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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최동남 의원
제목 가칭 전주시 도로관리사무소에 대해서
일시 제182회 제3차 본회의 2001.09.14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가칭 전주시 도로관리사무소에 대해서 묻겠습니다.

구 토관제작소에는 도로를 보수하고 정비하는 수로원과 하수도를 보수하고 청소하는 준설원 약 40여명이 출근을 해서 옷을 갈아입고 작업 지시를 받고 준비를 마치고 일터 현장으로 투입이 되어서 오전 작업을 마친 다음 다시 그곳으로 돌아와서 점심을 먹고 잠시의 휴식을 취한 다음 다시 현장으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일을 마치고 돌아와서 손을 씻고 퇴근을 하는 일상적인 근무와 재해대책기간과 설해대책기간 등 비상시에는 비상대기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한 장소에 자재 창고와 야적 창고와 그리고 대기소가 한 장소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곳에 작년 2월 중순경에 자원봉사센타가 이곳으로 이전해오면서 이곳을 자원봉사 센타에 넘겨주고 완산구청 관내에서는 삼천동 구 양묘장에 야적창고와 자재창고를 확보해서 업무의 효율적인 수행에는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마는 덕진구청 관내에서는 야적창고는 장동의 생물벤처센터에, 그리고 자재창고는 구 진북1동 동사무소에, 대기실은 쓰레기처리 적판장 바로옆에 분산되어있어서 아주 비능률적이고도 불편하기 그지없으며, 특히 긴급을 요하는 작업이나 복개에는 결정적인 문제를 안고 있습니다.

이와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출퇴근시 옷을 갈아입는 대기소와 야적창고, 그리고 자재창고가 한 장소에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비상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소에 통합이 시급하고 또한 근로자들의 소원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그곳 근로자들의 소원인 사무소의 이전은 언제쯤 가능한것인지 책임있는 관계자의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다음으로는 그분들이 출퇴근시 옷을 갈아입고 중식을 하고 잠깐 휴식과 대기를 하는 대기실의 환경 문제입니다. 컨테이너 박스로 된 가건물에서 샤워 시설 하나없는 최소한의 배려도 하지않은 시설은 그 무엇으로도 설명할 수 없습니다. 그분들은 일용직 근로자들로서 도로를 보수하고 하수도를 청소하는 가장 냄새나고 그리고 지저분한 일을 불평하나 없이 묵묵히 수행하는 어느 누구보다도 땀흘리고 고생하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분들입니다.

이분들이 일을 마치고 샤워 시설이 없어 제대로 씻지도 못하고 퇴근을 해야한다고 하니 그리고 화장실 하나 제대로 갖추지 않았다고 하니 누가 그 말을 믿겠습니까?

전주시청의 복지를 논할려면 최소한 가장 어려운 그런 환경에 있는 그분들의 복지 문제가 기본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만이 복지라는 문제를 다룰 수 있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알다시피 시청 산하에서 가장 힘든 3D 업종에 종사하는 양구청의 일용직 근무자들의 열악한 대기실의 환경 개선은 그 어떤 사업보다도 그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해결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힘들고 열악한 여건에서 고생하는 분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대한 시장의 의지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가칭 전주시 도로관리사무소에 대해서
일시 제182회 제3차 본회의 2001.09.14 금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시 건설자재 보관소에 대해서 사무소 이전은 언제 가능하느냐, 근로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서 시장의 의지가 어느정도냐 이렇게 물으셨습니다.

먼저 하수관거 정비와 도로보수 작업등을 하는 현장 직원들이 의원님께서 지적하신대로 어려운 여건하에서 근무하고 있어서 정말 저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사무소 이전은 금년 하반기에 이전하려 하였으나 의원님께서 아시는바와 같이 우리시의 추경재원이 너무나 부족해서 이전하지 못했습니다. 부득이 내년 본예산에 반영해서 이전을 추진할 계획이므로 의원님께서 좀 적극 도와줄것을 부탁드리고, 또 이전시에는 샤워장, 화장실, 휴게실 등 부대시설을 같이 설치해서 현업 직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토록 하겠습니다.

또 이와같이 어려운 실정에 처하게된것은 2000년 3월 4일 덕진구 장동 농업경영사업소 부지로 이전해서 사용하던중 2001년 3월 5일 전라북도 생물벤처기업 지원센터가 입주하게 됨에 따라서 농업경영사업소 부지내에 건설자재 보관소를 전라북도에 무상 사용 허가하고, 덕진구 건설자재 보관소는 우아동에 소재한 국유재산인 구 백동제 부지에 무상 사용을 재정경제부 장관으로부터 2001년 5월 25일 승인을 받아 현재 이전을 추진중에 있으며, 현재는 진북1동에 소재한 자원봉사 교육장 인근에 컨테이너 4개를 설치해서 대기실 및 창고로 사용하고 있고, 화장실과 세면장 등은 부득이 자원봉사 교육장의 시설을 사용중에 있다는 것을 참고로 의원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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