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질문의원

H 회의록검색 시정질문 질문의원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질문자 : 박현규 의원
제목 서부신시가지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활용방안에 대하여
일시 제228회 제4차 본회의 2005.12.12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서부신시가지 사업과 관련하여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서부신시가지는 76만평 규모로 조성되어지고 있는데, 사업기간은 1999년부터 2007년까지 약 9개년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185억원을 투입하여 현재 약 5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사업입니다. 전주시의 토지이용계획서를 살펴보면, 주거용지가 34.5%인 26만 3310평이고, 상업업무용지는 15.5%인 11만 8063평을 조성하고, 도시기반시설용지는 38만 830평으로 약 50%를 조성하고 있는 대단위적이고 야심찬 사업입니다. 여기 서부신시가지에는 도청을 비롯한 각종 관공서가 들어 섰으며, 앞으로도 입주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단위 아파트들도 착공하고 시공하고 있으며 2007년 이후에는 많은 시민들이 입주할 것으로 예상되어지는바, 서부신시가지를 비롯한 서남권 지역은 전형적인 회색도시 그 자체일 것입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작지만 전주시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향후 5년을 예측하여 과감한 행정적인 결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서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본 의원은 전주 서부신시가지 체비지 활용방안에 대하여 한가지 질문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의 여유와 문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지구를 몇 평을 조성했는지? 그리고 시장께서 생각하시기에 현재 조성한 문화시설지구가 적정하다고 판단하시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시설지구가 시장께서 판단하시기에 적게 형성이 됐다면 확대할 의향은 있으신지 아울러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폭발적인 인구유입으로 향후 5년후에는 문화공간, 예술공간 등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지는데 전주시에서는 매각하지 않은 체비지를 시 예산으로 확보할 의향은 있으신지 아울러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향후에는 지가상승으로 인한 전주시의 비용이 대폭 상향될 것으로 예측되어 지는데 시장의 진솔한 답변을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상설 문화공간이 필요하다고 예측 되어지는데 이에 따른 구체적인 행정절차이행과 예산투입계획도 있는지 소상하게 구체적으로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완주
제목 서부신시가지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활용방안에 대하여
일시 제228회 제4차 본회의 2005.12.12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서부신시가지에 체비지 문화시설지구를 몇 평을 조성했느냐, 적게 형성했다면 확대할 의지가 있느냐, 또 체비지를 시 예산 확보해서 문화예술공간을 활용하면 좋겠다. 다음에 상설문화공원 조성에 따른 구체적인 행정절차나 예산투자계획이 있느냐 이렇게 물으셨는데 먼저 서부신시가지에 문화시설지구를 몇 평이나 조성했느냐 그렇게 물으셨는데 서부신시가지 조성사업은 2003년 착공해서 2007년 완공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고 도시개발법에 의한 환지 및 수용방식입니다. 그래서 하고 있는데 지구단위계획으로 별도로 문화시설지구로 지정된 지역은 없습니다. 그러나 청소년문화복지회관, 사회체육센터, 근로자복지회관, 도서관 이런 시설이 들어갈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용지로 2800평이 현재 지정되어 있고 사업부지내 야외공연 등을 할 수 있는 광장이 4개소에 2500평이 들어가 있고 더욱더 중요한 것은 전주시가 소유하고 있는 부지로써 근린공원, 근린공원은 문화시설이 다 들어갑니다. 근린공원은 5만 4000평이 6개소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문화생활공간확보에는 소리문화전당 정도를 세우라면 그것은 곤란합니다만 그러나 제가 얘기한대로 6개지구별로 필요한 문화공간확보는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다음은 체비지를 일반회계예산으로 확보해서 설치할 의양이 없느냐 물어봐 주셨는데 이것은 특별회계로 진행되는데 체비지를 팔아서, 체비지를 일반회계에서 사서 해라, 그 얘기 아니십니까. 그런데 이 문제는 서부신시가지를 조성해서 체비지가 남거나 이익금이 발생하게 되면 이것은 당연히 쓸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1차적인 용도는 서부신시가지 기반시설용도에 투자되어야 합니다. 서부신시가지가 주거공간이나 상업공간이나 이런 것으로써 충분히 기능하지도 않는데 그것을 팔아가지고 문화시설부터 투자할 수는 없다. 먼저 1순위는 서부신시가지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도시기반시설에 투자하고 그래도 이익금이 있다면 그것은 거기에 충분히 투자할 수 있다. 그런데 아직 도시문화기반시설이 문제가 있는지 없는지도 파악이 안되고 있는데 이것은 어느정도 운영해보고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데 지금부터 체비지를 다 땡겨서 팔고 일반회계에서 쓴다는 것은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하여튼 서부신시가지내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면 그것은 저희 시가 꼭 해결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한가지 소개하자면 전통문화중심도시 육성기본계획에 전주시를 세계문화벨트권역으로 나누어서 지금 계획서가 올라가 있습니다. 한옥마을, 풍남동 등 구도심지역이 전통생활문화체험지구로 되어 있고 소리문화의 전당, 덕진공원이 전통공연예술 소리산업지구로 되어 있고 국립박물관에서 서부지역, 서부신시가지도 포함됩니다. 거기를 전통문화콘텐즈 체험지구로 조성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전통문화체험지구에는 문화컨텐츠를 최첨단 디지털기술로 재현해서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 외에 체험거리, 배울거리, 느낄거리 등 다양하게 결합된 테마파크를 조성하도록 시설이 들어갈 것입니다. 이 시설계획과 아울러서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저희가 시민의 수요조사, 이것을 설치하고도 부족하다, 그러면 그때 해야 합니다. 그러니까 서부신시가지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충분하게 문화시설이 들어갈 계획이 현재 수립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따라서 현재 구체적인 행정절차와 예산투자계획은 전통문화중심도시 기본계획에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기본계획에 확정되면 그 확정된 절차에 따라서 저희가 행정절차와 투자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