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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박영기 의원
제목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대해서
일시 제121회 제3차 본회의 1995.12.07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우리 사회에서 소외되고 고통받는 장애인을 위한 복지차원에서 정부에서는 다각도로 복지정책을 펴고는 있습니다만 기존정책에만 급급하였고 지금은 새로운 평가로 정책 변화가 요구되는 시기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행정서비스 측면에서도 다소 개선해야 할 시기라고 사료됩니다. 다행히도 이창승 시장께서는 부임한 후 평화동사무소에 최초로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수화 직원을 배치하였으며 전주는 물론 전국적으로 이일에 대해서 많은 찬사를 받은바 있습니다. 이는 모든 장애인들의 기쁨이요. 우리 모두의 가슴 뿌듯한 일이 아닐 수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본 의원은 이 제도를 더욱 확대하여 양구청과 출장소는 물론 필요하다면 시청민원실까지 민원실 직원에게 수화교육을 시켜서 새로이 배치하고 각 동사무소에 근무하는 전 사회복지 요원들에게도 수화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수 있다면 우리 전주시는 선진 자치단체로서 귀감이 되고도 남음이 있으며,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 첩경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한 부시장의 견해가 있으시다면 무엇이며, 이를 시행할 용의는 없으신지 묻고 싶습니다.

답변자 : 부시장 유봉영
제목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행정서비스에 대해서
일시 제121회 제3차 본회의 1995.12.07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박영기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시청과 구청 민원실에 장애인의 편의 도모를 위하여 전문직원을 육성 배치해야 겠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참으로 공감이 가고 해야 된다고 동감할 수 있습니다. 참으로 좋은 지적이라고 생각이 되고요 우리 시에는 청각 장애인, 언어 장애인이 326명이 있습니다. 완산구 140명, 덕진구 121명, 효자출장소에 65명이 있습니다. 완산구 평화동 영세민 경구임대 아파트가 건립되고 이곳에 농아 장애인 45명이 집중거주하여 의사소통으로 민원불편이 없도록 산하 직원중 수화가능자를 발굴하여 10월 10일 평화동사무소에 배치한바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도 지금 박의원께서 평가를 해주셨고 저희들이 듣는바로도 대단히 잘한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지적해주신대로 장애인의 편익을 위해서 산하 직원중에서 수화 가능자를 발굴해서 시와 구청, 출장소 민원실에도 배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복지 업무 부서에서 또는 민원실 근무자에 대해서 가급적 최소한의 수화 교육을 습득토록 권장하고 실시를 해서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미리미리 대비를 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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