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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종헌 의원
제목 연초제조창 부지확보에 대해서
일시 제107회 제2차 본회의 1994.09.05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국교 북단 2만평 부지에 자리하고 있는 연초제조창은 수십년을 두고 소비도 시였던 전주시 경제의 활력소로서 현금유입로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제 판매부진과 공기업 경영합리화 일환으로 폐창이나 이전을 앞두고 그동안 여러 의원들의 시정 질문과 간담회 석상에서 지적을 통하여 수차례 논의된 바 있는 현 제조창 자리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다시 한번 주의의 환기하고자 합니다.

시 당국자의 거듭된 입장 표명과 전임시장들의 자신에 찬 공원화 계획 의지의 확인에도 불구하고 아직은 아무 것도 가시화되지 않고 있는데 모처럼 좋은 뜻을 가지고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공염불에 그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되는 바 큽니다.

서울시가 주택공사에 무려 1천5백억원이라는 막대한 금액을 보상하고 남산에 있는 아파트2동을 철거했음을 상기할 때 녹지공간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삼양사 자리 우성 아파트 2천1백세대의 입주가 시작되고 구해성고교 부지의 동북아파트 650세대 입주도 내년초에 개시가 되는데 현 도로사정을 감안할 때 예상되는 교통혼란은 불보듯 뻔합니다. 만의 하나 현 제조창 부지마저 업자에게 넘어가서 대단위 아파트 단지나 교통유발요인이 큰 대형상가 등이 들어서면 된다면 이는 두고두고 한스러운 우를 범하는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따라서 본의원은 현 연초제조창 부지를 기필코 확보하여 공원화 하여야 된다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공시지가에 의한 연초제조창의 현부지가는 327억원 정도가 됩니다.

시 당국에 의하면 신전주 개발 이득금이 대략 1천4백억원은 웃돌 것이라고 했는데 그런 재원을 활용해서라도 제조창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작업을 지금부터라도 시작해야 된다고 보는데 시장의 견해는 어떻습니까?

답변자 : 도시개발국장 김기천
제목 연초제조창의 공원문제
일시 제107회 제2차 본회의 1994.09.05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연초제조창의 공원문제 저도 군산에서 있을 때 신문도 보고 했습니다마는 연초제조창을 공원화했으면 공원다운 공원은 토지를 개발할 수 있는 공원이 공원입니다. 건물과 건물의 경계를 만들어 주는 공원, 이것이 시민들한테 가장 좋은 공원이 됩니다. 그러나 현재 기린봉이랄지 완산칠봉이란 것은 한계 지역의 공원입니다. 한계지역이라면 못쓰는 땅을 공원으로 지정해 주었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그래서 김의원님이 말씀하신 그런 지역을 공원화 한다면 근린공원으로 해서 숲을 조성해 주면은 아주 좋은 공원이 되고 이런 것이 되겠습니다마는 좋은 착상입니다.

그러나 모든 도시계획은 입안되기 전에는 발표되지 않고 입안해서 통과하고 난 다음에 공청회에서 하고 난 다음에 행정 행위가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 먼저 되었고 저희들도 건물도 아니고 그래서 예산이 아까 말씀드린대로 3백27억원이라고 공시지가로 말씀을 하셨는데 1천4백억원이 신도시에서 남는다 그것은 저는 경제적 분석은 누구 분석을 했는가 모르지만 지금 저희들이 세부지구 상세를 해봐야 이것이 나오는데 어떻게 해서 1천4백억원이 남느냐 그것은 거기에서 공원이라든가 공공용지만 가지고 모든 이익 주민에게 돌려주면서 민원을 해결해 가면서 신전주를 개발하기도 어렵다고 하는데 어째서 돈이 남는다고 했는데는 저도 아직은 저희들 나름대로 분석한 것이 아무 것도 없는데 그것이 어떤 숫자인가 저도 이해가 안 갑니다. 그래서 좋은 말씀이나 이것이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여기서 몇 가지만 제가 답변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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