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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용식 의원
제목 아중지구 안덕로 지하차도에 대해서
일시 제164회 제4차 본회의 1999.12.06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아중지구 안덕로 지하차도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본 지하차도는 '99년 3월에 착수하여 2000년 6월까지 준공되는 공사로 총 연장 450미터 총사업비는 아중택지개발 이득금 95억원을 투자하여 공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지하차도는 '97년경에 개통된 우아 동부우회도로 개설때나 아중지구 택지개발시에 병행해서 추진했으면 시 예산을 절약할 수 있었고 지금과 같은 교통대란이 없을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전주시 행정은 불과 1,2년 앞도 못 보는 근시안적 행동입니다. 이 지하차도 끝 부분에서 전주역 쪽으로 불과 40미터에 870세대에 인구 3,500명이 거주하고 있는 우정 신세계 아파트 진입로가 있습니다.

현재 교통신호등과 횡단보도가 있는데 이 지하차도가 완공되어 개통되면 사실상 필요 없는 횡단보도가 될 것이고 그대로 유지한다면 빠른 속력의 차량 흐름 때문에 교통사고는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이에 대한 대책이 있으면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아중지구 안덕로 지하차도에 대해서
일시 제164회 제4차 본회의 1999.12.06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아중지구 안덕원 지하차도에 대해서는 익산국토 관리청에서 시행한 동부우회 도로 개설당시 지하차도를 시행하였거나 늦어도 아중지구와 병행 시공하지 못한 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동부우회도로 아중지구 인접부분은 전주권 2단계 개발사업의 일환으로서 익산국토 관리청에서 반폭인 18.5미터로 '95년도에 완료했던 사업이며 당시 우리 시에서는 지하차도 및 고가도 건설의 필요성을 익산국토 관리청에 제시해서 병행 추진해 줄 것을 수차례 요구하였으나 제한된 사업비와 반폭개설도로의 상황에서는 시공이 불가하다. 라는 입장을 보임이 따라서 입체교차로 시설을 하지 못했습니다.

또한 아중지구와 병행 추진할 수 없었던 것은 의원님께서 잘 알고 계시는 것 처럼 구획정리 방식으로 수지, 분석상 균형이 맞아야 하기 때문에 정산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하차도 추진을 불가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다행스럽게도 채비지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어서 집행잔액이 발생해서 현재 지하차도 공사가 추진 중에 있음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이 사업이 시행될 경우에 우정 신세계 앞 지하차도 끝 부분 교통처리 대책에 대해서 의원님께서 걱정을 많이 해 주셨는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하차도 끝 부분에서 우정신세계 아파트 진입로까지는 40미터 거리에 있습니다. 지하차도 완료 후에 아파트 진입로 앞에 현재대로 횡단보도를 설치할 때는 교통사고의 위험이 상존하여 이 곳을 통행하는 주민의 안전에 염려가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서 현재 다각적인 측면에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관할 경찰서 및 아파트 주민대표, 도로교통 안전협회와 충분히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한 뒤에 가장 적절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찾아서 내년 초 발주 시공해서 이곳을 통행하는 주민들이 안전하게 진, 출입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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