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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동성 의원
제목 전주천 정화사업추진에 대하여
일시 제172회 제2차 본회의 2000.09.04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그동안 전주천 정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시민의 휴식처는 물론 조류의 낙원으로 변모했고 최근에는 다슬기가 서식하는 등 깨끗한 전주천으로 우리 시민곁에 다가와 있습니다. 앞으로 시민의 적극적인 정화노력과 행정의 정화의지가 결부된다면 더욱 깨끗한 전주천이 될 것으로 본의원은 생각합니다. 이러한 전주천을 자연형 하천으로 바꾼다는 명분으로 2000년에 69억과 2001년에 100억등 총 195억원을 투입하여 한벽교에서 삼천천 합류지점까지 기존 호안을 제거하고 전주천 공원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95년까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여 호안공사를 마무리한 상태에서 다시 호안공사부분을 없애 버린다는 것과 둔치에 설치된 주차장폐쇄등등 행정의 일관성에 심한 타격을 줄뿐만 아니라 예산낭비요인이 됨은 물론이고 전주시민회와 환경단체 시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본의원도 '95년 11월 25일 제121회 정기회시 전주천 고수부지 활용방안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지금까지 반영되지않고 전주천 공원화 사업으로 일방적으로 추진하는데 시장께서는 검토, 변경하여 시행할 의사가 없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에 대한 모든 자료는 본의원이 5대 의정보고서에 자세히 전주천과 순환보직관계가 자세히 기재되어 있어서 시민들에게 전부 알려지고 있습니다. 무려 전주천 고수부지에 대한 것은 4차례나 시정질문을 거듭했습니다. 이번까지 5번째하는 시정질문이고 그간에 관계국에 가서 1년간 2억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면서 할려고 무던히 애를 썼습니다만 지금도 실천에 옮겨지지 않고 있는 지경입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전주천 정화사업추진에 대하여
일시 제172회 제2차 본회의 2000.09.04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천 자연형하천 조성사업과 둔치 잡초처리방안에 대해서 의원님께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먼저 전주천 자연하천조성과 관련해서 '95년에 조성한 호안블럭을 지금 이 시점에 제거하는 것은 예산낭비가 아니냐 이렇게 의원님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이번 전주천 자연형하천사업은 그동안 많은 전문가, 시민, 환경단체에서 전주천을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가꾸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여론에 따라서 저희가 환경부에 신청해서 환경부의 국비지원을 받아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따라서 '95년도에 조성한 호안블럭을 그대로 두고서는 도저희 어류가 서식할 수 없는등 환경에 많은 문제점이 그동안 전문가로부터 지적되어 이번 자연형 하천계속사업에서는 호안블럭의 부분적인 제거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원님께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에 '95년 11월 25일 제121회 정기회시 전주천고수부지활용방안에 대한 촉구사항 반영여부에 대해서는 의원님께 전주천 고수부지에 게이트볼장등 종합체육시설 설치, 잔디식재,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등을 포함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고수부지 개발계획수립.추진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전주천 자연하천조성사업 계획수립시에 체육시설,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등 충분한 친수공간으로 조성될수있도록 반영하였으며 다만 잔디식재에 대해서는 관리상 문제점등을 고려 전문가등의 의견을 수렴해서 향토초화류등으로 식재하도록 하였다는 것을 의원님에게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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