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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장판식 의원
제목 환경 청결계획에 대해서
일시 제107회 제2차 본회의 1994.09.05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시 환경 청결계획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시민들이 부녀회랄지 자연봉사단이랄지 많이 환경을 정비로 하고 행정에서 형식은 갖추었습니다. 그러나 전주시 골목골목 보이지 않는 곳에 건설 쓰레기나 또는 잡다한 생활쓰레기가 있어 저희들이 보고 지나칠수 없는데 이에 대한 행정 대책은 있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보건사회국장 김락수
제목 환경청결계획에 대해서
일시 제107회 제2차 본회의 1994.09.05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먼저 생활쓰레기와 건축쓰레기의 처리사항입니다.

우리 시에서 1일 발생하는 쓰레기를 성상적으로 분류를 해보면 생활쓰레기가 약750톤, 그리고 건축쓰레기가 250톤 해서 하루에 약1천여톤의 쓰레기가 매일 생산되고 있습니다.

생활쓰레기 처리는 일반 주거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작년 3월1일부터 시에서 직영으로 수거를 해서 고사평 매립장에 현재 투입을 하고 있고, 공통주택단지 등 아파트는 다량 배출업체와 쓰레기 업체인 전주환경과 전라환경 두 군데가 있습니다마는 허가업체에서 수거해서 고사평 매립장에 야적을 하고 있습니다마는 거기니까 이달 말까지만 넣고 다음달부더는 우리가 새로 확보하는 우아동 소형 매립장에 완전한 위생 매립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거기는 폐쇄하기 전에 완전히 복토를 하고 소석회로 소독을 해서 추호도 병충해, 기타 악취의 발생이 안 나도록 철저히 대비하겠습니다.

또한, 거기가 전주천변의 하상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여기에 생기는 침출수가 조금이라도 전주천에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저희들이 '93년도에 5천6백만원을 들여서 간이침출수 집수시설을 완료를 해서 지금 분뇨처리차로 이것을 펌핑해서 하수종말처리장에다 처리를 해오고 있습니다.

건축쓰레기는 하루에 약 250톤이 생산이 되는데 현재로서는 생활쓰레기도 비위생적인 고사평 매립장에 야적하고 있는 실정에서 도저히 받아들일 여력이 없어서 현재로서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건축쓰레기를 생산하는 사람들이 스스로 처리를 하도록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까 본의 아니게 전주시 변두리나 완주군 관내에 무단 투기하는 사례가 있어서 사회적으로 무리가 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모든 문제는 앞으로 이번 토요일에 기공식을 갖게 되는 전주광역쓰레기매립장이 '96년도부터 쓰레기가 들어갈 시점에 즈음해서는 시에서 별도 처리 업체를 공개경쟁입찰에 의해서 선정을 해서 광역 쓰레리 매입장에 넣을 수 있도록 바로 조치를 강구해 나가겠습니다.

생활 쓰레기 수거에 이용되는 C.T 박스는 현재 96개소가 있는데 시장 4개소와 농촌당, 자연부락 등에 배치가 되어서 매일새벽 4시부터 압롤차를 이용해서 현재 매립장에 처리를 하고 있고 소독 인부로 하여금 매일 청소를 실시해서 조금이라도 악취가 덜나는 방향으로 이렇게 노력 해오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전주시 쓰레기 문제는 매립장 확보에서 생활쓰레기 수거에 이르기까지 여러 가지 어려운 문제가 많이 있었습니다마는 이제 매립장이 장기, 또는 단기 대책을 위한 시설이 가시적으로 확보가 되었기 때문에 앞으로는 시에서 직영하는 생활쓰레기 처리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서 장의원께서 염려하신 전주시 환경청결 문제에 적극 대처해 나가도록 이렇게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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