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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정우성 의원
제목 건산천 복개공사에 대하여
일시 제107회 제3차 본회의 1994.09.06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건산천 복개공사에 대하여 질의하겠습니다. 건산천 복개공사는 1993년까지49억5천여만원을 투입 연장 1,020m을 복개한 사실이 있는데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서 복개한 도로를 이용하지 않고 방치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이며 앞으로 이용 대책은 무엇인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금암동 상류에 우성아파트 2천여 세대의 건립과 상류지역의 생활폐수 때문에 금암교에서 진북교 사이 주민들은 악취,모기,쥐,파충류 때문에 쾌적한 생활을 할 수가 없고 무더위에서도 창문을 열어놓을 수 없는 형편인데 전주시 중기 재정계획을 보면 1998년도까지 복개공사 계획으로 되어 있어 이 지역주민들은 실망과 걱정이 대단합니다. 전주시에서는 아무런대책도 없이 진북동 우성아파트의 허가관계로 하류지역 주민들은 큰 피해를 당하고 있는데 이 지역 주민들의 고통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질 것이며 앞으로 중기 재정 계획을 수정하여 복개공사를 단축할 용의는 없는지 피해 주민에 대한 대책은 무엇인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금암동 청과물 도매시장이 송천동 청과물 도매시장으로 이전한 지도 1년이 지났습니다. 그런데 금암동 청과물 도매시장 주변 노점상인에게 집행부의 아무런 명분도 없이 이제 서야 철거하라는 덕진구청장으로부터 통지서와 계고장을 발부했습니다. 시 집행기관의 행정이 안일무사한 행정을 하므로써 주민들한테 지탄을 받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금암동 청과물도매시장 노점상 철거를 송천동으로 청과물 도매시장 이전 즉시 철거하여야 마땅하고 1년이상 방치하고 있는 이 이유와 철거하라는 통지서와 계고장을 받은 노점 상인을 오고 갈데가 없는 노점상도 상당수 있는데 하루하루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시 집행기관이 어떤 명분도 없이 무조건 철거하라는 것은 본의원도 이해할 수 없고 노점상들도 시 집행기관에 대하여 반발하고 있습니다. 금암동 청과물 도매시장 주변 노점상인의 철거시기를 연장하여 주실 용의는 없는지 또한 예산을 확보하여 도로를 포장하여 도로로 사용한다든지 명분있는 철거를 하여야 한다고 보는데 덕진구청장이 아닌 시청 집행기관의 답변을 기대합니다.

답변자 : 건설국장 최길선
제목 건산천 복개공사에 대해서
일시 제107회 제3차 본회의 1994.09.06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건산천 복개공사입니다. 진북교에서 인후동 삼거리까지 총연장 2,080m이것을 전체적으로 하는데는 1,445천만원이 소요됩니다마는 '92년 이후에 작년도까지 투자된 금액은 1,020m구간을 49억5천만원을 투자해서 복개를 했습니다. 금후에 할 구간은1,060m하는데 95억이 소요됩니다. 저희 중장계획에서는 '95년도에서부터 '98년도까지 4개년이 걸쳐서 추진토록 계획이 되어 있음을 말씀드립니다. 그간 작은 모래내 다리에서 금암교까지 복개를 했는데 기린로와 연계관계가 마땅치 않아서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고 큰 모래내 다리는 잡상인들을 유도해서 우선 상행위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금후에 중장기계획과 교통연계성등을 검토해 가지고 시민의 편익측면에서 대해서 유념토록 하겠습니다.

두번째로 질문하신 금암천변 구청과물시장 도로상에 가건물철거 문제에 대해서 말씀이 계셨었습니다. 현재 400m구간입니다. 금암교에서 일반버스 정류장으로 들어가는 거기까지 400m구간인데 92개의 가건물이 존치하고 있습니다. 그중에는 창고가 35개로 제일 많고 술집, 철학관, 야채류, 의류 기타 이런 종류로 되어 있습니다. 정부에 10대 생활개혁 중점사업으로 기초질서확립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금년 7월달에 여기에 대한 실태조사를 했고 구청장의 서한문 발송을 8월3일자로 했습니다. 계고장도 2차례 걸쳐서 8월중에 보낸바가 있습니다. 이것을 철거했을 때는 그 자리를 정부에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가꾸어야 하는데 현재 예산이 없기 때문에 금년 연말안에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가건물들은 철거를 하도록 종용을 해서 철거토록 하고 내년도 예산에 확보를 해가지고 그 자리를 포장해서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이렇게 추진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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