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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신치범 의원
제목 시산하 공무원 기강확립에 관하여
일시 제110회 제4차 본회의 1994.11.30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시산하 공무원 기강확립에 관하여 질문하겠습니다. 지난 10월 8일 전주시에서 발생한 총기난동 사건은 대성정수장에서 근무하는 청경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라는 총기를 개인 감정의 노출로 인해 전주시청으로 난입하여 난동을 부린 것이 가히 기강 해이의 표본이라 아니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 인천시 북구청, 경기도 부천시, 울산시 등 전국 여기저기에서 지방세 횡령사건으로 연일 신문, 방송을 통해 보도됨으로써 국민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이는 오직 공무원들의 기강이 해이된데서 연유된 사필귀정이라고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옛부터 상탁하부정 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다시말해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뜻입니다. 사건이 터질때마다 고위 공무원이 연루된 것이 사실입니다. 우리 시산하 공무원은 이러한 비리가 발생하지 않기를 본의원은 진심으로 바랍니다.

모름지기 공직자는 첫째, 청렴하고, 둘째, 근면성실하고, 셋째, 매사에 신중히 처리하는 등 이 세가지를 좌우명으로 삼을 때 공직자의 기강이 확립되리라고 본의원은 믿고 있습니다.

이에 시장께서는 공무원의 기강확립에 대해서 어떠한 방안이 있는지 명쾌한 소신을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총무국장 강신영
제목 시산하 공무원 기강확립에 관하여
일시 제110회 제4차 본회의 1994.11.30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신치범 의원께서 질문하신 시산하 공무원의 기강 확립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금번 청경의 총기 난동사건, 청경의 부인 살해사건, 운전기사의 운전 거부등 잇따른 사건이 발생하여 의원님과 시민에게 염려를 끼쳐드려서 퍽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시산하에는 정규직이 청경을 포함해서 2천3백명 이상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기와 기강은 같은 맥락에서 같은 선상에서 봅니다마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어디까지나 지속적인 정신 교육과 적절한 단속을 통하여 기강이 바로서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총기 난동사건 이후에 두 번에 걸쳐서 외래 강사를 초빙해서 정신교육을 시켰습니다. 또 내년도에도 계속해서 단속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계획입니다. 또한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책으로 하위직 위주로 각종 시상과 선진지 견학을 시켜서 사명감과 자긍심을 갖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답변자 : 시장 송하철
제목 시산하 공무원 기강확립에 관하여
일시 제110회 제4차 본회의 1994.11.30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시산하 공무원의 기강문제가 해이해 졌지 않느냐, 특히 총기 난동사건 이라든지 세무비리 사건 등등이 난 것으로 봐서 여기에 대한 시장의 의지가 뭐냐 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시 산하 공무원이 2,500여명이 있다보니 가끔 이러한 사고가 나는 것에 대해서 대단히 저로서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어서는 안될 사고들이 가끔 발생을 합니다.

따라서 공직자의 엄정한 기강확립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또한 자체 내부적으로 감시를 철저히 해서 "공무원의 기강이 해이해 졌다", "부정한 행동을 한다"하는 말을 듣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저 역시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 정신에 따라서 시장 스스로 깨끗하게 시정을 펼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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