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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종철 의원
제목 도심 열섬효과 방지대책에 대하여
일시 제219회 제3차 본회의 2004.12.07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지구는 농업을 근간으로하는 1차산업의 시대를 시작으로 급격한 과학과 기술의 발달로 인하여 짧은 시간동안 2차, 3차, 4차 산업의 발전과 함께 UN이 창립되었고 WTO가 구성되었으며, 유럽연합이 출범하여 점차 국경의 개념이 사라지고 무역장벽인 관세가 철폐 되는 등 전세계가 단일화 되어가는 국제화가 가속되고 있고, 급격한 산업의 발전은 난개발을 부추겨 생태계 파괴로 이어져 지구온난화가 가속되어 비정상적인 기후로 인한 자연재해 현상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으며, 이로인해 전세계는 환경분야에 주목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러한 현실속에서 우리 전주는 예로부터 예향의 도시, 교육의 도시 등으로 불리며 특별한 자연 재해가 없어 시민들이 큰 불편없이 생활해 오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부터 인지 도시간 경쟁에서 밀려나 전국 7대도시에서 현재는 전국 15대도시로 밀려나 있는 상태입니다. 이는 그간 전주의 행정을 담당해 온 전주시의 크나큰 실책일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주시의 잘못된 행정을 질타하지 못하고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지 못한 우리 전주시의회의 오점이기도 할 것입니다.

우리 전주는 온전 전 자를 써서 말 그대로 특별한 재난이 없는 살기좋은 도시였으나, 언제부터 인지 우리 전주가 전국에서 가장 무더운 도시로 돌변하였다는 사실을 알고 본 의원은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금년 여름은 우리 전주시민들께 유난히도 더운 여름으로 기억되실 것입니다만, 앞으로도 계속 금년 여름이 유난히 더운 여름으로 기억될 것인지 의문시 됩니다. 이유인즉, 전국에서 가장 무덥다는 대표도시인 대구보다 전주의 올여름 평균기온이 높았다는 것이며, 이는 곧 내년, 내후년에도 대구보다 더 무더운 도시로 변모해갈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본 의원이 조사한 바에 의하면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2003년도 및 2004년도 6월부터 9월까지의 월평균 최고기온 중 2003년 전주는 6월 27℃, 7월 28℃, 8월 29℃, 9월 27℃, 대구는 6월 27℃, 7월 26℃, 8월 29℃, 9월 27℃ 등으로 6, 8, 9월 등 3개월동안의 월평균 최고기온은 전주와 대구가 동일하였고 7월 한달만 우리 전주가 대구보다 평균기온이 2℃높았으나, 2004년들어 전주가 6월 29℃, 7월 31℃, 8월 32℃, 9월 28℃, 대구는 6월 29℃, 7월 32℃, 8월 31℃, 9월 26℃ 등으로 2004년도에는 8월과 9월 두달동안 각각 1℃ 및 2℃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더욱더 심각한 것은 월평균 평년값을 비교할 때 전주는 평년값보다 점차 기온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 대구는 평년값에 근접하게 기온을 유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살펴볼 때 이미 대구시는 전국 대표 무더위 도시라는 오명을 탈피하기 위하여 도심 전체에 순차적으로 수백만 그루의 수목을 식재하는 등 이른바 녹색도시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므로서 점차적으로 그 효과가 나타나고 있어 도심 열섬효과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 전주시는 무분별한 난개발과 환경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사업추진 등으로 인하여 결과적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고 전국에서 가장 무더운 도시라는 오명을 안게 되었으며, 이는 2005년도 김완주 시장의 시정 목표 중 다섯째, 푸른 숲이 우거진 녹색 전원도시 조성 및 여섯째, 삶의 질이 높은 건강한 시민만들기에도 역행되는 대표적 사례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현대는 바야흐로 경쟁의 시대이며,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냉엄한 국제사회에서 선진국일수록 환경분야에 눈을 돌려 무분별한 난개발을 자제하고 모든 분야에 환경을 접목시키는 이른바 친환경 사업에 무게 중심이 옮겨지고 있는 이 시점에서 63만 전주시민의 안녕과 미래를 책임지고 있는 전주시가 이를 간과하고 전국 최고 무더운 도시라는 불명예를 시민들에게 선사한 김완주 시장께 몇가지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전주가 전국 최고 무더운 도시라는 오명을 얻은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답변을 바랍니다.

둘째, 이른바 도심 열섬효과 방지를 위해 그동안 전주시가 추진해온 사업이 있는지, 있다면 구체적인 사업내용에 대한 답변을 바랍니다.

셋째, 도심 열섬효과 방지를 위한 전주시의 향후 계획에 대한 답변을 바랍니다.

더불어 본의원이 차트와 이러한 팜프렛을 가지고 나왔습니다만 의원 여러분이나 시민 여러분, 집행부에서도 한번 봐 주시기 바랍니다. 도심 열섬효과 방지를 위해 본 의원이 한가지 제안을 하고자 합니다.

전주시에는 현재 17개소 51,443㎡의 공영주차장이 있으며, 이후로도 새로이 조성되는 서부신시가지의 19개소 18,510㎡ 및 하가지구, 가련산공원 등에 공영주차장이 들어설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공영주차장을 신규로 조성시 장기적인 안목에서 주차장 바닥 전체를 아스콘이나 콘크리트로 시공할 것이 아니라 잔디블럭을 이용하여 주차장을 조성하고, 기존의 공영주차장의 개보수시에도 이를 적극 도입함과 함께 주차장 주변에 가급적 많은 수목을 식재하므로서 조금이나마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도심 열섬효과를 방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는 것이 전주시가 해야할 일이 아닌가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본 의원이 지난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동남아 해외연수 당시 싱가폴을 방문했을때 공영주차장은 물론 호텔 주차장까지 잔디블럭을 설치하므로서 녹지공간을 확보하여 도심 열섬효과를 방지하고 미관상에도 좋아,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시원스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주차장 바닥은 아스콘이나 콘크리트로 되어 있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알고 있던 본 의원에게는 신선한 충격이었고 이를 우리 전주시에도 도입할 경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확신이 서게 되어 김완주 시장께 이를 제안하는 바이며, 나아가 보도블럭에도 이를 적극 도입함과 함께 공동주택의 허가시에도 일정부분 잔디주차장을 의무적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시조례 제정 등을 적극 검토하여 수용할 의사가 있는지 답변을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도심 열섬효과 방지대책에 대하여
일시 제219회 제3차 본회의 2004.12.07 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그 다음에 김종철 의원님께서 도심열섬 효과에 대해서 아주많은 연구를 해서 질문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도 작년부터 전주시가 너무 무덥다, 라고 하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먼저 전주시가 전국에서 왜 가장 무더운 도시라는 오명을 가졌느냐, 라는 질문을 해 주셨습니다.

금년도 우리시 최고 온도의 경우 38.2℃입니다. 그리고 대구는 40℃를 기록했습니다. 그래서 대구보다는 낮지만 저희가 상위기온을 유지하는 것은 틀림 없습니다. 그리고 이로인해서 에너지 손실 방지 및 시민의 건강 유지를 위하여 도심열섬 저감을 시정의 주요 현안과제로 대처할 시점이 왔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도심열섬현상이란 의원님이 잘 아시는 바와같이 바다에 떠있는 섬처럼 온도가 급상승한 것을 표현한 말로 도심의 대기온도가 외곽지역보다 높은 현상을 도심 열섬현상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도심열섬의 주요 원인은 익히 알려지 바로서 도시개발로 인한 논, 밭, 임야등 녹지와 수림대 감소와 건물 및 아스팔트의 복사열 그리고 자동차 에어컨 등의 인공열 방출 등이 도심열섬화의 주요원인이고 도심의 고층건물들도 열을 흡수치 못하고 방출하고 있어 도심열섬의 주요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도심열섬 효과 저감 방안으로는 학계와 전문가가 추천한 대책은 첫째, 녹지 가로수 확대, 그 다음에 도심공원을 대대적으로 조성하고 옥상을 녹지화하고 인도변에 녹지를 많이 심어라, 이것이 첫번째 시책입니다.

둘째, 수면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연못, 분수설치, 하천복개를 철거해서 도심하천에 물이 많이 흐르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건의를 하고 있고 셋째는, 바람길을 고려한 건물 배치를 해라, 이것은 저희가 어려운 과제입니다. 도시계획때 감안을 해 봐야 하는데 바람길을 배려한 건물을 배치해라, 그 다음에 인공열 방출을 최대한 억제해라, 이 네가지가 도시 전문가들이 추천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열섬현상은 대부분 도시의 기후 특성에 기인하지만 우리 시에서는 이에 적극 대처하고자 금년도에 에코타운 조성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 바 있으며, 관련 전문가들의 분석을 통하여 현재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문가와 합동으로 우리지역 특성을 분석한 결과 내륙지역인 우리시는 북위 37°인 대구지역과 동일 위도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남부지역에 위치하는 지역중 해풍 등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아 여름철은 대류의 흐름이 대체적으로 정체되어 지구온난화 현상과 함께 주변 해양지역보다 기온이 다소 높은 지리적 특성을 나타내는 것이 대구와 우리가 동일한 지역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또한 기상청 분석에 의하면 의원님께서 아까 자세히 설명을 하셨는데 평년 여름철 평균기온의 경우 7월은 전주 25.8℃, 대구 25.7℃, 8월은 전주와 대구가 26.1℃로 거의 동일하고, 금년의 경우 7월은 전주 26.9℃, 대구 27.3℃, 8월은 전주 26.6℃, 대구 25.8℃로 기록되어 우리가 약 1℃ 정도 평균기온이 높은 것으로 금년에는 나왔습니다.

기상청의 통보입니다. 특히, 전주지역이 대구지방보다 1℃ 정도의 기온이 높았던 이유는 여름철 기압계의 동향과 지형적인 조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는 것이 기상청의 이야기 입니다. 그래서 지형적인 영향으로 내륙 어디서나 일시적으로 여러 지역에서 최고기온이 나타날 수 있는 여지는 있다. 정확한 원인규명은 전주시가 왜 그렇게 온도가 높느냐, 이 원인은 1년, 2년 분석해서는 어렵고 장기적인 기온 자료의 수집과·분석을 통하여 규명할 수 있다. 그래서 전주기상청은 장기적인 자료수집과 분석을 통해서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서 원인을 규명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식적으로 볼때는 전주시가 도시개발이 확산되면서 논과 밭이 줄어들고 그 다음에 아파트가 많이 들어서고 이런 원인이 날씨가 뜨거워지는 원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첫번째 원인은 그렇게 되지만 좀더 전문적인 분석은 지금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장기적인 분석에 따라서 원인을 구체적으로 규명해 보겠습니다.

그러나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저희가 해야할 일은 아까 제가 도심열섬효과 저감 방안으로 전문가들이 제시한 네가지 방안의 시책을 추진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도심열섬 효과 방지를 위해서 무엇을 추진했느냐, 이렇게 질문하였는데 그동안 우리시는 대구보다는 돈이 적게 투자되었습니다만 도심 녹화사업으로 총 39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그래서 200만그루 나무심기, 담장없애기, 푸른벽면가꾸기, 중앙분리대 녹지대 조성 및 녹색주차장 조성 사업 등을 추진해 오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 녹지공간 확충 및 시민의 휴식공간 제공을 위하여 도심지내 공원 및 생활체육공원 등을 확대 조성중에 있고 또한 도심의 친수공간 및 유지용수 확보를 위하여 총 200억원을 투자하여 자연형하천 조성사업을 시행중이며, 이산화탄소 등에 의한 온도저감을 위하여 총 400억원을 투자하여 천연가스차량 확대보급, 자전거 도로 개설 및 자전거 타기 활성화, 저유황 연료 사용 확대 및 차고지 공회전 금지 조례 등을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소류지 보존을 위하여 생태계 조사 등을 통한 종합적인 생태계 보존 방안을 현재 수립중에 있습니다.

세 번째로, 도심 열섬효과 방지를 위한 향후계획을 질문하셨습니다. 우리시는 도심의 열섬효과로 인한 시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도시의 쾌적성을 살리기 위하여 독일 슈트트가르트시의 바람길을 활용한 열섬저감 및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시원한 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등 국내·외의 선진적인 열섬효과 저감사례 등을 적극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고, 각 분야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우리시 에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적인 종합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이것이 향후에 저희가 해야할 첫번째 일입니다.

특히, 2005년도에는 2천5백만원을 투자하여 120여명의 전문가 등 교수진으로 구성된 전북지역 환경기술개발 센터와 연계하여 인공위성 등 원격탐사방식 도입을 통한 우리시의 세부 온도현황 분석, 대기모델링을 통한 총괄적인 지역 대기흐름 조사 및 모니터링을 통한 바람길 현황 분석을 내년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단기적으로는 하절기 가장 무더운 시간대에 내집 앞 물뿌리기 및 유관기관 합동으로 도로상 물 뿌리기 운동을 전개하고 친 환경에너지 보급정책 등을 추진할 계획이고 중·장기적으로는 복사열 흡수를 위한 녹화사업 확대, 경전철 사업의 추진, 그 다음에 건물의 고밀도화 억제, 연못 및 분수의 확대설치, 택지개발시 바람길을 고려한 계획을 수립하고 옥상 빗물의 증발과 저류를 위해서 옥상녹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도시계획 수립 및 각종 사업추진시 생태축을 고려한 토지이용 계획 등을 수립함으로써 도심 열섬효과 저감에 대하여 총괄적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해서 온도가 가장 높은 도시라는 오명을 빨리 벗도록 저희가 노력을 할 계획입니다.

그 다음에 의원님께서 마지막으로 제안을 해 주셨는데 공영주차장을 신규로 조성시 주차장 바닥을 아스콘이나 콘크리트 시공을 지양하고 잔디 블럭을 이용해서 하면 어떻겠느냐, 하면서 싱가폴의 사례를 제시하고 시조례를 제정할 용의가 없느냐, 이렇게 질문해 주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녹색주차장 조성방안에 대하여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공영주차장 및 서부신시가지 주차장 조성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면 녹색주차장은 서울특별시를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및 도내 부안군 등에서도 조성 운영중에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 우리시에서도 2001년 이후 삼천도서관, 중인동 모악산 주차장, 한옥마을 주차장 등에 녹색 주차장을 조성 운영 중에 있다는 것을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 조성될 신규 공영주차장은 서부신시가지의 공용주차장내에 전용주거지역내에 1개소, 단독주택용지에 7개소, 준주거용지에 3개소와 중심상업용지 8개소 등 총 16개소에 18,510㎡을 녹색주차장으로 조성할 계획이 있다는 점을 말씀을드립니다.

그 다음에 하가지구는 현재 토지이용계획을 재수립 중에 있어 주차장법에서 정하고 있는 택지개발 면적의 0.6%이상을 확보하여 일반매각은 금지하고 공영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협의해 나갈 계획이고, 또한 가련산공원 주차장은 금년에 착공하여 내년도 8월경에 완공할 예정으로 72면의 주차장을 확보하여 도심주차장을 확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현재 관광지및 공원등에 조성되는 녹색주차장은 이용시간이 한정되어서 충분한 햇빛공급으로 잔디 조성에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저희들의 고민은 도심 모든 곳을 녹색주차장으로 하는것은 전문가들이 다소 문제가 있다, 이렇게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뭐가 문제냐면 도심 주차장은 상시주차로 햇볕공급및 수분 부족으로 잔디 성장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 이렇게 문제점을 지적하고있습니다. 그러나 타시도의 사례와 전문가들의 검토를 통해서 우리시 실정에 맞는 잔디및 포장 공법을 채택해서 녹색주차장 조성을 최대한 확대해서 조성해 나나겠다는 점을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밀집 지역에 담장을 허물어내고 주차장과 녹지공간을 함께 조성하는 그린파킹제를 내년부터 대대적으로 조성해서 시 전지역으로 확대함으로서 주차난 해소는 물론 열섬효과를 방지하는 녹색공간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공동주택의 건축허가시 잔디 주차장을 의무적으로 설치하는 문제는 중화산동 현대 에코르 아파트 단지의 녹색주차장 운영의 결과를 보아가면서 공동주택 사업승인시 녹색 주차장 설치를 권장하는 시조례 제정 등을 적극검토해 보겠습니다.

현재 바로 하는 것은 다소 문제가 있다고 하는 전문가들의 지적에 따라서 현대 에코르 아파트를 그렇게 조성했는데 그것이 잘 살아남는다면 그런 방향으로 확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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