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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박혜숙 의원
제목 7만 인구대비 송천1동 주민센터와 연계 종합복지문화센터 신축 절실!
일시 제336회 제3차 본회의 2016.12.08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아울러서 7만 인구대비 송천1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종합복지문화센터 신축이 절실한데 그에 대한 대안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질문하겠습니다.
송천1동 주민센터 건축 노후에 따른 문제와 또 다른 민원서비스를 위한 주차시설 부족에 따른 신축의 필요성과 또 종합복지문화센터의 필요성에 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송천1동은 아파트 단지가 밀집되면서 해마다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또 앞으로 7만여 인구 증가에 따른 준비와 또 현재는 인구 4만 이상의 대동입니다.
북부권 개발이 걸림돌이었던 35사단이 이전하여 현재 에코시티사업이 조성 중이며 새로운 아파트 단지가 신축되고 현재 관내에 초등학교 3개, 중학교 3개, 고등학교 2개가 있습니다. 2018년부터 입주가 시작되는 에코시티사업이 이루어진다면 송천1동 인구는 6만에서 7만을 생각하게 하는 전주시를 대표하는 곳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본 의원은 2015년 1월 제316회 본회의에서 송천1동이 대규모 동의 인구 규모에서 주민센터가 건물 노후화와 또 주차공간 협소라는 불가한 환경 속에 4만 주민의 행정서비스를 전담해야 하는 현실에 처해 있음을 토로하였습니다.
현재 송천1동 주민센터는 1997년도에 건립된 건물로 연면적 1만 3600제곱미터 규모이고 지상주차장은 장애인주차장 1면을 포함해서 3개에서 4면 정도밖에 불과합니다. 지하주차장 역시 8면에 불과하고 주민센터 직원들의 주차도 불가할 뿐 아니라 주민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여건임을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다수의 민원인들이 등본 1통을 떼기 위해서 주민센터를 방문했다가 주차단속 벌금고지서 4만 원을 감수해야 하는 황당한 일들이 송천1동 주민센터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신축된 지 20년 된 건물이기에 문제없이 사용되어야 함이 마땅하지만 전기누전이 번번이 일어나고 민원업무를 못하는 사항이 다수 연출되기도 하고 장마철이나 많은 비가 올 때는 천장에서 비가 새어 양동이로 이고 물을 받아내서 수리하고 나면 다른 곳에서도 물이 새는 그런 현상이 일어나기 일쑤입니다.
내부공간 역시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없어 공간 활용률은 떨어지고 승강기를 설치할 수 없어 송천1동을 찾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불편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대회의실 한 곳에서 5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공간 부족으로 주민 동아리 운영은 부실할 수밖에 없으며 주민들의 역량 강화는 물론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없어 그 효율성 역시 낮을 수밖에 없는 실정입니다.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현재 송천1동 주민센터는 관내 4만여 명의 주민을 위해서 행정서비스가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만 앞으로 에코시티 입주민을 포함하여 인구 6만에서 7만 이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민센터가 될 것입니다. 하지만 현재의 노후건물과 불편한 시설로는 제대로 된 서비스를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송천1동 주민센터의 신축과 그 필요성에 대해서 생각을 하는데 시장께서는 신축을 고려하고 있는지 그에 대한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송천동 지역은 거주 인구가 많고 북부권의 중심지이다 보니까 복지수요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송천동은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고루 거주합니다. 과거에 덕삼사회복지관에서 제공했던 복지서비스가 덕삼복지관이 폐쇄되면서 많은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송천1동은 북부권의 대동입니다. 덕진구의 중심 동입니다. 에코시티 입주가 시작되면 덕진구의 핵심으로서 그 역할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송천동을 비롯하여 북부권의 중심지역으로 북부권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본 의원은 한 가지 제안합니다.
북부권의 최대 동이자 과밀 동인 송천1동은 덕진구의 중심지에 이러한 여건을 고려해서 송천동에 종합복지문화센터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송천1동 주민센터 신축과 연계해서 종합복지문화센터를 신설한다면 행정과 복지서비스의 연계로 많은 주민들의 욕구충족이 될 것입니다.
송천1동 주민센터 신축이 종합복지문화센터 연계로 신축하는 것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후화되고 열악한 시설여건에서 현실적이자 일관된 숙원사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송천1동 주민센터 신축사업과 인구과밀도 지역이 요구되는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종합사회복지관에 관한 김승수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의지를 강력하게, 또 한 번 강력하게 촉구하면서 본 의원의 발언을 갈음하고자 합니다.
답변자 : 시장 김승수
제목 7만 인구대비 송천1동 주민센터와 연계 종합복지문화센터 신축 절실!
일시 제336회 제3차 본회의 2016.12.08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다음으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송천1동 주민센터 신축과 관련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앞으로 송천1동 주민센터는 에코시티 입주민까지 포함하여 약 6만 명 이상을 위한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동아리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 가능한 주민센터가 되어야 하지만 현재 노후된 건물과 불편한 시설로는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어 신축이 불가피하다는 의원님 말씀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송천1동 주민센터는 1997년 7월 준공된 건물로 청사가 노후되고 협소해서 2007년 한 차례 증축되었고 이후 소방시설, 배관누수 공사, 옥상방수 공사 등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려고 여러 차례 노력을 해오고 있지만 늘어나는 인구, 민원, 복지, 문화 수요 등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다 해소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의원님께서도 아시는 바와 같이 동 주민센터의 신축은 2008년에 수립한 동 청사 신축 우선순위 결정에 따라서 주민센터 미설치 동,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동, 지속적인 인구증가로 증축이 필요한 동을 대상으로 인구수, 건축 경과기간, 관할구역 면적 기준에 따라서 우선순위를 정한 후 시 재정상태를 고려해서 신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현재 건축한 지 20년을 경과한 동 청사는 14개로 전반적으로 노후 청사가 많은 실정이고 송천1동 청사는 신축기준에 미충족되어 있긴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동 청사 신축 우선순위를 원칙으로 하되, 지가가 높은 지역에 위치한 동 주민센터에서는 매각·교환 등의 방법을 모색하여 시비 투입이 극히 적고 대부분 청사 신축비가 매각비용으로 충당할 수 있는 경우에는 신축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고려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송천1동은 북부권의 최대 동이자 과밀 동으로 북부권 주민들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므로 송천동 종합복합문화센터의 신설이 시급하다고 보는데 송천1동 주민센터와 송천종합복합문화센터를 연계하여 신축하는 방안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제안하신 것처럼 송천1동 주민센터와 송천 종합복합문화센터를 연계하여 신축하는 방안은 경제성과 효율성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시설과 문화센터와 공연장 등 성격이 다른 시설들을 통합하여 건립하는 방안은 향후 주민센터 건립 검토 시 지역주민, 전문가 의견 등과 시설운영, 예산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검토하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의원님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시 복지시설은 노인복지관 10개소, 장애인복지관 2개소,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등 총 17개의 복지관이 건립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서부권 노인복지관과 북부권 복합복지관이 건립되면 전국 기초지자체 중 가장 많은 복지관을 운영하게 되어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송천동 지역에는 솔내청소년수련관, 솔내문화복지관, 송천도서관과 인근에 덕진예술회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의 문화시설이 위치해 있고 (구) 전라북도 어린이회관 부지 내에 전북어린이 창의체험관이 2018년 개관을 목표로 전라북도 주도하에 건립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우리 시에서 운영하는 복지관과 문화시설 운영비가 매년 120억 이상 지원되어 시 재정 압박의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당분간 복지관 등 추가 건립에 대해서는 신중한 검토와 판단이 필요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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