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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신치범 의원
제목 완산구청의 현위치의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서(보충)
일시 제110회 제6차 본회의 1994.12.02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제가 30일날 시정질문을 통해서 완산구청의 현위치의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서 물어봤습니다. 답변이 제가 듣기로는 너무 옹색하고 시원치 않아서 그 부분에 대해서 보충질문을 드리고자 합니다.

도 공용청사를 '92년도에 건축을 하면서 전주시에서 완산구청을 그쪽으로 이전하겠다는 그런 협약이 있었다고 그러는데 과연 협약이 있었는가, 있었다면 전주시 의회에서 적어도 이전에 협의한 계획이 있어서 우리 의회에다가 계획을 내가지고 승인을 받았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그런 사실이 저는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없었던 것으로 제가 알고있고 또 제가 질문을 하면서 협약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는데 제가 알아본 바로는 도청하고 협의한 것이 없어요. 불과 5일전 시청의 관계관께서 공문을 만들어 가지고 가서 그분한테 이야기를 하니까 만약에 그 부지를 팔게되면 수의계약을 해주겠다라고 하는 그런 형식적인 답변을 가지고 온 것으로 본의원은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후 완산구청이,- 제가 그제도 질문을 했습니다마는 1988년 7월 1일 완산출장소로 개소가 되어서 몇 개월 있다가 구청으로 승격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미 그뒤에 구청으로 승격했던 덕진구청은 이미 구청사를 잘 지었어요.

그러면 완산구청은 5명의 구청장이 바뀌기까지 과연 그분들이 구청을 지을려고 하는 의지가 없었다. 옛말에 집없이 남의집 살면서 많은 설움을 받아야 집을 빨리 장만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너무 무사안일했다 이거예요. 덕진구청은 처음에 대왕장으로 갔다가, 대왕장 여관 자리를 수리해서 그 자리에서 살다가 거기에서 나가라고 하니까 종합경기장을 돌아가면서 아주 열악한 환경의 구청으로 한 1년 있다가 이제 구청을 지어가지고 나갔습니다. 그런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그분들은 구청을 지을려고 하는 큰 노력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완산구청은 그런 노력을 보이지 않았어요. 그래놓고 지난 9월달에 저희 의회에서 완산구청장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이 와가지고 간담회를 해달라고 요청을 했었습니다. 그 간담회 석상에서 우리 의원님들이 많이 그 부분에 대한 질타도 하고 무력하다고, 완산구청의 부지를 완산이라고 이름을 붙인 구청을 적어도 후백제 이후 완산골이라고 하는 그런 이름을 그때 만들었던 바로 남문을 중심으로한 전주 중심가 거기에 구청이 있어야 된다라고 하는게 저는 의원님들 대부분의 정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적어도 완산구청은 현 위치가 적지다. 그러니까 그 자리에서 다른데로 이사를 간다든가 하면 그 자리를 확보한 이후에 다른데에 가고 그 자리는 구청을 거기에다가 설치하는데 1년 내지는 2년정도 걸립니다.

그러면 그동안에 그쪽에서 이사를 간다는 맹목적으로 완산구청이 신시가지 저쪽의 효자동 저쪽으로 간다고 하면 아마 이해를 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는 우리 관계관들이 좀더 성의있는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여름에 그렇게 우리 의회 간담회를 통해서 구청 문제가 이야기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후에 아무런 도하고 협의 자체도 하지 않고 있다가 한 5일전에 부랴부랴 공문 만들어가지고 거기 가가지고 거기서 그런 옹색한, 만약에 팔게되면 전주시에다가 수의계약을 해주겠다. 그런 답변을 받아가지고 오는 이런 일이 있을 수 있느냐 이것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완산구청 부지관계를 도 누구와 협의를 했는가 몇번이나 했는가 그런 것을 밝혀 주시기를 바랍니다.
답변자 : 재무국장 신우영
제목 완산구청의 현위치의 부지를 확보하기 위한 계획에 대해서(보충)
일시 제110회 제6차 본회의 1994.12.02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신치범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완산구 청사 이전대책에 대한 보충질문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질문하신 내용은 도 공영청사 신축시에는 완산구청이 입주하기로 도와 협의를 한 일이 있느냐, 그 협의를 할 때에 시 의회의 승인을 받았는지의 여부와 현재 완산구청사 부지를 매입하는데 대해서 도와 그전에 협의한 과정에 대해서 밝혀라 하는 질문내용입니다.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도 공영청사와 완산구청이 입주하기로 헙의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이 협의를 하게된 것은 '90년 7월달에 협의가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시 의회가 개원되기 이전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확인을 하고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구청사 부지확보에 대한 도와의 협의 과정은 저희들이 11월 25일날 협의 공문을 발송 했습니다만 그 이전에 시장님께서 도의 관계 국장과 도 공영개발 사업단장, 그리고 간부들에게 사전에 시에서 부지를 매입할 수 있도록 협의 공문을 보낼테니까 협의를 해 주도록 절충을 하셨습니다. 그리고 11월 25일 공문을 보내기 전에 제가 도 공영개발사업 단장한테 이런 내용을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더니 시장님한테 말씀을 들은 사항이 있고 해서 빨리 공문을 올리면 되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 바로 이어서 제가 도회계과장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해서 이런 공문을 올릴테니까 긍정적으로 답변을 될 수 있으면 의회가 개회되기 전에 빨리 해달라 부탁을 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현재의 상황으로써는 긍정적인 검토의견이 회시가 될 것으로 보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그런 방향으로 노력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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