들에게 성의있게 해줄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술인부 또는 보통인부의 활용이 한꺼번에 공사가 나오다 보니까 이것이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 한 가지는 아까 보도블럭 생산업체들이 사실은 시멘트의 적절한 공급을 못받아가지고 이 공급에도 좀 차질이 있습니다. 이런데에서 공사기간이 다소 지연이 되고 이런 것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불편을 드려서 미안하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까 공사방법, 말하자면 인터로킹의 간격이 얼마냐? 이런 것은 저희들이 시공을 철저히 감독을 해서 잘하겠습니다. 여기에 맡은 업체들도 금년은 체전이 있고 그래서 열심히 할려고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노점상 단속에 대해서 아까 잠깐 말씀이 계셔서 답변 드리겠습니다. 노점상은 지금 금년에 체전도 대비를 해야 하고 거리질서의 일환 또 새생활 새질서의 차원에서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할 수 밖에 없다.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다만 지금 포장마차를 하나 예를 든다고 하면은 종전에 우리가 10여년전에 보았던 포장마차하고 지금의 포장마차는 달라졌습니다. 옛날에는 낭만도 있고 소주한잔 먹고 그럴 수 있는 그런 것이 진짜 없는 사람이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 와서 하고 있는데 비해서 요즘 포장마차를 가보십시오. 대형화, 기업화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사람들을 우리가 없이 사는 사람이다. 빈민이다. 이렇게 규정을 짓고 어떤 교통이 복잡한 곳에서 그 사람들을 그렇게 계속 허용해야 할지, 노점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대부분은 없는 사람이 많겠죠. 그러나 이런 것은 의원님께서 우리가 앞으로 계속적으로 단속을 해야 하지 않겠냐 하는 입장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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