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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정우성 의원
제목 이서선의 완공시기 조정에 대하여
일시 제172회 제2차 본회의 2000.09.04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시 본청에서 집행하는 도로건설 예산액을 보면 '97년에 16개노선에 473억원, '98년에 12개노선에 326억원, '99년에 11개노선에 207억원, 2000년에는 전주I.C 진입도로사업 195억원을 제외하면 8개노선에 148억원에 불과하여 잔여 사업비가 수십억원에서 수백억원에 이르는 계속사업노선에 단돈 5억원의 예산을 배정하고 있는 실정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노선별 사업추진현황을 살펴보면 효자공원묘지에서 마전교에 이르는 1,724m를 폭 25m로 개설하는 이서선은 총사업비 175억원중 '99년까지 140억원을 투자하였으며 2000년에는 5억원을 확보하였으며 잔여사업비 30억원을 미확보하여 개통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본 노선은 전주∼김제간 지방도 716호선을 도에서 4차선으로 확장 완료한바 효자동 이동교에서 효자공원묘지간 교통지체가 엄청난 현실을 감안할 때 조속 완공이 시급한 구간입니다.

김제방면의 1일 교통량을 보면 유입교통량이 16,143대, 유출교통량이 16,607대로 시외유출.입 교통량 조사결과 시외에 나가는 10개방면중 최고로 교통량이 많은 노선이며 특히 이동교앞 사거리 첨두시간 교통량 7,836대, 지체도 52초/대, 남전주전화국앞 첨두시간 교통량 7,836대, 지체도 126초/대, 중화산사거리 첨두시간 교통량 7,743대, 지체도 72초/대의 교통량 및 서비스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할수있을 것이며 서원로, 화산로, 용머리길 교통량이 줄어들어 시간당 통행속도 14∼25㎞, 지체율 최저 19%에서 최고 49%대에서 상당수준 개설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또한 전주시교통정비기본계획변경 및 중기계획수립용역보고서에 의하면 가로망 정비 및 개선방안 투자우선순위를 보면 최적대안의 각단계별 도로사업의 건설비와 유지관리비를 비용으로 하고 도로건설의 효과인 통행시간절감과 운행비용 절감을 편익으로 설정하여 비용편익분석법을 통하여 분석 한바 1단계 1순위로 이서선 효자공원묘지∼마전교간 개설이었음에도 본 구간개설이 늦어지고 있는 것은 심각한 문제임을 지적하지않을 수 없는 현실입니다. 항간에 떠도는 소문에 의하면 본 도로가 개통되면 서부신시가지개발시 용지매수비가 증가하기 때문에 일부러 예산책정을 늦춘다는 말도 있는 실정입니다.

시장에게 묻겠습니다. 이처럼 시급한 이서선 개설공사를 언제까지 끝낼 계획이며 부족사업비 30억원의 확보방안은 무엇입니까. 이서선 개설을 서부신시가지개발과 관련 완공시기를 조정한 것은 아닌지 명확히 이 자리에서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이서선의 완공시기 조정에 대하여
일시 제172회 제2차 본회의 2000.09.04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의원님께서 조기개통의 필요성을 역설하신 이서선은 전주∼김제간 지방도 716호선으로 부안, 김제등 서부권에서 우리 시로 진입하는 주요노선이며 우리시에서는 당초 서부신시가지 사업시기에 맞추어 개설코자 하였으나 이 노선의 조기개통 필요성을 인식하여 신시가지 사업에 앞서 '96년부터 1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0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여 왔으며 현재 80%의 공정율에 이르고 있습니다. 본 사업을 조기에 마무리 하기위해서 서부신시가지 사업과는 무관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것을 거듭 말씀드리면서 금년도에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한 것은 금년 예산형편상 사업비의 부족으로 불가피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앞으로 추가 소요되는 30억원의 사업비는 우리시의 예산형편이 어려우나 2001년도 본예산에 최대한 확보해서 당초사업계획대로 가능한한 빨리 개통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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