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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재가설 예정인 왜망실교 위치 변경 요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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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OO | 작성일 | 2023-05-14 | 조회수 | 3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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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설 예정인 왜망실교 위치 변경 요청 의원님 안녕하세요. 전주시 주민들을 대변하며 의정활동 하시느라 애쓰신 줄 알고 있습니다. 저는 전주시 덕진구 우아동 1가 소재 왜망실에서 태어나 현재까지 55년 동안 고향을 떠나지 않고 계속 살아가고 있습니다. 고향에서 오랫동안 살다보니 왜망실 주민들의 불편함을 알게되어 주민을 대표하여 글을 올립니다. 전주시 걷고 싶은 도시과에서 추진 중인 아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포함된 왜망실교(교량)가 1970년대에 현위치에 가설된 후 본 교량에 연결된 도로의 급커브로 인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특히, 야간에 이 도로를 진행 중인 차량이 방향을 바꾸지 못하고 논에 빠지는 사고가 자주 발생합니다. 이는 운전자와 토지주에게 피해를 줍니다. 뿐만 아니라, 다리와 도로의 구조로 인해 차량이 교행하지 못하고 한쪽 차량이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야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불편함이 오랫동안 쌓여 주민들이 언성이 높습니다. 1988년도경 본 교량이 노후되어 재가설 할 당시 도로가 직선이 되게끔 전주시에 본교량 위치변경 요청‘으로 민원 신청하였으나 예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승인되지 않았습니다. 이후, 아중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포함된 본 교량을 아중부락 입구 삼거리 방면으로 위치를 변경하여 재가설하는 것이 통장 등 마을 주민들이 타당하다는 의견이 있어 전주시 걷고싶은 도로과에 2년 전부터 여러차례 방문하여 담당자에게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였으나 이번에도 변경되지 않고 다시 그 자리에 재가설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의원님 평소에 애쓰시는 줄 알지만 왜망실에 전원주택이 계속해서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를 감안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주시려면 재가설 예정인 왜망실교의 위치를 아중부락 입구 삼거리 방면으로 꼭 변경하여야 합니다. 요즘 고속도로, 자동차 전용도로, 국도, 지방도로, 일반도로를 이용하다 보면 교통사고 다발 지역은 예산을 들여 직선으로 바로 잡아 국민(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민원 제기한 본 교량 위치 때문에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겨울철이 되면 교량 위에 결빙이 생겨 차량이 미끄러져 도로를 이탈하는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번에 만큼은 꼭 관철시켜주세요. 이번에 못하면 주민들이 이 급커브도로를 이용하면서 불만이 나오고 쌓여서 안 좋은 감정이 표출될 것입니다. 수고 좀 해주세요. 의원님 |