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질문의원

H 회의록검색 시정질문 질문의원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질문자 : 김준완 의원
제목 도로변에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에 대하여
일시 제107회 제2차 본회의 1994.09.05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먼저 도로변에 식재되어 있는 가로수에 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우리나라 가로수에 대한 역사는 맨 먼저 도로의 길이를 나타내는 표시목으로 시작하여 오늘날에는 유리 생활의 공기정화, 보안시설유도, 녹음등의 목적으로 식재되고 있으며 전문에 의하면 가로수에 적합한 품종으로는 그늘을 띄울 수 있는 잎이 아름다운 활엽, 낙엽수종 가운데 지역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향토미와 풍토미를 잘 나타내는 수종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전주시 도로변 가로수는 1만 5천6백60여본이 있으며 품종별로는 은행나무 1만88본, 수양버들이 661본, 플라타나스 810본, 현 사시나무50여본 등이 식재되어 있다고 하며 그중 수양버들, 플라타나스, 현 사시나무 등은 봄철 개화기만 되면 하얀 꽃가루를 날려 알레르기성 비염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 눈병 등 시민 건강을 위협하고 있어 시민들은 수종을 갱신하기 간절히 원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 당국은 꽃가루 비상방지책으로 시의 막대한 재정을 투입하여 매년 봄 지난해에 자란가지만 끊어주는 임시방편만 일관하고 있어 피해민들은 이의 시정을 요구하며 항구적인 대책을 세워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본의원들은 항구적인 대책으로 시민 건강을 위협하는 1천6백여본에 달하는 가로수에 대하여 전주 지역의 특성에 맞는 건강한 수종으로 갱신하여 시민의 불안함을 해소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시장의 의지는 어떤지 밝혀 주시기 바라며 군데군데 비어있는 자리에는 언제 무슨 수종으로 보식할 것인지 명괘한 답변을 하여 시민의 불안함을 해소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제목 도로변 가로수에 대하여
일시 제107회 제2차 본회의 1994.09.05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현재 도로변에 식재된 가로수는 26개 노선에 은행나무에 9개종으로 저희들이 식재를 했습니다.

그래서 총 본수가 약1만 5천여 본이 되겠습니다. 주로 은행나무가 주종으로 1만본이 넘고 근년에 개설한 도로에는 느티나무를 주 수종으로 해서 보식을 했습니다. 수양버들 나무가 6백본, 플라타나스가 810본입니다. 그래서 시민건강을 위협하는 1천6백본의 가로수는 플라타나스와 수양버들로 저희들이 판단을 하고 수양버들은 2년이 되어야 꽃이 피어서 날리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매 봄에는 우선 저희들이 두목작업을 해서 꽃이 날리지 않고 하고 모든 플라타나스 나무외에도 예를 들면 메타세콰이아 경우는 지하시설이 안 되고 난 마음에는 너무나 무성하기 때문에 시가지에는 부적합한 가로수가 되고 모든 가로수가 장점이 많으면서도 단점은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플라타나스 나무 같은 경우는 활엽수로서 공해라든가 먼지라든가에는 대단히 강한 주변에는 좋은 가로수입니다. 그러나 단점으로서는 그 이면에는 아주 소량의 인이 발생하는 것이 단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장차 가로수 계획을 수립할 때에는 교외지역으로 저희들이 피해가 있다든지 또 은행나무 자체도 암컷의 은행나무에 열매가 열면은 그 열매에서는 냄새가 나고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형태가 일어나곤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도 교외지역으로 옮기면서 매년 저희들이 연차적 계획을 수립해서 새로운 도로에는 좋은 가로수를 심고 또 플라타나스라든가 이런 나무는 공단주변으로 옮겨가는 방안도 강구하겠습니다.

그 다음에 시가지 가로수 보식은 금년도 추기에 저희들이 그 가로에서 있는 수종과 같은 수종으로 보식을 하면서 '95년 춘기까지 저희들이 보식을 하도록 계획을 수립하고자 합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