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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자 : 이미숙 의원
제목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로 위협받는 삼천 환경 전용관로 설치하라!
일시 제344회 제2차 본회의 2017.09.13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먼저 사업비 1100억 원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 수송 전용관로를 미설치한 삼천 환경을 위협하고 있음에 관한 시정질문입니다.
본 의원의 지역구에는 삼천이 흐르고 있습니다. 콘크리트 건물과 자동차로 가득 찬 전주분지에 전주를 관통하여 흐르는 삼천은 살아있는 전주를 만들어주는 소중한 존재입니다.
전주를 뚫고 지나가는 천은 전주천과 삼천입니다. 요즘 전주 하천에 흐르는 물은 아주 깨끗하고 맑습니다. 하천 속이 훤히 들여다보일 정도로 맑은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흐르는 물이 맑으니 많은 물고기들이 살고 물고기들이 많으니 자연스레 백로며 황새와 같은 새들이 몰려드는 것입니다.
물이 이렇게 맑아지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한때 하천에서 냄새가 날 정도로 심각한 상태였으며 하수가 직접 하천으로 유입돼 악취를 견디기 힘든 적도 많았습니다.
1998년에서 2002년까지 5년 동안 생태계 복원사업이 시행되어 생태계 보존시설과 자연 친수공간이 조성되었습니다. 그리고 2012년부터 17년까지 총 370억 원을 들여 동서학동 안적교~서신동 삼천 합류지점을 생태하천으로 조성하는 등 전주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효자동 우전초·중학교와 인근 주민들께서 악취가 난다고 하여 전주시에 민원을 제기하였고 담당부서에서 현장에 나와 원인분석을 하는 등 뭔가 조치를 취한 듯하면 악취가 사그라드는 듯하다가 다시 악취가 나고 또 주민들은 민원을 넣고 이러한 일이 수차례 반복되고 원인 모를 악취에 시달리다가 급기야 지난 10월에 인근 우전중학교 학생들은 수업 중 구토와 두통으로 한바탕 소동이 있었습니다.
이에 전주시는 대책으로 중복천에 세워진 가스 배출통을 틀어막는 게 전부였습니다. 급기야 지난 5월, 효자동 우전초등학교 뒤 중복천에 있는 맨홀이 터져 시커먼 폐수가 넘쳐흐르고 상상 못 할 악취로 숨 쉴 수조차 없는 지경이었습니다. 삼천을 악취와 폐수로 순식간에 오염시킨 사고가 발생한 것입니다.
사고 당시 시료를 채취하여 전라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수질검사를 의뢰한 바, 삼천의 경우 생화학적 산소요구량 12mg/L이었으나 사고 당시 지점 인근에는 264배가 증가한 3280mg/L이 되었습니다. 삼천 합류지점에 이르고서도 사고지점 상류보다 26배가 넘는 323mg/L의 오염도를 보였습니다.
오랜 노력 끝에 1급수에 비길만한 수질이 순간의 소홀함으로 귀중한 삼천 환경을 오염시켰습니다.
원인의 주범으로는 지난해 9월 준공한 종합리싸이클링타운에서 방류한 폐수의 과부하로 맨홀의 뚜껑이 터져 버린 것입니다. 즉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 수송 전용관로를 설치하지 않아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전주시는 지난해 9월 국비 376억, 민간투자비 725억 원 총 1100억 원을 투입해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일원에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음식물 폐기물 자원화시설과 재활용품 선별시설,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 등의 시설을 구축, 2015년 9월에 준공된 이후 2016년 1월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국비 30%, 시비 10%, 민자 60%의 비율로 조성된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은 하루에 음식물 폐기물 자원화시설에서 300톤, 재활용 선별시설에서 60톤, 하수슬러지 자원화시설에서 150톤을 처리하고 하수슬러지 감량화 설비를 통해 250톤의 슬러지를 150톤으로 감량 처리하고 있습니다.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지난 5월 중복천, 삼천 오폐수 유입은 노후관로로 맨홀 및 펌프장 등에 대한 시설점검 소홀에 대한 전주시의 책임이 크다고 할 것입니다. 그간 본 시설물에 대한 월 1회 시설점검 여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리싸이클링타운 가동 전 노후화된 맨홀과 펌프장에 대한 확실한 점검이 있어야 했음에도 불구하고 정기점검을 하지 않았다는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특히 펌프장은 통상적으로 월 1회 정기점검을 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지적입니다.
두 번째 질문.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 처리 방법과 공법을 밝혀 주시고 그에 관한 문제점을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리싸이클링타운에서 발생하는 음폐수는 음식물이 부패한 폐수여서 심한 악취를 동반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커먼 폐수가 터져 삼천에 섞여 들어갔습니다. 처음에 말씀드렸듯이 오랜 노력 끝에 1급수에 비길 만한 수질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순간의 소홀함으로 귀중한 삼천을 오염시켰습니다.
종합리싸이클링타운에서는 1일 기준 음폐수 527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존 매립장의 침출수는 350톤, 소각장의 폐수는 150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발생하는 1027톤의 폐수 중에서 리싸이클링에서 배출하는 폐수가 51%나 되는 실정입니다.
질문하겠습니다.
이렇듯 음폐수 관리, 즉 폐수처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1일 540톤의 폐수를 방류해야 하는데 무슨 이유로 쑥고개에서 삼천펌프장까지 4.5㎞인 음폐수 수송 전용관로를 무엇 때문에, 누구를 위해서, 왜 설치하지 않았는지 명확하게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 수송관리 현황을 보면 리싸이클링타운에서 나오는 음폐수를 하수종말처리장까지 이송하기 위하여 쑥고개길부터 삼천펌프장까지 매설되어 있는 매립장 침출수 전용관로를 이용하고 있으며 삼천펌프장부터 공단까지는 전용관로를 신규 설치하여 압송처리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쑥고개~삼천펌프장 4.5㎞인 구간은 전용관로를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이 구간은 21년 전인 1996년도에 설치한 광역쓰레기매립장 침출수 전용관로입니다. 이 관로를 이용한 것입니다. 매립장 전용관로는 흄관으로 매설되어 있고 이곳에는 34개의 맨홀이 있습니다.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21년 된 흄관에 대해서 설명을 해 주시고 이 구간에 27개의 맨홀이 설치되어 있는 이유와 또 맨홀의 기능을 말씀하시고 또한 최근 27개의 맨홀에 덮개를 설치한 이유를 설명하기 바랍니다.
리싸이클링타운 완공 전까지 즉 매립장, 소각장 침출수와 폐수만 흘려 보낼 때까지는 악취로 인한 민원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가 합류되면서 악취에 대한 민원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가스를 배출하는 벤트를 막고 맨홀에 있는 작은 구멍을 막아서 악취가 새지 않겠다고 하는 것은 정말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환기구인 벤트를 막고 맨홀의 틈을 막아서 악취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하는 것인데 이러한 방법으로 악취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음폐수는 음식물 자체의 수분과 부패하면서 생긴 수분이 모여 발생한 폐수를 말합니다. 따라서 유기물이 부패하여 생긴 폐수이고 기본적으로 유기물이 부패하면 심한 악취를 풍기는 황화수소와 메탄가스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그중 메탄가스는 냄새뿐만 아니라 포집하면 가스연료로 사용될 만큼 폭발력을 지닌 가스입니다. 심심치 않게 맨홀 점검 중에 메탄가스로 인한 폭발과 중독사고를 뉴스를 통해서 볼 수 있습니다. 오늘 아침 KBS 뉴스에서도 맨홀이 터져 사고가 난 보도를 볼 수 있었습니다.
본 의원이 이 상황을 종합하여 볼 때 처음부터 전용관로를 설치하였으면 오늘과 같은 악취발생 상황은 오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100억 원의 사업을 하는데 4.5㎞의 전용관로를 설치하지 않은 것은 도대체 누구를 위한 것이며 무엇을 위한 것이었을까요? 전주시 집행부의 안일함을 정말 탓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전주시는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서를 인용하면서 용역보고서대로 조성하였다고 보고서를 탓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행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보고 있는데 책임지는 사람이 없습니다. 음폐수 발생으로 심한 악취가 예상됨에 따라 그 폐수를 일반 하수관로를 통해 흘러가도록 하고 이를 묵과한 것은 분명히 잘못된 일입니다.
시장께 질문하겠습니다.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 전용관로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은 무엇입니까? 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 악취와 삼천 환경문제의 근원적 해결은 리싸이클링타운 전용관로를 설치해야 된다고 보는데 시장께서는 이에 대해 답변 바랍니다.
처음 계획단계에서 소홀함이 지금의 문제를 가져왔습니다. 호미로 막을 수 있는 것을 가래로 막게 되는 경우입니다. 시민을 위한 행정에 있어서 일체의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답변자 : 시장 김승수
제목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로 위협받는 삼천 환경 전용관로 설치하라!
일시 제344회 제2차 본회의 2017.09.13 수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다음은 이미숙 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 문제에 대해서 많은 관심, 그리고 우리 주민들과 천변 환경에 대해서 깊은 관심 가져주셔 가지고 자세하게 분석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드립니다.
의원님 질문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원님게서는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변 악취, 효자4동 분동 경계, 청소 노동자 고용승계에 대해서 질문해 주셨습니다.
먼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 전용관거와 관련한 사항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지난 5월 효자동 우전초등학교 뒤 맨홀에서 오폐수가 넘쳐 중복천, 삼천을 오염시킨 사고는 종합리싸이클링타운 가동 전 노후관로와 맨홀 및 펌프장에 대한 시설점검을 소홀히 했다는 지적과 함께 본 시설물에 대한 월 1회 시설점검 실시여부에 대해서 질문하셨습니다.
먼저 지난 5월 발생한 효자동 우전초등학교 뒤 맨홀에서 오폐수가 넘친 사고로 여러 가지 염려를 하신 우리 시민들께 시장으로서 대단히 유감스럽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효자동 중복천에서 침출수관로와 삼천펌프장을 연결하는 부분에 유분 등 찌꺼기가 쌓여서 상류 맨홀에서 음폐수가 일시적으로 역류하였지만 긴급히 이물질을 제거해서 역류되지 않도록 조치했습니다.
다음으로 삼천펌프장 등 시설물에 대한 시설점검은 우리 시와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주식회사와 협약한 유지관리 및 운영계획에 따라서 민간사업자가 월 1회 점검하도록 규정되어 있으나 안전의 중요성을 감안해서 작년 2016년 11월 종합리싸이클링타운 가동 후에 금년 1월부터 민간사업자가 매주 금요일 월 4회로 강화해서 점검하고 있고 음폐수 누출사고가 발생한 5월부터 우리 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수시로 점검을 실시하여 현재까지 열세 차례에 걸쳐 관로를 점검했습니다.
앞으로 좀 더 세밀한 시설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월 셋째 주 화요일에 민간사업자와 우리 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해서 시설물 유지관리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 처리 방법과 공법을 밝혀 주시고 그에 대한 문제점을 말씀해 주시라고 질문하셨습니다.
종합리싸이클링타운의 음식물류 폐기물자원화시설은 혐기성 소화방식으로 반입되는 음식물을 파쇄, 탈수 후 30일간의 소화 과정을 거쳐 포집된 가스는 자체 발전소에서 전기로 생산하고 퇴적물은 퇴비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음폐수는 가스를 제거한 상태로 1일 550톤을 1차 약품 처리 후 전주시 공공 하수처리장과 연계해서 처리하고 있습니다.
처리공법은 1단계 화학적 방법으로 가압부상조에서 응집제를 첨가하여 유분을 제거하고 2단계 물리적 방법으로 음폐수를 침전조로 거쳐 무거운 것은 가라앉히는 방법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다만 처리된 음폐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데 일부 구간을 기존 침출수관로로 이용하고 있어 침출수 내부에 악취 발생 등 문제점이 있습니다만 악취 발생에 대해서는 우선 기존 침출수 보수 등을 통해서 최대한 저감하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리싸이클링타운에서 발생된 1일 540톤의 폐수를 방류하는데 필요한 쑥고개에서 삼천펌프장까지 음폐수 이송 전용관을 무엇 때문에 설치하지 않았는지, 누구를 위해서 설치하지 않았는지 질문하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리싸이클링타운에서 발생된 음폐수 방류를 위해서는 리싸이클링타운에서 삼천펌프장까지 방류관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2010년 3월 전주시 종합리싸이클링타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에 의거해서 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처리장에서 광역쓰레기매립장 침출수관로가 있는 부위까지는 음폐수 이송 전용관을 연결하고 나머지 구간, 즉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쑥고개에서 삼천취수장까지는 기 매설된 광역쓰레기매립장 침출수 전용관로로 사용하는 것이 경제적이고 아울러 침출수관로가 고강도 PC관으로 되어 있어서 이송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분석에 따라서 쑥고개로에서 삼천펌프장까지 전용관로를 설치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네 번째, 광역쓰레기매립장 침출수 전용관로로 매설된 21년 된 흄관에 대한 설명과 36개 맨홀이 설치된 이유, 맨홀의 기능과 최근 이곳 36개 맨홀에 덮개를 설치한 이유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광역쓰레기매립장 침출수 전용관로인 흄관은 일반 콘크리트관이 아닌 PC관으로 송수관 등 수압이 높은 수압에 사용하는 인장강도를 증대시켜서 탄성이나 휨강도가 높은 고강도관입니다.
맨홀을 설치한 이유는, 또 기능은 맨홀 구간별로 관 내부파손 여부 점검과 준설 등 유지관리를 위해서 설치했습니다.
맨홀 뚜껑에 악취 방지판을 설치한 이유는 2017년 5월부터 효자동 일원에서 악취 민원이 제기되어 현지 확인한 결과 기존 관로가 부설되어 있는 중복천 구간 맨홀 균열 부위와 삼천펌프장까지 뚜껑에서 악취가 발생하고 있어서 맨홀 점검 후 이를 차단하고 균열된 맨홀 9개소는 보수하고 뚜껑 27개소에는 악취 방지판을 설치하여 악취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다섯 번째, 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가 합류하면서 발생한 악취에 대해 환기구인 벤트와 맨홀 틈을 막으면 악취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질문하셨습니다.
의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맨홀에 악취방지판을 설치하는 것이 완벽한 해결 방법은 아닙니다. 침출수 환기구인 벤트 시설과 맨홀의 틈을 막은 것은 주변 주민들의 악취 민원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조치한 것입니다.
맨홀 보수 이후 효자동 중복천 인접 풍림아이원아파트 주민들로부터 간헐적인 악취가 발생한다는 민원이 있어서 그동안 수차례 현지를 조사했지만 육안으로는 찾을 수가 없어서 금년 추경에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관 내부에 대한 CCTV 조사 및 수밀시험 후 관로 보수를 시행하여 악취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앞서 답변드린 바와 같이 음폐수는 가스를 제거한 이후 이송되고 있어서 의원님께서 염려하시는 메탄가스로 인한 폭발사고의 우려는 없습니다만 만약을 대비해서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전문기관들과 빠른 시일 내에 협업을 통해서 점검하고 시민안전에 문제가 있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여섯 번째,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 전용관로에 대한 전반적인 대책은 무엇이며 음폐수 악취와 삼천 환경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을 위해 전용관로를 설치하라는 의원님 의견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종합리싸이클링타운 음폐수 관로는 침출수와 음폐수를 이송하는데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지만 맨홀 보수 이후에 일부 악취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앞서 말씀드린 대로 관 내부에 대한 CCTV 조사 및 수밀시험 후에 관로를 보수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또한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종합리싸이클링타운에서 삼천펌프장까지 압송관로 신설에 대해서는 공사비를 검토한 결과 펌프장 및 관로 신설에 대해 약 35억 원의 예산이 소요됩니다. 관로 보수 및 악취 방지시설 설치 이후에도 악취가 지속적으로 발생할 경우에는 별도의 관로를 신설하는 방법도 강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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