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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최수완 의원
제목 효자 잠종장 앞 상산고등학교에 이르는 도로 문제에 대해
일시 제103회 제2차 본회의 1994.04.14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효자 잠종장 앞 상산고등학교에 이르는 도로 문제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을 하고자 합니다. 이 도로는 상산고등학교를 비롯, 효문국민학교, 풍남중학교, 효문 여자 중학교, 등 4개의 초·중·고등학교에 약 6천여명의 학생이 등·하교하고 있으며 그 인근에는 거성 국민연립주택과 구 잠종장 자리에 들어서는 제일아파트, 우성아파트, 입주완료한 제일아파트, 현재 입주중인 쌍용아파트 등 총 1,896세대로서 1세대당 인구 3인으로 계산할 때 5,688명과 6천여명의 학생, 그리고 유동 인구 2천여명 등 총계 13,688여명이 1일 통행하고 있는 실정인데 잠종장 택지개발시 전라북도 공영개발 사업소에서는 교통영향 평가를 할 때 이와 같은 실정을 참작하여 시에 협조 요청을 하였는지 묻고 싶으며, 현재 이 도로는 노폭이 좁고 일부 비포장 구간이 있으며, 본의원이 2일간 현지 답사한 바 통행차량은 1시간에 1,380대였으며, 그중에서 모래, 자갈 등을 싣고 덮개도 씌우지 않은채 질주하는 대형 덤프트럭이 1/3이상이나 되고 있으며, 어린 학생들이 이와 같이 질주하는 대형 차량을 피하여 담벽에 기대여 등·하교하는 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이 거성 국민연립주택 옆에 흐르는 개울에 빠져 등·하교 하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국 각지에서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외국의 교육기관,교수,학생,시찰단 등이 상산 고등학교를 수시 방문하여 학교시설에 대하여는 모두가 감탄하면서도 낙후된 주변도로에 대하여는 시에서 왜 방치하고 있는지 의문을 제기한다고 하는데 관계공무원은 이런 사실을 알고 있는지요.

안행교에서 상산 고등학교에 이르는 진입로는 오전 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오후 5시30분부터 6시30분까지는 모든 차량의 통행이 금지되어 있는 일방통행도로인데 본 의원이 현지 답사한 바 그것을 무시하고 차량이 양쪽으로 통행하고 이를 표시한 표지판은 고개를 쳐들어야 보이는 실정인바 이와 같은 실정을 관계공무원은 경찰서에 시정 건의, 요청을 하셨는지요. 본 의원이 알기로는 시에서 해당도로의 사업비 5억원을 확보하고 있고 4개 아파트 건설업자로부터 6억3천2백만원을 시에 예치하여 총 합계금 11억3천2백만원의 재정 확보가 되었다는데 시 당국에서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도로 확장 및 포장공사를 하지 않고 있는 이유는 무엇인지를 이에 대하여 관계공무원은 성실하고 확실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도시계획국장 최길선
제목 효자 잠종장 앞 상산고등학교에 이르는 도로 문제에 대해
일시 제103회 제2차 본회의 1994.04.14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최수완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효자동 안행교에서 삼천택지 개발구간의 도로확·포장 관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이 지역은 지적해 주신대로 효문 국민학교를 위시해서 중·고 4개의 학교가 있습니다.

또한 4개의 아파트가 완공되었을 때는 약 5,600여명의 사람들이 거주할 것으로 생각이 되어서 저희시에서는 시공업자로 하여금 도로개설에 필요한 6억3,200만원을 부담케 하고 저희시에서 금년도 예산에 5억원을 해가지고 본 도로를 개설 확포장하려고 계획을 했었습니다.

이 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잘아시겠습니다만 전북 농조의 용수로가 한쪽에 쭉 연결해서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당초계획은 이 용수로를 하천복개를 해가지고 그 위로 도로를 형성할 계획으로 추진을 했었습니다만 전주농조와 협의하는 과정에서 도시화가 되면서 그 하류쪽에 농업용수를 필요로하는 땅들이 전부 도시화가 되었기 때문에 그 용수로가 필요가 없습니다. 그런 얘기에요.

그러니 그 용수로를 전주시 도시계획상으로 본다면 도시계획 도로로 지정이 되어있기 때문에 이것을 용도 폐지할 계획이니 이것을 시에서 사가지고 도로를 개설하는 것을 검토해 주십시오 해서 저희가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소요예산을 대충보니까 용도폐지된 것은 언젠가는 저희시에서 전주농조에 돈을 줘야 되는 이러한 땅이기 때문에 이것을 사버리는 것도, 다시 말씀리면 복개를 하지 않고 메꿔서 도로로 해버리는 것도 타당성이 있지 않느냐 해서 검토중에 있습니다. 이 협의를 전주 농조와 계속하고 있는데 아마 다음주 정도는 매듭을 지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렇다면 아파트 업체 4개 업체에서 추진하는 사업 6억3,200만원 돈으로 추진하는 계획과 우리 시비로 5억 확보된 것을 합해 11억3,200만원을 가지고 본 도로를 개설할 계획입니다만 아마 땅을 사기 때문에 조금 돈이 부족하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이 들어서 전주농조와는 그 일부는 저희가 시에서 선납해서 주고 나머지 돈이 부족해서 생기는 것은 연차적을 땅값을 주는 방향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 협의가 다음주중으로 완료가 되면 아파트 업체가 시공하는 도로 450m 구간은 7월까지 완공하겠습니다.

그러면 저희시에서 5억원의 사업비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는 8월이나 9월까지는 완전히 매듭을 짓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동안에 그안에 있는 4개의 아파트는 500세대 미만의 아파트들이기 때문에 경목선으로 통하는, 현대아파트 앞쪽으로 통하는 8m 이상의 도로가 있기 때문에 우선은 그쪽으로 통행을 하고 입주가 거의 완료되는 때에는 상산고등학교 앞의 도로를 개설해서 통행을 하도록 조치를 하겠습니다.
답변자 : 지역경제국장 김종엽
제목 효자 잠종장 앞 상산고등학교에 이르는 도로 문제에 대해
일시 제103회 제2차 본회의 1994.04.14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최수완 의원님께서 상산고등학교 진입로 입구의 교통표지판 관계를 4월 8일날 저희 교통행정과에 말씀해 주신 것으로 압니다. 4월 9일 전주경찰서에 통보해서 15일까지 정비하도록 얘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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