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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김남규 의원
제목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간 확보를 위한 전주시의 향후 대책
일시 제315회 제3차 본회의 2014.12.08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첫째, 전주정보문화진흥원은 입주공간이 부족하여 순차적인 진행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보산업진흥원은 2001년 설립되어 10년 동안 기반조성과 진흥사업, 연구 개발, 시설 장비 운영 등 용역결과까지 2014년 현재 입주기업이 59개, 고용인원 550명, 연 매출 790억 원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12년 동안 이루어 왔습니다.
현재도 창업과 입주기업이 문의가 빈발하고 있으나 공간이 부족하여 국가사업 공모를 할 수 없는 지경입니다. 그래서 가장 시급한 현안인 추가공간 확보가 되었을 때만이 창업도 되고 기업도 유치되고 국가공모사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기업이 100% 입주되어 있습니다.
입주가 완료되어 사업계획을 진행할 수 없는 실정으로 국가공모사업 실시 시 공간의 유무가 필수적인데 공간확보 유무가 없다 보니 국가공모사업도 할 수가 없습니다.
1년이면 전북 도내에서 7개 대학에서 16개 학과에서 약 7000여명의 졸업생이 배출되고 있습니다. 청년 창업과 일자리 창출의 지름길은 정보영상과 문화영상클러스터와 스마트융복합산업이라는 것입니다.
많은 대학생들이 창업보육과 신산업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역할이야말로 전주의 미래의 활력을 찾지 않겠습니까? 이러한 조건이 없다 보니 타 지역으로 일자리를 찾아 떠나고 전북과 전주에서 창업문의 숨통을, 일자리를 구하기가 힘든 것입니다.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입주나 창업 국가공모를 위한 공간확보 대책에 대해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자 : 시장 김승수
제목 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공간 확보를 위한 전주시의 향후 대책
일시 제315회 제3차 본회의 2014.12.08 월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먼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의 기업을 위한 공간 확보에 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의 정보 문화 산업 진흥을 위하여 우리 시에서 출연하여 설립·운영하는 지역혁신연구센터로써 당초 1998년도에 전주 소프트웨어지원센터로 시작하여 2001년 전주정보영상진흥원으로 설립되었으며, 지난 2012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요 업무로는 IT, CT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업무 등을 추진하는 센터로써 우리 시는 물론, 전라북도 전체의 사업을 관장하고 있으며 구)안기부 부지 1만 1000평방미터에 4개동, 연건평 8000평방미터에 59개 업체가 입주해 있으며, 약 180여개의 외부업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시에서 설립한 기관이지만 실제적인 업무추진은 광역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변화하는 대외환경 속에서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더욱 발전적인 기업 육성·지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증축·신축을 통해 본 진흥원의 공간 확장을 거듭했지만, 아직도 부지가 협소하여 한계점에 이르고 있는 것도 의원님 지적대로 맞는 말씀입니다.
민선 6기에 들어서 광역업무 수행을 위한 공동운영계획 마련 등 전라북도와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당장 현재 부족한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서 진흥원 주변의 건물 활용방안과 함께 구도심 지역이나 공공기관이 이전해간 여타 건물 활용방법도 검토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전주시와 전라북도가 협력해서 진흥원의 광역화 문제와 관련기업 수용을 위한 공간 확보방안 등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말씀도 드리겠습니다.
이와 같이 전라북도와 협업해서 진흥원의 광역화 문제와 기업수용을 위한 공간마련을 연계하여 내년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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