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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남경춘 의원
제목 전주시 도로에 대해서
일시 제91회 제4차 본회의 1992.11.28 토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시 도로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전주시의 기존 도로는 남과 북으로 이어진 도로가 많이 있고 물론 남과 북으로 원 도로가 끊겨진 곳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로만 하더라도 전주천변, 팔달로, 기린로 등 많은 소로가 남북으로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반면 동서로 연결된 도로는 동서 관통도로, 백제로 이외에는 아직도 뚜렷한 도로가 없어 용머리고개, 예수병원, 서신동 등 교통지옥으로 까지 불리는 병목현상이 아주 극심한 지역입니다. 용머리 고개에서 시내에 도착할려면 도청으로 나가는 길 또는 천변으로 나가는 길 결국에는 예수병원에서 나오는 차량과 뒤엉켜 항상 극심한 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곳입니다. 이런 관계로 도시의 효율적인 흐름과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도로확장과 도로개설도 중요하겠지만 동과 서에 연결도로를 몇 개 더 만들어야 된다고 본 의원은 생각되어 집니다. 동과 서를 연결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하나둘이 아니겠지만 온 심혈을 기울여 이 사업에 역점을 두어야 할 것입니다. 어은교에서 직통하면 팔달로에서 끊기고 용머리 고개에서 직통을 하면 도청을 지나 팔달로에서 끊기고 도로가 순환되지 못하고 맥이 끊어지는 실정입니다. 또 모래내에서 MBC까지만 도로가 되어 있고 그 뒤는 끊겨지고 전주시의 전반적인 도로사정은 거의 다 이런 실정입니다.

앞으로 전주시의 차량수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현 도로 사정으로는 감당해 내기 어려울 것입니다. 물론 백제로 개통, 어은로 개통, 장승로 확장 등 사업이 완공이 되면 교통체증이 심하지 않고 교통의 흐름이 원활히 될 것이라고 생각을 하는 것 같은데 그렇게 생각하시면 큰 오산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모든 사업들이 하나하나 중요하지만 이 사업과 동시에 동서 도로를 개설하는 것을 병행해야 모든 도로의 기능이 극대화될 수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며 그렇지 않고는 지금이나 다음이나 역시 마찬가지 일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시장께서는 앞으로 계획이 있는 것인지 있다면 계획과 시기 재원확보 등을 답변해 주시고 계획이 없다면 앞으로 계획을 세월용의는 없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도시계획국장 오태일
제목 전주시 도로에 대해서
일시 제91회 제4차 본회의 1992.11.28 토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시의 도로 사정에 대해서 동서 도로가 연결이 되어야 하지 않느냐 그런 것을 촉진하는 의미에서 말씀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시의 도시 가로망은 총1,451개 노선에 561km입니다. 이중에서 이미 개설된 곳이 212km로 37.8%에 불과하고 미개설은 349km로 현재 62.2%가 됩니다.

92년도의 주간선도로 개설 및 확장 11개소를 약 200억원 정도의 예산으로 현재추진하고 있고 어은로가 금년 12월 중순경이면 개통이 되겠습니다.

또 93년도에 백제로가 연결이 되어서 개통이 되고 장승로, 서신로가 확장이 되면 기존 시가지와 신시가지와 의 연결이 원활하리라고 봅니다.

앞으로 서남부지역의 개발촉진으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연결하는 남부순환도로, 진북로 등 기타 노선을 장기재정 계획에 의해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부 순환도로를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이리국토관리청에서 현재 추진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93년도에는 송천로도 확장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또 아중택지 개발지구가 계획대로 95년까지 완성이 될 경우 모래내에서 아중지구까지 가는 대로 30m 짜리가 개설되고 전주고등학교에서 아중역까지 연결되는 도로가 개설이 됩니다.

그래서 시가지와 신시가지 시가지와 동서로 도시계획상도로를 개설하면 연결이 가능하리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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