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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지역 미술관 탐방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5-06-03 조회수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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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지역 미술관 탐방”
- 전주시의회 비전연구회, 뮤지엄 산, 박수근 미술관 등 비교견학 -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전주비전연구회(회장 이명연 의원)」는 지역미술관으로 성공한 강원도 일원 박수근 미술관 등을 방문했다.

16명의 회원들은 3일 1박 2일 일정으로 ‘박수근 미술관’과 ‘뮤지엄 산’ 미술관을 찾아 성공사례를 탐방했으며, 이를 전주시의 시정운영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첫날에는 2013년 개관이래 현재까지 18만 명이 방문하여 한국의 대표 미술관으로 성장한 ‘뮤지엄 산’의 성공사례를 통하여 지역미술관의 성공은 지자체의 지원과 지역 주민들의 애정에서 비롯된다는 미술관측의 설명을 들었다.

특히,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미술관에서는 시시각각 변화하는 사계절을 자연의 품에서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대자연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진정한 소통과 삶의 가치를 몸으로 체험하는 전원형 뮤지엄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을 체험했다.

이튿날에는 2002년 화가 박수근 선생의 생가에 건립된 ‘박수근미술관’ 답사에서 작가의 작품세계와 예술혼을 기리는 동시에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이 되고자 노력한 박수근 선생의 소박한 삶과 작품세계를 맛보았다.

회원들은 전시, 교육, 출판사업 등을 통하여 재조명하고 있는 미술관의 열정에 깊은 감명을 받아 우리지역 미술관에도 작가들이 창작활동에 몰두할 수 있도록 창작스튜디오 프로그램 운영 등 적용방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국가지정 중요 민속자료인 강릉 선교장을 찾아 전통한옥의 보존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명연 회장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의 중소도시 지역미술관 성공사례는 전주시의 좋은 귀감이 되었다.”며 “지역 문화사업의 정책을 수립함에 있어 전주시에도 훌륭한 본보기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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