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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박영기 의원
제목 교통도로망확충에 대한 중장기대책에 대해서
일시 제121회 제3차 본회의 1995.12.07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전주천을 축으로 동부의 기존도심 지역과 서부의 신개발 지역과의 교통도로망 확충에 대한 중장기 대책에 대해서 질문하겠습니다.

서울은 한강을 중심으로 부산은 낙동강을 중심으로 발전해 가고 있고 지금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전주는 전주천을 축으로 동부의 기존시가지와 서부의 신시가지로 양분되어 날로 팽창되고 변모 발전해 가고 있습니다. 남쪽으로 부터 장승로 경목선, 서원로, 어은로 등이 전주천을 기로질러서 60만 전주시민에 거의 40%를 육박하는 20만 이상의 시민이 거주하고 있는 서부지역을 연결하고 있으며 김제, 정읍, 부안, 순창, 고창 방면등의 유동인구를 따져보면은 시민의 절반에 가까운 인구가이 도로를 따라 도심으로 이동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그러나 교량이나 진입로가 충분치 않아 매일 매일 반복되는 러시아워의 교통체증현상은 복잡한 서울거리를 방불케하고 있고, 몇년후에 서울을 능가하리라는 우려의 목소리는 설득력이 있다못해 현실로 다가오고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요즈음 추세처럼 서부지역에 대규모 택지개발이 지속되고 서부신시가지의 개발등 도시의 균형개발 정책이 본격적으로 실시된다면 머지않아 우려는 현실로 우리앞에 다가설 것입니다. 언론사 및 유사기관등의 이전 설립이 완료되거나 속속 추진되고 있으며, 효자출장소가 효자구청으로 승격을 내다보고 있는 등, 일련의 사항등이 이제는 서부지역이 명실공히 전주의 새로운 핵으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으며 그 속도는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유감스럽게도 도시의 핏줄이라 할 수 있는 교통망의 부족으로 도시의 균형발전을 저해 함은 물론이거니와 자칫하면 대혼란속에서 성장도 하지못한채 고사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제 전주시는 전주천을 가로잇는 다각적인 교통도로망 등 중, 장기계획을 우선적으로 수립하고 시행하여야 한다고 보며, 현재의 전주천을 잇는 교량과 도로의 확장은 물론 이거니와 남부우회도로의 조속한 완공, 제2의 남부 외곽도로개설등이 그 조치의 일환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에 대하여 전주시에서는 어떠한 구상이나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제목 교통도로망확충에 대한 중장기대책에 대해서
일시 제121회 제3차 본회의 1995.12.07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박영기 위원님께서 질문하신 기존 도심지역과 신개발 지역과의 교통망 확충 대책에 대해서 중장기 대책을 질문하셨습니다. 전주시는 계획해서 개발된 도시가 아니라 자연형성된 도시가 도시화 과정을 약 30년 거치면서 팽창된 도시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도시 교통대책을 분류한다면은 도시집중형을 시키는 전략이 있고 교통통제형 전략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심분산형 전략이 있습니다. 그리고 도심분산형이 있고 투자전략형이 있습니다. 그리고 크게 또 본다면 중소도시에서 쓰고있는 전차량화전략 이렇게 5가지의 전략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도시정비 교통기본계획에서 반영이 되어가지고 계획이 수립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마는 이 5가지중 어떤것 하나를 가지고 계획을 수립할 사항이 못 됩니다.

왜냐하면은 어느 부분은 외곽도로로 내고 또 어느 부분은 시내 방사선 도로로 접근시키는 방향에서 도로를 내야 하고 또 어느 부분은 단핵도시였던 것을 지구별로 다핵도시로 가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교통유발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선택을 해서 교통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보고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당초에는 도시가 팽창하게 되면 도시가 팽창하게 되면 1개소에다 기능을 집중시키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러나 인구가 증가하면서 30여년동안 지구별 기능을 세분해야 한다고 이렇게 되었기 때문에 동서남북으로 다핵화를 해서 다음에 교통발생을 줄이는 계획으로 현재 전환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방안을 말씀드리면 정읍과 김제방면에서 유입되는 차량은 기존의 금구 I·C가 현재되어있으면서 18.5미터로 전주로 진입해 오다가 박물관 부터는 35미터로 확장이 되어있기 때문에 거기에서 부터 교통을 덜어주고 다음에 이서 I·C에서 호남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전주시내 유입과 유출량이 이서 I·C을 18.5미터로 확장하고 도에서 있으면서 또 서부신시가지 내에서 35미터로 도로를 내야합니다. 그래서 18.5m까지는 도에서 용지매수를 하지마는 35미터 나머지 부분에서 대해서 시에서 용지매수를 해주면은 도에서 공사비를 부담해 주는 것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원방면에서 유입되는 교통량은 현재 개설되고 있는 동부우회도로 일부가 내년 6월말에 개통이 되고 일부는 1월말까지 16.2km가 792억원을 들여서 개통이 됩니다. 그러면 거기에서 광양만에서 올라오는 물동량을 줄일 수 있고 내년 6월말에 동부우회도로까지 일부개통이 되면서 용진면에서 동부우회도로까지 1.7km가 다시 개통이 됩니다. 그러면 전주시로 들어 올것이 동부우회도로를 이용해서 용진면으로 해서 이리I·C로 해서 상행 물동량은 시내로 오지 않아서 통과 교통량이 줄어들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또한 서부신시가지와 연계되는 남부순환도로 개설에 대해서는 도심교통과 또는 교통을 우회 분산시키거나 지역간 옹과교옹이 2차적으로 도심에 진입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구시가지의 교통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고 봅니다.

장승로, 완산로, 어은로, 진북로는 외부진입의 방사선 도로로서 그것이 시내에 접근할 수 있는 가장 가까운 도로가 되겠습니다. 왜냐 하면은 방사선도로는 집중성이 있어서 집중시키는 역할을 하고있는 도로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시외곽에 만남의 광장처럼 대형주차장을 만들게 되면은 앞으로 통제를 한다고 볼경우 대중교통을 거기까지 연결을 해주고 일반 자가용은 거기에 주차를 해두고 그런것은 대중교통에 의해서 중심에 접근시키는 방향 그것이 동부우회도로 입구에 다가 장차로 만들게 된다면 도심에 일부 교통량이 많이 줄을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것도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이런것은 기존 도심의 교통량을 적게하고 신시가지와 도심외곽지역을 도로용량을 크게 해서 배분해 가지고 도심은 대중교통수단으로 접근하고 소형차량의 진입을 줄이는 방안으로 해서 이런 것이 교통정책에서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봅니다. 참고적으로 시주변에 외곽도로를 건설하는 현황을 말씀드리면은 전주소양간 도로 11.1km가 417억원이 들어 갑니다. 그래서 현재 '96년까지 완공시킬려고 하고 있으면서 공정이 47%로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전주 금구간은 현재공정이 73%이고 '96년 5월 30일에 개통할 예정입니다. 다음에 전주봉동간은 7.3km로써 312억원이 들어가는 것으로써 79%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설명을 드렸습니다마는 '95년까지 해서 8.7km 완공되었고 용진에서 동부우회도로까지 1.7km는 '96년 6월 30일까지 완공이 되면은 남원방면에서 올라오는 물동량은 화물차가 약3,4천대 가까이 되는 것이 그쪽으로 가겠다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남부순환도로 고를 말씀해 주셨는데 남부순환도로는 총연장이 6.9km로써 총소요예산액이 874억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511억원이 소요되어가지고 3.2km가 완성되었고 내년도 예산에 약 80억원정도가 계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연결되는 우전로 관계가 4.5km로써 285억원이 소요됩니다마는 지금까지 54억원을 토개공이나 우리 시에서 투자해서 1.8km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구간은 서부신시가지에 구간에 포함해서 개설하면은 전체적으로 외부교통량이 법제도아줄 수도 있고 할 수 있지 않느냐, 참고적으로 3분 의원님께서 최태호 의원님께서는 소방도로개설을 주장해 주셨고, 김동성 의원님께서는 중심 간선도로와 소방도로가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셨고 박영기 의원님께서는 외곽도로 개설과 그에 대한 필요성을 말씀해 주셨습니다.

저희들이 교통을 부담시키는 도로 비율을 참고적으로 말씀드리자면은 제가 어떤 도로가 더 중요하다고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최태호 의원님께서 주장하신 도로는 전주시내 뿐아니라 외국의 예를 들면은 소로는 그 도로 면적이 약 72.2%로 많이 차지 합니다. 그리고 간선도로는 약 27.2%이고 고속도로가 약 0.6% 정도를 차지 하고 있습니다.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도시에는 소로가 적습니다. 선진국 예입니다마는 소로가 55.7%를 차지 하고 간선도로가 42.7%를 차지 하고 고속도로가 1.5%를 차지 하는 도시도 있습니다. 그런데 교통분담율은 지금 우리가 소로를 많이 낸다고 해도 17% 내지, 10% 밖에 분담을 못합니다. 그리고 간선도로라면은 집산 도로에서부터 대간선도로를 얘기하는데 83%에서 90%를 분담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면 여러 의원님께서 어느 도로가 더 중요해서 예산투자를 우선순위에 따라서 해야겠는가는 의원님께서 판단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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