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
정우성 의원님께서는 시장의 시정방침 달성도에 대해서 몇 %나 현재 달성이 되었고 잘된 것이 무엇이고, 잘못된 것이 무엇이냐는 내용의 질문이었습니다. 먼저 시정에 깊은 관심과 염려를 해주신 정우성 의원님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잘아시는 바와 같이 제가 작년 10월 10일날 시장으로 부임한 이후 시정방침을 화합으로 살기좋은 전주건설로 정하고 첫째로 정성으로 친절봉사, 둘째 창의적인 경영행정, 셋째 활력있는 지역개발, 넷째 격조높은 문예진흥에 두고 시정을 추진해 왔습니다. 잘아시는 바와 같이 시정방침은 하나의 방침에 불과하고 단위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직접 시정방침을 평가하기는 곤란하나 그 방침의 본뜻을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95년도 사업계획에 담아서 금년 2월 9일날 의원님들에게 소상하게 보고를 드린바 있습니다. 또 이를 바탕으로 해서 96건의 세부단위 사업을 책정해서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서 착실하게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의 내역은 별도 유인물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시정방침의 현재의 달성도라든지 분야별 평가나 판단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는 너무나 이르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굳이 평가를 한다면은 1/4분기 심사가 끝나는 4월 중순경에는 가능하다고 봐서 그때에 별도로 드리겠습니다. 이점 양해 있으시기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