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질문의원

H 회의록검색 시정질문 질문의원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질문자 : 최태호 의원
제목 자전거 도로 투자와 자전거 대회에 대하여
일시 제164회 제2차 본회의 1999.12.03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자전거 도로에다 이렇게 투자를 해도 되는지, 본 의원이 생각하기에는 소모성이라고 보아 집니다. 학교에서도 가정에서도 이용자가 거의 없다, 그 말입니다.

각 동별로 추진하고 있는 자전거 대회는 동 직원, 통장단이 곤욕을 치루면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억지로 하고 있다, 그 말입니다. 심지어는 자전거는 타동에서 빌려오고 통장단은 동민을 동원해서 치루고 있는 실정입니다. 각 동이 다 마찬가지 입니다. 이것이 어찌 순수한 대회가 됩니가. 명령에 복종하는 것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자전거 대회를 이렇게라도 계속 진행할 것인지, 여기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자전거 도로 투자와 자전거 대회에 대하여
일시 제164회 제2차 본회의 1999.12.03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자전거 타기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것이 채 1년반 밖에 되지 않고 또 자전거 이용시설등의 여건이 갖춰져 있지 않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자전거 이용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과 같이 계속적으로 자전거도로를 건설해 나가고 미비점을 보완한다면 이용자는 갈수록 늘어날 것으로 확신합니다. 또한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처음 시작할 때 보다는 지금은 아주 많이 늘어 났습니다. 특히 학생층 이용자들이 크게 증가했다고 보아지고 연초에 3개의 시범학교를 지정하였으나 현재는 5개 학교의 요청에 따라서 추가지정 하였고 앞으로도 다수의 학교에서 시범학교 지정을 요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자전거 보유대수로 '97년도에는 3만여대 였으나 현재는 3배에 가까운 9만여대 정도로 현재 파악이 되고 있습니다.

동단위 자전거 타기 행사가 억지로 동원해서 행해지고 있지 않느냐, 이런 말씀에 대해서는 동별 자전거 타기 행사는 금년도 3월20일 송천2동 사무소에서 자체 행사로 시작되어서 지금 현재 모든 동사무소로 파급이 되고 있습니다. 자전거 타기 행사가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이루는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므로 앞으로도 계속 권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다만, 동사무소별로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자전거 타기 행사가 동원행사가 되지 않도록 앞으로 전반적으로 저희가 시정 지시를 하겠습니다. 주민을 동원하는 사례가 없도록 저희가 지시를 하겠다는 것을 말씀 드립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