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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용식 의원
제목 전주, 무주간 4차선 확장공사에 대하여
일시 제112회 제5차 본회의 1995.03.27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동계U대회를 앞두고 전주, 무주간 4차선 확장공사에 대하여 묻겠습니다. 동계U대회를 목전에 앞두고 전주, 무주간 확장공사가 시작되는 우아동 관내 금상동 천주교 공원묘지에서 삼거마을 연결구간 2km를 주민 통행용 지하도 3개소를 설치 6m 노폭의 도로를 신설할 계획으로 설계가 되어 있는데 6m라면 아파트 2층 높이입니다. 마을앞을 지날 경우 9개 자연부락 1,500명의 주민은 극심한 소음은 물론 몇 백년 자자손손 보존되어온 취락단지가 양분돼 마을 경관이 크게 훼손될 뿐만 아니라 아무리 농수로를 설치한다 해도 장마철에는 범람이 불가피해 특용작물이 물에 잠겨 막대한 피해를 본다는 것은 불보듯 뻔한 일이고 그동안 20여년간 개발제한 구역으로 묶여 사유재산권 침해를 당해 왔는데 아파트 2층 높이의 도로를 높일 경우 지가 하락으로 인한 재산상 손실이 우려된다면 이곳 주민 1,500명은 결사 반대 추진위원회를 조만간 조직, 청와대 및 관계요로에 진정서를 제출할 움직임이 보이는데 아무리 농사를 짓고 힘없는 변방동 주민이라고 해서 사전 주민과 한번도 설명회를 갖지 않고 일방적으로 설계를 한것은 문민정부에 걸맞지 않은 과거 권위적이고 고압적인 행정관습에 젖어 주민을 우롱한 처사라면 이곳 주민들은 국가예산 절감면에서나 주민의 민원 해소차원에서 볼 때 봉동선이나 이어 구간같이 평면공사를 해서 이에 절감한 예산을 동부 우회도로와 연결한 안덕원, 26호 광장 사거리에 입체교차로를 가설해야 한다고 본 의원은 판단되는데 관계관께서는 설계변경과 입체 교차로를 가설할 용의는 없는지 성실한 답변을 바랍니다.
답변자 :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제목 전주, 무주간 4차선 확장공사에 대하여
일시 제112회 제5차 본회의 1995.03.27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 무주 4차선 확장공사 2km 구간 성토가 6m 이상 되어서 마을이 양분되고 또 장마철에 침수가 예상된다. 설계할 때 주민과 협의없이 했고 성토를 하지 않아도 충분한데 성토했다. 공사비를 절감해서 동부우회도로와 안덕로 교체지점에 입체화를 검토할 용의는 없는가, 이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전주에서 무주까지 우리 시구간 확장해야 할 것이 11.2km입니다. 그중에서 약 2.1km가 성토가 김의원께서 주장하신대로 6m에서 낮게는 2m 까지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가 입찰이 되어서 총 사업비가 338억원이 투자돼서 '94년12월에 착공해서 '96년12월에 준공할 예정으로 안덕로 시에서 용지매수를 한 지역은 지금 현재 지장물을 철거를 하면서 착수가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주민과 대답을 1차에 김의원님을 모시고 2월 20일에 1차 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입체 교차도 건의가 되었고, 도로가 6m나 높은 지점에 대해서 설계를 변경할 것을 건의가 되었던 사항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이리국토관리청에 입체교차라든가 그렇지 않으면 동부우회도로에 일부 선을 지하로 갈 수 있는 방안 양방향을 3월 23일에 국토관리청에 건의를 했습니다. 여기에 우리가 우선 달관적으로 판단을 해본다면 약 50억원 정도의 예산이 들어가지 않느냐 이렇게 보고있습니다. 이 입체교차를 하게 되면 동부우회도로로 일부 도로확장 문제도 같이 겸용되어서 검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을 부연해서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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