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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장대현 의원
제목 시민편익 위주의 공사 시행에 대해
일시 제161회 제3차 본회의 1999.09.15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한국전력의 지중화 사업은 이웃 도시와 형평이 맞춰질 때 까지는 절대로 우리시의 부담은 불가능하다는 원칙과 명분으로 하루속히 여러 가지 행정수단과 정치력을 동원하여 우리시의 한전가공선의 지중화율을 이웃 도시와 같이 20%대로 끌어 올려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현 도심내에 산재하여서 도로와 인도에 돌출된 전신주로 인한 시민불편을 파악하는 전수조사와 함께 지중화가 불가능하다면 시민통행에 지장을 주는 전신주를 이설하도록 한전측에 강력히 요구해야 할 것입니다.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최소한 시청주변만이라도 건의를 해 본다면 전신주로 인한 우리시의 도로환경과 보행불편을 즉각 체험할 수 있고 지중화에 대한 인식이 새로워 질 것입니다.

끝으로 우리시는 이제 도시내의 각종 공사에 있어 일본이나 서구 선진국 수준의 시민안정과 편의가 담보되는 시공형태를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도심의 각종 공사는 시민통행에 불편이 없는 야간에 하도록 허가조건에 명시하고 부득이한 공사는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관계공무원의 자세와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이번의 백제로 지중화 공사에서도 공사에 동원된 대형 차량과 장비에 의해 인도와 자전거도로가 완전 점거 당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인도옆의 1차선 차도까지 사업용 장비와 자재로 점거당해서 정작 인도의 주인인 시민들은 차도로 내몰린채 생명의 위험을 무릎쓰고 2차선의 차도로 통행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에서 누구를 위한 공사인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였습니다. 특히 안전한 시민통행의 확보를 위하여 소형장비의 이용이나 인력을 이용한 공사 그리고 공사 시간대의 조정등 대책을 요구하는 시민의 소리에 사업자 편의의 반응을 보인 구청 담당자를 볼 때 이후의 대책에 대해서도 참으로 우려를 금할 수 없었습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시민편익 위주의 공사 시행에 대해
일시 제161회 제3차 본회의 1999.09.15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시민통행에 불편을 주는 전신주 이설과 공사로인한 불편 최소화 대책에 대해서는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시민편익 위주로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을 하면서 현재 진행중인 인도의 중간이나 돌출된 전신주의 이설을 위한 구간별 조사를 빠른 시일내에 마친후에 구체적인 시행지침을 마련해서 지중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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