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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조용덕 의원
제목 국제시대에 맞는 기반 조성의 세부계획을 수립, 시행에 대하여
일시 제101회 제4차 본회의 1993.11.30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국제화 시대를 맞이하는 행정태세와 기반조성입니다. 공산주의의 종주국 소년이 해체되고 동유럽이 민주화되어 냉전시대가 막을 내리고 국제적 경제전쟁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바 각국가는 자국의 실리를 위해 아패크 정상회담이니 나프타 가트협상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의 시대에 농수산물 전면 수입개방이 되지 않는다는 보장을 누구도 자신할 수 없으며 우리가 여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지 않는다면 경제적으로 피탄을 당하지 않을까 우려되는 현실입니다. 이에 저는 전주시장님에게 질의합니다. 우리 전주시에서는 다변화되는 국제시대에 맞는 기반 조성의 세부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는지 시행하고 있다면 이자리에서 내용을 밝혀 주시고 시행전이라면 지금부터라도 관련업무에 대한 계획과 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이에 대한 복안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조명근
제목 국제시대에 맞는 기반 조성의 세부계획을 수립, 시행에 대하여
일시 제101회 제4차 본회의 1993.11.30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조용덕의원께서 국제화에 연관된 우리시의 여러 가지 좋은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특히 교류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말씀해 주셨는데 이자리에서 한 가지만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현재 중국의 "강소성"이라는 상당히 큰 성이 있습니다. 그성은 우리나라로 한다면 도 단위와 비슷한데 강소성 그 자체가 인구로 봐서는 우리나라보다도 더 많은 큰 성인데 지난번에 전라북도와 연관이 되어가지고 정식으로 자매결연을 맺는 것으로 현재 추진이 되고 있습니다. 강소성과 전라북도가 자매결연을 맺으면 전주시도 강소성내에 있는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는 것이 또 그렇게 해서 서로 교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있던 차에 그쪽 대표가 시장을 방문해 가지고 정식으로 그렇게 하자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다만 강소성내의 어떤 도시하고 전주시가 결연을 맺는 것이 좋을 것인가 이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여러 가지 자료를 현재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주로 강소성에 성도, 가장 큰 도시는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남경"입니다.

남경은 인구가 약 260만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와는 너무 많은 격차가 인구로 봐서는 있고 다음에 유명도시가 '소주', 미인이 많다기로 옛날부터 유명한 소주가 있는데 거기는 인구가 약 80만정도 되어가지고 우리시하고 비슷하니까 그 소주가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또 항주란 시가 강소성에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 중에서 우리시와 격에 맞는 시를 하나 골라서 우리도 도자매 결연맺는 것과 연관해서 중국의 도시와 명년중에 자매결연을 맺고 상호교류를 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것을 이자리에서 말씀을 드리고 또 어떤 도시와 결연을 맺게 된다면 의회와도 충분히 사전에 협의를 하고 또 동의를 받고 이런 절차를 갖추어서 추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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