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상세검색

H 회의록검색 시정질문 상세검색

검색결과 상세보기페이지
질문자 : 김진환 의원
제목 아중유원지 개발에 대하여
일시 제73회 제2차 본회의 1991.05.23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존경하는 시의원 여러분, 그리고 전주시장을 비롯하여 전주시 관계자 여러분, 잘 아시는 바와 같이 나라살림이나 개인살림이나 특히, 낙후된 우리 전주시 살림은 더욱더 마찬가지로 재정적인 뒷받침이 없이는 아무런 개발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지방의 다양한 자원과 특성을 살려 주민이 잘 살 수 있는 진정한 자립적 정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진정한 지방자치제가 실시되려면 무엇보다도 지방의 자립이 필요하며 자립에는 몇 가지 선결해야 될 필수적인 조건이 있는데 정치적이나 사회적, 문화적 자립 등은 주민의 노력으로 충분히 목적을 달성할 수가 있는 것들입니다.

가장 해결하기 어려운 조건의 하나가 경제적 자립이라 할 것입니다. 사실 경제적 자립만이 전주시가 잘 살 수 있는 첩경이라 할 때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님들 그리고 전주시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지금부터 온 정열을 쏟아 전주시 자치 경제진흥에 전력 투구하여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관광소득도 크게 일익을 담당할 수가 있다고 보아 가까운 예로 거대관광개발인 무주리조트라든가 온천지, 골프장 개발 등은 민간투자유치의 대표적 사례라고 할 것입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우리 전주의 경우 그렇다 할만한 기본적 자원이나 특색있는 관광유원지가 거의 전무한 상태에서 타시도에서 눈길을 보낼 만한 관광가이드가 없다고 볼 때 무에서 유를 창조해야 하는 큰 어려움과 더 큰 난관은 개발할만한 예산상 경제적 어려움 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여기서 머뭇거릴 수도 없고 주저앉을 수도 없고 그런 시점에서 한탄만 하고 있다고 해서 중앙이나 타시도에서 도와주지도 않을 것입니다. 옛 속담에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그랬습니다. 무슨 방법으로든 돌파구를 찾아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의원 여러분, 그리고 전주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공무원 여러분, 저는 잘 압니다.

대 전주시의 홀로서기를 성취시켜 직할시로 승격시켜야 하겠습니다. 돌이켜 보면 불균형 정책으로 예전의 7대 도시에서 가슴 아프게 지금은 17대 도시도 못되는 낙후된 도시로 변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우리 전주시의 경제적 자립도가 다른 시에 비해 현격히 낮아 더욱더 전락 않는다고 누가 장담하겠습니까.

우리 모두는 살신성인의 마음으로 달분쇄신하여 전주시에 상도 관찰사가 있었던 때를 상기시키며 제현할 명실공히 정치적·사회적·문화적 자립도는 말할 것도 없고 경제적인 자립면에서 전국에서 제일가는 시로 탈바꿈하는 것이 본 의원의 소신이며 존경하는 선배 동료의원들 그리고 전주시장님을 비롯 임직원 여러분들의 바램이기도 할 것이며 전주시민들은 더할 나위가 없을 것입니다.

그 일환사업으로 아중 저수지 일대 1백7만8천평이 유원지로 87년 4월 30일 결정되었고 90년 3월 20일 조성기본계획이 고시된 바 있는 아중 유원지는 전주시의 홍일점인 유일한 유원지로 관광개발이 타당성이 있다고 믿는 바 동부순환도로 개설로 인하여 아중 유원지 중심부를 관통하고 아중 택지개발 사업에 따른 연계성을 검토, 유원지를 개발할 계획은 없는지 전주시장님은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유원지는 시민의 휴양, 오락, 운동 등 다양한 시설을 함으로써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시 세입의 개발과 시민소득을 늘릴 수 있어 전주시의 재정적 자립도면에서 크게 기여할 수 있는 환상의 시설인 바 민간자본을 유치할, 병행할 방법은 없는지 혹은 어렵겠지만 시민모금운동 또는 차관 등을 고려해 볼 용의는 없는지.

셋째로 다른 방법이 있다면 그 개발시기와 구상 그리고 구체적인 사업개발계획을 상세하면서도 소상히 밝혀 주실 것을 바라면서 본 의원의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답변자 : 도시계획국장 김기천
제목 아중유원지 개발에 대하여
일시 제73회 제2차 본회의 1991.05.23 목요일 [회의록보기]
질문내용 아중 유원지 개발에 대하여 보고말씀 드리겠습니다. 아중 유원지 개발에 대하여 말씀드리기 전에 동부권을 동부순환도로를 중심으로 한 축 개발에 대해서 그 지역의 개요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동부우회도로를 중심으로 한 축 개발은 아중지구 5십8만5천평의 택지개발과 아중 저수지를 중심으로 1백8만평의 유원지를 개발하고 그 주변에 경제 활성화를 시키고 전주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 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 기본계획도 김의원님께서 아시다시피 그게 승인이 나 있습니다. 그래서 동부우회도로가 금년에 6월 지금 건설부에서 조달청으로 현재 집행의뢰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것이 발주가 되면 이 동부우회도로가 착수가 됨과 동시에 이 아중 유원지 개발은 이 개발 속도가 박차가 가해져서 빨리 개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목표연도인 2001년까지의 저희 전주시 전체 도시계획이 현행 도시계획의 목표연도입니다. 그래서 그때까지는 연차적 계획으로 수립해서 저희들이 시에서 이 유원지를 개발할 계획입니다. 이 유원지 개발이라는 것은 산업이 고도화 되고 국민소득이 늘어나고 또 여가시간이 늘어남으로 인해서 절대적으로 앞으로 더 필요한 시설이 됩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녹지개발이라든가 공원개발에 저희들이 예산을 더 투자하고 해야 할 사업이 바로 이 사업으로 우리 도시계획 분야에서는 검토를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여기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90년도 우리가 기준해서 476억이 소요됩니다. 유원지를 개발하는데에는.

그래서 여기에 관광호텔이라든가 이런 것 이외에 23개 종이 들어가겠습니다. 이 유원지 개발은 먼저 기본시설을 해놓고 민자유치를 해야 민자유치가 가능하기 때문에 무엇보다도 동부우회도로가 먼저 완공되어야 이 유원지 개발이 더 빨리 끝납니다. 그리고 이것은 유원지를 개발할 때 유원지는 어떤 특정인이 쓰는 것이 아니고 다계층 유원지로 다 갈 수 있고, 또 교화적인 유원지로 또는 전형적인 호수 유원지로서 저희들이 개발할려고 기본계획을 완성해 놓았습니다.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