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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동성 의원
제목 전주천 개발에 대해(보충)
일시 제143회 제2차 본회의 1998.03.09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고수부지 주차장 관계는 자세히 들었습니다. 저도 그렇게 할줄 알고있으며, 그것은 저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두 번째 한벽루, 서신교까지 자전거 도로, 산책로 관계는 지금 전주시 행정이 천변도로를 낸 것이 10년전에 냈지만 3년도 안되어서 아마 6년전에 자전거 도로와 인도의 폭을 4m를 천변으로 내놨던 것입니다.

그런데 모 시장이 그것을 일시에 전주시내 모든 시민들의 뜻도 받지않고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완전히 차도로 바꾸었습니다. 그것이 어디까지냐, 서신교까지입니다. 이런 행정이 되어서 자전거 한 대 타고다니지도 못하고, 그런가 하면 도보로도 걸을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래서 어떻든 많은 교통량이 있어서 그런가 보다 그렇게 여겼는데 그후에 타도시에 가보면 현재 고수부지에 자전거 도로도 하고 이렇게 우리가 위기를 당하고, 휘발유 한방울에 얼마입니까, 지금 학생들이 자전거 연습하느라고 상당히 자전거 매매도 잘될 것입니다.

이런 차제에 학교 주변도 많고, 그런가 하면 좁은목에서 약수터가 있습니다. 그 길을 가려면 시민들이 위험해서 자전거 못타고 가니까 그곳으로 안갑니다. 화산공원에 약수터를 해놓으니까 그곳으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가까운 곳 중앙동, 태평동, 진북동, 중화산동 등 시내권에서 전부 화산공원으로 오고 있습니다.

이런때에, 지금 들으니까 2000년도 넘어서 한다고 하는데 그때 이야기가 기본계획 바로 세워서 금년에 하겠다 해서 2억 5,000만원을 그 어려운 예산속에서 뽑아서 바로 실시를 해라, 그래서 한다고 본의원이 담당 국장이나 과에 아마도 20번은 거짓말일지 모르지만 그런정도 갔어요. 언제나 하냐, 조금미루고 조금미루고 그러다가 12월 27일 예산 최후에 추경이 싹 깎여버렸습니다. 이게 웬일이냐, 이제 시기도 없고 하니까 돈이 모자라니까 더 크게 해가지고 하겠다 이것만 믿고 저는 '97년도 기다렸습니다. 이게 적으나 마나 그 길로 내면 2m 길로 하고 산책로 1m 하면 거기 별로 돈 안듭니다. 아스콘이니 뭐니 이런 것으로 하려고 하는데 그런정도 않고 그야말로 할 수 있는 길은 해서 자전거도 다니고 산책로로도 해야되는데 그것이 이제 2000년으로 되면 언제나 될것인지, 2000년에도 무슨 난관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래서 이 관계는 기본 하천계획 수립을 진작 한지도 알고있습니다. 그런가 하면 돈도 그때 추산을 했어요. 거의 그것가지면 하고 조금 모자란다 해서 추경에 할 때까지 하는 정도로 답이 되었습니다. 이런일을 미루지 말고, - 지금 정읍시 국시장은 자전거 타기 운동을 1주일에 두차례 하고 있어요. 그렇게 시에서 자전거 길이 연계가 안되었다는데 전부 연계되었습니다. 아마도 교량이 대여섯개 있는데 교량밑으로 전부 연계가 다 되어있어요.

이러한 것은 현지에가서 과연 그것이 안되면, - 저도 행정가를 36년간 해서 압니다. 이런 것은 바로 해가지고 2000년대까지 가지않고 우리 전주시가 무엇인가 달라졌다 하는 것을 해주셔야겠고, 다음 공원 양쪽의 게이트 관계는 전혀 얘기를 않는데 이 운동시설도 그래요. 무엇인가 운동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집단적으로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야 됩니다.

그런데 게이트만 양쪽에 해놓으니까 한군데는 놀고 있다 이말입니다. 이런것도 빨리 그 옆에다가 배구코트면 배구코트, 농구코트면 농구코트 해놓으면 더 이용할 것 아니겠느냐 이말입니다.

그래서 그야말로 우리가 한강변에서 늘 보듯이, 정읍도 씨름판까지 만들어 놓은 곳도 있어요. 그리고 여러 가지 배구코트 해놓으니까 시민들이 운동하려면 그리 가요. 지금 체련공원 한 번 가려면 개인별로 가려면 차를 타고 가야되고, 시내버스 타고가야 되지 안됩니다. 아침 조깅에 오륙백명 산을 오르고 내리고 하는 사람, 산마다 있어요. 그런 사람들이 아침에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텐데 간단한 체육시설도 전혀 언급이 없었습니다. 그런가 하면 이것도 자연상태 하는데 체육시설 한다고해서 자연상태가 버리는 것 아니에요. 저쪽 고수부지가 전부 놀고 있어요. 이쪽에다만 체육시설을 하고 주차장을 하면 됩니다. 일편만. 전체를 하는 것 아닌데 자전거 상태만 그러고 있는데 시민들이 얼마나 전주천 그것 때문에 아우성을 치고 있습니까.

다음 고수부지 면적에 대해서 아까 말씀드렸더니 화단조성은 연구해서 해야겠다, 이 연구가 몇 년이 갑니까. 3년간 연구해서 화단을 세군데인가 꽃을 심어놨어요. 별로 힘드는 일 아닙니다. 서울 한강변이 우리하고 다른점이 어디있습니까. 다르지 않아요. 거기 잔디에다 오죽하면 제가 질문하기 전에, - 제가 만인의 총 관리소장 할 때 학교하고 연계해서 1년만에 잔디를 해서 문화재국에서 전국으로 잔디 잘했다 이런 얘기도 들을때는 학교 학생들 방학중에 실습기간 있어요. 그것을 충분히 이용해서 신 교육장과 이런일이 있다고 '95년도 걷기운동 할 때 대단히 좋은 사업이다, 그것 하면 얼마큼 잡초 뽑아주고 화단 가꾸어줄테니까 하라고, 그것을 부르짖어 가지고 하라고 했더니 지금까지 세군데 네군데 꽃만 잘되는가 보고 이것을 않고있으니 얼마나 돈이 많이 들어서 이런것을 못하는지 아쉽기 짝이 없어요.

금년에도 추경에 해서 다 못하면 1단계, 2단계 나눠가지고, 근영여고이고 그 옆에 신흥고이고 학생들 나오라고 그러면 몇천명 하루 나옵니다. 나와서 우리 인부 하나 안들여도 하는 것을 여름이면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사람이 들어가도 안보여요. 풀이 많아서. 그러한 것을 해놓고 시민들의 손가락질을 당하고 있으면서 그에대한 인부임을 약간 들여 이것을 치우는 대신에 무엇인가 우리 전주시에 아까 말씀드린 바와같이 전주천이 맑은물이 나오도록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것을 연구해서 바로 이 관계는 실천하지 않으면 자꾸 시민에게 손가락질 당하고 전주시민이 이게 뭐냐는 것입니다. 전주천이 풀밭에서 병충해라든지, 구청에서는 아주 고역입니다. 공무원들 낫들고 1주일이면 한 번씩 나가요.

이러한 전주시의 행정은 변함이 있어야 겠다하고 본의원이 '95년 본예산에서부터 해가지고 부르짖었는데 이렇게 안되어서야 우리 의원이 어디에 이야기 하고 시정질문 할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에요. 제가 이것을 네 번째 짚습니다. 그래도 이것이 안되니까 시장님께서는 의원들의 시정질문을 박대를 않는 것으로 시의원들의 모든 일이 꼭 필요하다면 해줄수 있도록 확실한 답변을 해주세요.
답변자 : 시장 양상렬
제목 전주천 개발에 대해(보충)
일시 제143회 제2차 본회의 1998.03.09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김동성 의원님 보충질문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만족을 드릴수가 없는 얘기가 되겠는데 전부터 둔치, 이 고수부지의 적절한 활용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시고 여러차례 건의도 하시고 해오셨습니다. '96 회계년도에 2억 5천만원 예산을 세웠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왜 삭감되고 사업을 취소했느냐, 그때 의원님 건의에 따라서 거기에 자전거 도로라든가 체련시설, 화단 등을 만들어 보려고 우선 2억 5천만원 어치라도 일부분적으로 해봐야겠다 이렇게 해서 예산을 세웠던 것인데 이 사업의 타당성을 전문가들로 하여금 검토를 시켰습니다. '96년 연말에 검토를 시켜봤더니 거기에서 나오는 이야기가 이미 말씀을 들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자전거 도로는 일정부분만 자전거 도로를 내가지고는, 시가지의 자전거 도로와 서로 연계가 되어야 자전거를 타고 움직이지 고수부지중에서 1㎞면 1㎞, 또는 2㎞면 2㎞만 만들어 봐야 자전거를 짊어지고 갈수도 없고 거기까지 가지고 가서 움직이는데 사실상 실용성이 적다, 그런데 아시는 바와같이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는 것은 중앙정부의 중요한 건설교통부의 정책중 하나입니다. 환경보전, 유류절약, 국민건강을 위한다 등 여러 가지 보호 가치가 있기 때문에 자전거 도로를 각 도시에 확산해 나가려고 하는데 그래서 국비로 모두 지원을 받고있습니다. 우리 시가지의 경우에.

그런데 작년부터 이것이 끊겼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중앙정부의 자전거도로 개설에 관한 국고보조가 나오고 거기에 따라서 시가지와 연계해서 이것을 만들지 않으면 독자적으로 고수부지위에, 둔치위에 국부적인 자전거 도로는 실용성이 문제가 된다 이렇게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현재 전주천은 한벽당 수변공원부터 저 밑에까지 어떻게 개발하고 정리를 하겠다 하는 기본계획이 이미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어느 자리에다가는 체련시설을 하고 어느 자리에다가는 위락시설을 하고 어디에는 자전거 도로를 내고 이것이 전부 나와있습니다. 나와있기 때문에 부분적으로 그런 시설을 해가지고 효용을 발휘할 수 있는 부분, 예를들어서 어느지역에 체련시설을 하겠다, 어느지역에 꽃길을 조성해서 화단을 만들겠다, 이런 것은 다른지역과 연계를 하지않아도 현재 나와있는 우리 하천정비계획에 의해서 이 부분은 꽃밭을 만든다 이런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그런것이 아까 지적하신 대로 상당한 돈을 가지고 어느정도 미관이라든가 모양을 갖춰 사업을 해야되는데 조금씩 한다는 것이 별로 큰 효과를 못거두기 때문에 저희가 그동안 소극적이었던 것, 바로 착수하겠다 하는 의욕을 갖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 자전거 도로와 같은 경우는 임시나 간이시설로 하기는 아주 곤란합니다. 그럴 경우는 자전거 도로의 안전성도 문제가 있고 그것을 관리하는데도 문제가 있습니다. 그러나 어떤 체련시설, 또는 화단을 조성하는 것 이런 것은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인근의 학교, 또는 단체, 마을에서 관리를 한다든가 손을 봐주기로 한다든가 이런 여러 가지 관리방법을 같이 검토한다면 가능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방금 간부들이 상의를 했습니다. 그래서 자전거 도로는 2000년 이후에 말씀이 나온 것입니다. 2000년대부터 중앙정부의 자전거 도로 확장계획과 보조금이 나올것으로 예상을 하기 때문에 그 안에는 어렵고 운동시설이나 화단조성은 별도로 기본계획에 의해서 필요한 부분, 사람들이 많이 볼 수 있는 곳이라든가 미관상 중요한 곳은 선택을 해가지고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게이트볼장은 두군데가 있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한군데에서는 활발히 노인들이 사용을 하고있고, 한군데는 사용빈도가 낮습니다. 별로 사용하지 않고 놔두고 있습니다.

지금 하천에 생활하수를 차집관거로 뽑아가지고 종말처리장으로 가는 차집관거 작업이 모두 끝나서 전주천은 깨끗한 1급수가 거의 대부분 흐르고 있습니다. 다만 그 유지수량이 적기 때문에 작년부터 보를 설치해서 새달 이후부터는 50~80㎝의 평상시 하천유지수를 유지하도록 이것을 우선 했습니다. 그래서 우선 물이 잔잔히 흘러가게끔, 이것은 다음단계로 둔치에 대한 미관작업이라든가 여러 가지 시민 편익시설을 해야겠다, 그동안은 그렇게 생각을 해왔고, 그렇게 이해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확실하게 답변을 해주시라고 그랬는데 확실하게 말씀을 드리는데 화단이나 운동시설은 구체적인 계획을 의원님께서 가지고 계시면 같이 저희들하고 상의를 해가면서 다만 많은 예산을 투자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이것은 더 잘 아실 것입니다. 그러니까 필요한 정도, 같이 상의를 해서 처리 해가시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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