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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성완기 의원
제목 전주시장 부재중 행정혁신에 관하여
일시 제231회 제3차 본회의 2006.03.15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2. 시장부재중 행정혁신에 관하여 현 김완주시장의 퇴임으로 새로운 시장이 선출되기까지 3개월의 시장 공백기간 중에 부시장의 시장 직무대행체제에서 3개월여 동안 중요한 시기에 그 어느 때보다도 시산하 공무원들의 개혁과 혁신적인 시정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행정이 개선해야 할 사항을 몇 가지 말씀드리면 선례답습이나, 복지부동, 무사안일 등이며 불친절과 권위적이고 군림하는 행정은 사라져야 합니다. 시민이 주인이고 주민을 위한, 주민을 섬기는 행정자세로 전환되어야 할 것입니다. 행정 주도적인 행정은 개선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역주민의 의견을 항상 존중하고 겸허하게 받아들이며 지역의 모든 현안사업은 주민들의 의사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는 행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민원의 처리는 합법성의 토대위에 합리적으로 처리되어야 할 것이며, 지나친 합법성만 강조하여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이제 부임한지 몇 개월 안 된 시점에서 부시장이 어떤 방향으로 시 공무원들의 행정개혁과 혁신적인 시정을 추진할 것인가에 대하여 답변바랍니다.

답변자 : 부시장 이경옥
제목 전주시장 부재중 행정혁신에 관하여
일시 제231회 제3차 본회의 2006.03.15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다음에 전주시장 부재중 행정혁신에 관해서 전주시장 부재로 인한 행정의 변화와 혁신을 촉구하시면서 자칫 나태해지기 쉬운 공무원들에게 새로운 각오를 주문하시고 또 우리 공무원들의 행태변화, 업무처리방식변화에 대해서 굉장히 많은 질타를 하셨습니다. 질타는 뜨겁게 받아들이고 앞으로 그런 방향에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주시는 지난 3월 10일 김완주 전주시장께서 퇴임을 하시고 3월 11일부터 부시장 권한대행체제로 돌입했습니다. 답변에 앞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부임한지 70여일밖에 되지 않았는데 막중한 책무를 맡게 되어 권한보다는 책임을 더 느끼게 되고 정말 양 어깨가 무거운 느낌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3일 확대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앞으로 전주시장권한대행으로서 앞으로 새로운 시장이 오실때까지 시정을 같이 하자는 시정운영방향에 대해서 제시한 바 있습니다. 그때 직원 복무와 관련, 5.31 지방선거 분위기에 편승하여 복지부동, 무사안일과 시민에 대한 불친절 등은 지속적인 복무점검과 병행하여 친절평가단을 활용해서 직원들의 친절도를 평가하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사안에 따라 감사권을 발동하는 등 신상필벌의 원칙을 적용해서 좌고우면하는 공무원이 없이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시장권한대행으로서 밝힌 10가지 각오에 대해서는 보도가 되었고 의원님께서 양해해 주시면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큰 것은 금년초에 수립된 업무계획이 착실히 추진되고 70만 전주시민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도를 당부드릴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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