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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용식 의원
제목 호동골 매립장 나무가 많이 죽은 것에 대해(보충)
일시 제164회 제4차 본회의 1999.12.06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호동골 쓰레기 매립장은 동부우회도로를 통과하는 전주시의 관문이고 인근 주민들의 현기증을 막기 위해서 차폐식 식재를 하도록 질문한 바 있습니다.

시장, 기억이 나시죠, 여기 자료에 의하면 수종 스트로브잣나무 수량 95주, 공사비 1,260만 9천원 공사시기 '99년 6월30일부터 2000년 4월9일로 되어 있습니다. 당연히 이 사업도 시에서 발주해야지, 왜 토개공에서 발주했는지 엊그제의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을 했습니다만 명쾌한 답변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자료를 보면 사업시기가 7월5일로 식재를 하였다고 나와 있습니다. 본 의원은 여기에 대해서 몇십년간 직, 간접적으로 식재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전문지식을 갖고 있는 공원녹지과장에게질의를 한 바 있습니다. 답변인즉 3월중순에서 4월중순, 10월중순에서 11월 30일 사이가 연중 가정 적절한 식재 시기라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연중 가장 고사할 확률이 제일 높은 34도의 열이 오르내리는 7월5일 식재를 했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공사기간을 보면, 6월30일에서 내년 4월9일까지 입니다. 무엇이 바빠서 7월5일 식재를 했는지 이렇게 해서 이 사진에 나와 있듯이 수량 95주 가운데 80주가 고사 되었습니다. 여기 사진이 나와 있습니다.

나무도 생명체 입니다. 숨 쉬고 있습니다. 특히 시장이 전주시를 푸른 도시로 바꾸자는 60만주 나무심기 운동에 역행하는 처사로 본 의원은 생각이 듭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명쾌한 답변을 요합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호동골 매립장 나무가 많이 죽은 것에 대해(보충)
일시 제164회 제4차 본회의 1999.12.06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호동골 매립장 나무가 많이 죽었지 않느냐, 이렇게 지적해 주셨는데 호동골에 심은 나무는 호동골 쓰레기 매립장 기능 보강공사로 이뤄진 사업인데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7월 초순에 식재해서 많은 나무가 고사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토지공사에서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토지공사로 하여금 나무 생육이 잘 되는 적절한 시기에 식재하도록 저희가 협의하겠다는 것을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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