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질문의원

H 회의록검색 시정질문 질문의원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질문자 : 김용식 의원
제목 광역 매립장 조성에 따른 완주군과의 갈등 경위에 대해
일시 제164회 제4차 본회의 1999.12.06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시와 한국토지개발공사는 '94년 1월12일 서신동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하기 위하여 서신동 고사평에 쌓인 야적 쓰레기를 삼천동 광역 쓰레기 매립장으로 이적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 합의서 계약 체결이 여기에 구구절절하게 나와 있습니다.

그 당시 쓰레기 매립장은 40만톤으로 추정하고 이적 처리부담액은 한국토지 개발공사에서 35억5천2백만원을 부담하기로 하고 당시 계약 착수금 10억원을 시에서 받았고 그 돈은 쓰레기 처리와 아무런 관계없이 일반세입으로 잡았습니다.

그러나 어찌된 일인지 그 협약은 무효가 되어 광역매립장으로 이적할 수 없게 되었고 우아2동 호동골 소형 매립장으로 이적하면서 많은 문제점을 야기시켰던 것입니다. 본 의원이 알기로는 '94년경에 전주시와 완주군이 협의하여 완주군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호동골 소형 쓰레기 매립장에서 받기로 하고 약1년 동안 반입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반대세력의 반발로 완주군 쓰레기 반입을 중지시키자 완주군에서 역시 현재 조성중인 완주군 이서면 일대의 광역 매립장 사용에 대하여 협의를 해 주지 않아 추진되지 않고 있습니다. 시장이 바뀔때마다 이렇게 계획이 백지화 또는 내용이 변경되어 행정의 큰 과오가 발생되었고 결국 그 결과 시민의 혈세만 낭비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에 대한 경위와 그 사유를 명확히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광역 매립장 조성에 따른 완주군과의 갈등 경위에 대해
일시 제164회 제4차 본회의 1999.12.06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호동골 매립장에 완주군 쓰레기 반입금지로 인해서 광역 매립장 조성에 따른 완주군과 갈등이 있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이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은 제가 얼마 전에도 광역 쓰레기장 추가조성 때문에 완주군수, 김제시장, 제가 여러 차례 만났는데 완주군수께서 이 말씀을 논의를 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완주군이 절실할 때 전주시에서는 들어주지 않고 지금 전주시가 절실하니까 이서에다가 해 달라고 하느냐, 이런 갈등이 없지 않아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저희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의원님이 걱정하신 것처럼 광역매립장 2단계 계획이 백지화 된 것이나 변경된 것은 아니고 현재 저희가 여기에서 밝힐 수는 없습니다만 상당히 긴밀한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드립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